Home 항쟁의기관차 〈2025.5 항쟁의기관차〉 심화되는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전쟁책동과 최후발악하는 파쇼무리의 내전책동

〈2025.5 항쟁의기관차〉 심화되는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전쟁책동과 최후발악하는 파쇼무리의 내전책동

트럼프정권은 <관세전쟁>과 <우크라이나전·서아시아전휴전>에 집중하고있다. 3차세계대전정세에서 트럼프정권은 현재 국내에서는 경제문제, 국외에서는 군사문제에 집중하고있다. 관세는 트럼프정권이 미국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렛대일뿐이다. 트럼프정권은 전쟁이 아니라 외교의 방법, 우크라이나전과 서아시아(중동)전을 정리하기 위해 휴전협상에 직접 개입하고있다. 트럼프는 집권1기때처럼 집권기간 미국이 전쟁을 일으키지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있다. 트럼프정권은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전쟁정책에 역행하고있는 대표적인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이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은 트럼프정권의 휴전논의에 쐐기를 박고 3차세계대전드라이브를 가속화하려고한다. 구체적으로, 이미 전쟁중인 동유럽과 서아시아에서의 확전을 위해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결정적공격을 준비중이다. 러시아의 원전과 이란의 핵시설이 타격목표가 되고있다. 네타냐후의 이란핵시설공격을 트럼프정권이 막았다는 보도가 있다. 미·이란협상이 오만에서 진행중일때 이란항구폭발사건이 터졌다는것은 우연으로 보이지않는다. 물론 제국주의호전세력에게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는 주전장은 <한국>전·동아시아전이다. 

2024.9~11 미<한>의 대조선국지전도발책동이 그이후에도 특히 금년들어 더욱 심각히 벌어지고있다. 2025.3 <프리덤실드>를 필두로 사상최대를 기록한 작년의 대조선전쟁책동의 규모와 횟수를 능가하며 핵전쟁연습, 다영역, 3자동맹의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 <동북아판나토>가 사실상 결성돼 활발히 기능하고있다. 3월 예정대로 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가 출범했다. 한편 주일미군의 작전권은 트럼프정권의 반대로 인도태평양사령부가 그대로 가지고있게 됐다. 그러나 침략전쟁을 위한 공군역량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조선은 트럼프정권출범이후 바이든<정부>때와 달리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시험을 자제하면서, 미<한>의 대조선침략전쟁연습에도 최대한의 인내력을 발휘하고있다. 

헌재파면이후에도 <블랙요원테러>설과 <사법부쿠데타>로 알수 있듯이 내전책동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재명이 <사법리스크>를 이겨내고 압도적지지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내란무리를 중심으로 파쇼·반동무리의 분열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대선이 가까워올수록 내란·파쇼·반동무리들의 <이재명암살테러>와 자작테러의 가능성도 높아지고있다. 조기대선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이재명·민주당이 집권해도 내전이 이무리들의 유일한 살길, 최후의 카드라는 사실은 바뀌지않는다. 동아시아전의 뇌관인 <한국>전은 제국주의호전세력이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을 제압하기 위한 최고노림수, 최적의 카드기때문이다. 내전과 <한국>전, 그전야는 곧 혁명전야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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