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용산집무실앞에서 미군철수운동본부가 개최한 <1141차 자주통일 시국기도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무기장사 안보장사 점령미군 쫒아내자!> 가로막을 펼쳤다.
이적미군철수투쟁본부공동상임대표는 <안학섭상임고문께서 북쪽으로 올라갈 때까지 안학섭상임고문북송추진기도회로 이름을 바꿔 기도회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송환이 이뤄지든 이뤄지지 않든 송환운동을 통해서 안학섭이라는 투사가 이 땅에 왔다가 그냥 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까지 민족을 위해서 투쟁하다 가셨다는 것을 남기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만약 가지 못하시더라도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미군추방을 함께 외치며 동지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결의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대조선국지전도발의 온상일 뿐>이라며 <윤석열집권이후 2023년에 123회, 2024년에 134회의 전쟁연습을 실시했다>, <제국주의세력들이 대조선국지전을 끈질기게 준비하고 도발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군철거를 하지 않고 제국주의세력을 옹호하는 국가보안법을 없애지 않는 이재명 정권은 평화세력이 될수 없다>면서 <진정한 평화와 자주는 미군철거와 보안법쳘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