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정당연설회 민중민주당 1142차자주통일시국기도회 참가·발언

민중민주당 1142차자주통일시국기도회 참가·발언

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용산 집무실앞에서 미군철수운동본부가 개최한 <1142차 자주통일 시국기도회>에 동참했다.

이적미군철수투쟁본부공동상임대표는 <지금 우리의 현실은 조선과 <한국>이라는 두 국가로 나뉘어져 있다>, <한민족임에도 불구하고 2개의 국가를 유지해야 하는 현실은 바로 제국주의가 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종교인, 학자, 예술인 등 모두가 하나되는 시대가 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매국노들을 쫒아내고 함께 동지들과 싸워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창영미군철수투쟁본부공동상임대표는 <우리가 기도회를 하는 이유는 주권이 없는 이 나라를 제대로 된 주권을 찾아서 제대로 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7월중순부터 4일까지 미국과 호주는 북태평양에서 대규모협동군사연습을 벌였다>, <4일부터도 서태평양에서 나토에 속해있는 여러국가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여러국가들이 해상·지상·공중·사이버전을 가장한 각종 전쟁연습과 미사일연습을 시행했다>며 <미국은 여전히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체에 활동범위를 넓혀가며 군사적 긴장을 높여가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정권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이전 윤석열파쇼정부가 했던 것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뿐이고 그에 대한 어떤 것도 평화와 협력, 화해를 위한 행동은 취하지 않았다>며 <이 땅에 진정한 자주와 평화를 원하는 정부라면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진정한 이 땅의 자주와 평화를 이룰수 없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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