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5.8 항쟁의기관차〉 가장 확실한 전쟁억제력은 가장 철저한 주적관점

〈2025.8 항쟁의기관차〉 가장 확실한 전쟁억제력은 가장 철저한 주적관점

7.23 조선인민군대연합부대포병구분대들사이의 사격훈련경기가 진행됐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포사격훈련경기를 참관했다. 김정은위원장은 혁명무력의 핵심병종의 전투력은 마땅히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관철을 전군의 앞장에서 선도하고 강력히 견인하는 고도의 완벽성과 무비성을 갖춰야한다, 가장 확실한 전쟁억제력은 가장 철저한 주적관점이라는것을 다시금 상기시킨다고 언급했다. 7.24 신천계급교양관을 방문한 김정은위원장은 전쟁의 3년간 우리인민이 강요당한 비통한 죽음과 가혹한 고통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해도 절대로 가셔질수도 잊혀질수도 없다며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순간이라도 늦추거나 소홀히 하게 되면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되고 혁명의 과녁, 주적관이 흐려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정은위원장은 8.18 구축함<최현>호를 방문해 함의 무장체계통합운영시험과정과 구축함해병들의 훈련및생활정형을 요해하며, 해군의 첨단화, 핵무장화의 중요과업들이 단계적으로, 계획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

조국해방72돌을 맞아 7.26 김정은위원장은 우의탑에 화환을 진정한뒤 전쟁노병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았다. 김정은위원장은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목숨으로 사수하고 인류의 평화를 지켜낸 우리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의 불멸할 공적은 7.27의 거대한 세계사적의의와 더불어 세기를 이어 찬연히 빛나고있다, 전승세대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과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은 전체인민과 전군의 장병들이 굳건히 계승하고 영원히 빛내여나가야할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라고 말했다. 이어 7.23 사격훈련경기에서 우승해 72돌경축행사에 특별초청된 조선인민군4군단28보병사단16포병연대2대대2중대지휘관·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은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방문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위대한 전승세대가 가장 엄혹한 국난에 직면해서도 가장 큰 승리와 영광을 안아온것처럼 우리국가와 인민은 앞으로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나선다해도 반드시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할것이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도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라고 확언했다.

7.28 김여정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부부장은 담화<조미사이의접촉은미국의<희망>일뿐이다>를 발표했다. 담화는 <우리는지난조미대화에대한미국측의일방적평가에그어떤의미도부여하고싶지않다>며 <우리국가의불가역적인핵보유국지위와그능력에있어서또한지정학적환경도근본적으로달라졌다는엄연한사실에대한인정은앞으로의모든것을예측하고사고해보는데서전제로되여야할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강세한핵억제력의존재와더불어성립되고전체조선인민의총의에의하여최고법으로고착된우리국가의핵보유국지위를부정하려는그어떤시도도철저히배격될것>·<핵을보유한두국가가대결적인방향으로나가는것이결코서로에게이롭지않다는사실을인정할최소한의판단력은있어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뇌들사이의개인적관계가비핵화실현목적과한선상에놓이게된다면그것은대방에대한우롱으로밖에달리해석될수없다>고 경고했다.

김여정부부장은 7.28 <조한관계는동족이라는개념의시간대를완전히벗어났다>를 통해 <이재명의집권50여일만조명해보더라도앞에서는조선반도긴장완화요조한관계개선이요하는귀맛좋은장설을늘어놓았지만한미동맹에대한맹신과우리와의대결기도는선임자와조금도다를바없다>·<남쪽국경너머에서는침략적성격의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연속적인강행으로초연이걷힐날이없을것이며미한은상투적수법그대로저들이산생시킨조선반도정세악화의책임을우리에게전가해보려고획책할것>이라고 단언했다. 8.14 <서울의희망은어리석은꿈에불과하다>에선 <로미수뇌회담에서미국측에보내는우리의의중이전달될가능성도있다는억측을내놓았는데바로허황한꿈을꾸고있다는대표적실례>·<한국이우리가남부국경선에설치한확성기들을철거하였다고여론을오도하고>있다며 <우리는국경선에배치한확성기들을철거한적이없으며또한철거할의향도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울의대조선정책은조금도변하지않았으며변할수도없다는것을확신한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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