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5.8 항쟁의기관차〉 진보세력·애국인사에 대한 탄압 중단하라!

〈2025.8 항쟁의기관차〉 진보세력·애국인사에 대한 탄압 중단하라!

8.4 민중민주당(민중당)과 반일행동은 자주시보농성지지·농성결합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실에 공안탄압중단·<국가보안법>철폐입장을 공식전달했다. 이어 <공안탄압분쇄!국가보안법폐지!>자주시보긴급농성에 연대했다. 민중민주당은 성명<진보세력애국인사에대한공안탄압중단하고국가보안법철폐하라!>에서 이재명집권후 진보세력·애국인사에 대한 압수수색·공안탄압이 줄을 잇고있다, 현재 벌어지고있는 수색·체포·구속은 윤석열내란·파쇼·반동권력이 12.3친미군사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해 감행한 파쇼광풍의 연장이다, 파쇼경찰의 진보세력·애국인사에 대한 탄압은 그자체로 반내란세력에 대한 공격이다, <국가보안법>철폐는 현시기 매우 절박한 투쟁과제다, 보안법이 있는한 남북대화·화해는 결코 불가능하며 파쇼무리에 의한 민주주의·인간존엄의 파괴가 계속된다는것은 역사가 보여주는 진실이다, 현시기 부당한 공안탄압에 맞서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을 철폐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함께 연대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역설했다.

반일행동은 성명<모든공안탄압을즉각중단하고국가보안법철폐하라!>에서 윤석열파쇼권력하에 조작된 <국가보안법>사건들이 이재명개혁정권하에서도 버젓이 진행되고있다, 6월 반일행동전대표에 대한 체포와 7월 자주시보전·현직기자들에 대한 체포, 민중민주당전대표에 대한 신체압수수색과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사람일보사무실압수수색과 박해전회장의 휴대전화압수, 권말선시인에 대한 체포등이 연속적으로 벌어졌다, 이중 다수는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정한 진술거부권을 공개적으로 행사하면서 정당하게 자기방어를 하는 와중에 경찰의 보복성체포·조사·수색등의 공안탄압을 받았다, 뿐만아니라 공안당국은 전북민중행동 하연호대표에 대한 법정구속까지 악랄하게 감행했다, 이재명정권이 민주주의와 남북관계회복을 내세우는데 정권하부기관인 경찰, 그중에서도 내란파쇼부역자들이 민족자주세력·민주화운동세력에 파쇼탄압을 가하는 황당한 사태가 반복되고있다고 열거했다.

반일행동비상대책위원회는 8.5 용산대통령집무실앞에서 <반일행동탄압중단!친일내란무리척결!국가보안법철폐!>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서울경찰청안보수사과가 반일행동<피의자>4인에게 5차출석요구서를 보냈다. 8.6~8 <피의자>들은 당당히 공안기관의 대면조사에서 법률이 보장하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조사가 진행되는동안 성북경찰서·종로경찰서앞에서 반일행동의 <반일행동탄압중단!안보수사과해체!국가보안법철폐!>1인시위가 이어졌다. 반일행동<피의자>는 굳건하게 소녀상을 지켜낸지 10년, 지극히 양심적이고 정의롭게 싸운 우리들에게 그어떤것으로도 흠집낼수 없으니 결국 걸어댈것은 보안법밖에 남지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른반일행동<피의자>는 평화의소녀상을 지키는것이 보안법위반인가, 코리아반도에 전쟁을 일으키려한 내란우두머리인 윤석열타도투쟁에 앞장선것이 보안법위반인가, 우리반일행동은 뜨거운 연대로 왜곡·매도의 나선을 끊어내고 보안법을 완전히 철폐할것이라고 결의했다.

8.8 민중민주당은 용산집무실앞에서 자주시보긴급농성에 연대하며 정당연설회를 전개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12.3내란이 낳은 사회적후과는 아직도 수습되지않고있다, 국민은 반내란대 내란으로 분열됐고 청산돼야할 내란세력들이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고있으며 경제는 IMF수준으로 떨어져 회복이 난망인 처지에 놓여있다, 윤석열내란무리의 굴욕적외교·국방정책으로 전쟁위기는 상존하고 경색된 남북관계의 끝엔 전쟁밖에 보이지않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있다고 개탄했다. 다음날 이어진 용산집무실앞 정당연설회에서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각성한 민중들이 보안법 폐지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북을 적으로 규정한 보안법을 두고 진보민주·통일애국세력을 탄압하는 파쇼기관을 그대로 두고 어떻게 민주정부라 할수 있느냐 묻고있다, 당장 보안법 폐지하고 공안탄압을 주도하는 안보수사과를 해체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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