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5.8 항쟁의기관차〉 전쟁노병 안학섭선생 즉각 송환! 국가보안법 철폐!

〈2025.8 항쟁의기관차〉 전쟁노병 안학섭선생 즉각 송환! 국가보안법 철폐!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이 현존세계최장기비전향장기수·전쟁노병 안학섭선생의 판문점을 통한 송환을 촉구하고있다.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은 7.18 정부청사앞기자회견·행진, 7.19·26 정부청사앞집회·행진, 8.2 정부청사앞집회·행진, 8.8 용산대통령집무실앞기자회견, 8.9 용산대통령집무실앞집회, 8.13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7.18 기자회견에서 추진단은 1. <대한민국>정부는 즉각 생존세계최장기수의 북송문제를 인도적차원에서 검토하고 가장 빠르게 실질적인 협의에 나설것, 2. 안학섭선생은 전쟁포로로서 제네바협약에 의거해 제3국이 아닌 판문점을 통한 송환을 추진할것, 3. 유엔인권기구와 국제사회는 이사안에 주목하고 분단이 만든 인권의 사각지대에 대해 책임있는 목소리를 내줄것을 요구했다.

8.8 용산대통령집무실앞 <제네바협약준수전쟁노병안학섭선생송환!국가보안법철폐!>집회에서 이적추진단공동단장은 <안학섭선생님은지금도군인이다.아직도자대에복귀하지않았기때문에제대를하지못했다.제대하지못한노병은세계에서최장기수인안학섭선생님밖에없을것>이라며 <이곳·이땅은내조상의땅이로되체제는미국이지배하는,미점령군이지배하는땅이다>라며 안학섭선생이 미군철거를 위해 2000.9 송환을 거절한 사실을 짚었다.

그러면서 <지금은임무를다했다.올해96세다.폐부종을앓고있다.언제심장이멎을지도모르는상황이다.이제죽음만큼은내사랑하는조국,북반부에묻히고싶다는그간절한소원을,세계인류에게호소한다.>며 <<대한민국>정부는당연히송환을해야하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노전사를받아줘야한다>고 강조했다.

8.20 안학섭선생과 송환추진단은 오전10시 임진강역에서 <전쟁포로안학섭노병즉각송환!>결의대회를 한뒤 임진강역에서 통일대교남단까지 행진했다. 안학섭선생은 차량으로 함께 행진에 참가한뒤 통일대교남단에서 검문소까지는 이적·한명희공동단장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서 이동했다.

<전쟁노병안학섭선생을즉각송환하라!>결의대회성명을 통해 안학섭선생의 송환에 태만하다가 최악의경우 그때를 영영 놓치게 된다면 이재명정권은 조국과 민족앞에 큰 죄를 짓는것, 우리민족·민중의 자주권을 위협·유린해온 미군과 사상의자유를 비롯한 인간존엄을 억압·말살하는 <국가보안법>이 있는한, 이땅에 진정한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은 도래할수 없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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