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정당연설회 〈조지아사태 관세약탈 미군철거!〉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

〈조지아사태 관세약탈 미군철거!〉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정당연설회

2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조지아사태 관세약탈 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조지아사태 미군 철거하라!>, <관세약탈 미군 철거하라!>, <침략군 약탈군 미군 철거하라!>, <송환길 가로막는 미군 철거하라!>, <미군철거가 살길이다,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미제침략세력 끝장내자!>,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 철거하라!>, <미군철거로 자주와 평화의 새시대를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불과 2주전 미국에서 우리노동자들이 개돼지취급을 받으며 치욕스럽게 쇠사슬에 묶여 끌려갔다. 외환보유고 80%에 달하는 3500억달러투자금액을 강요하고 관세20%인상을 협박한 제국주의 미국이다. 전세계민중의 고혈을 빨아 자국의 경제를 살찌우고 국제사회에서 패권적 지위를 유지해온 제국주의 미국의 민낯이 그 어느때보다 철저히 드러나고 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반미감정이 확산될 것을 우려한다는 언론보도가 있다. 진작에 확산됐어야 할 반미감정이었고 진작에 폭발했어야 할 반미감정을 억누르고 억누르고 또 저지하고 저지해서 지금까지 온 것이다. 세계곳곳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약탈을 일삼는 미국의 그 본태가 드러난 지금,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자주적인 국가를 향한 우리민중의 투쟁을 독려하고 함께 갈수밖에 없다. 미군철거에 우리민중의 살길이 있다. 미군철거에 우리민족의 진정한 평화가 열린다.>고 단언했다.

이적민통선평화교회담임목사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금까지 인류의 보편적 행복이라든가 그리고 함께 가는 다극체제를 무시해왔다. 지금 조·중·러를 비롯한 세계각국은 다극세계의 질서를 주창하고 있다. 함께 가자, 함께 살자, 함께 어깨동무하고 살자는 그 구호를 마치 방해라도 하는듯 오직 자국만 살아남으려고 하는 행보를 부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트럼프는 1기정권때 <한국>은 미국의 허락 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얘기했다. 우리는 거기에 저항해서 맥아더동상에 2차방화를 한 적도 있다. 미국이 자국의 이익만을 우선으로 하는 이상 모든 인류와 등을 지고,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투쟁을 불러일으킬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조지아사태는 이번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GDP대비 국가부채비율은 이미 지난해 123%로 한해 미국경제규모를 넘어섰으며 총37조달러의 국가부채에 매년 2조달러의 부채가 늘어나고 매년 1조달러이상, 우리돈으로 1000조가 훨씬 넘는 돈을 이자로 지불해야 하는 나라가 미국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경제적 측면에서 패권국이 아닌 <갈취국> 전락, 무너진 <달러패권>, <관세부메랑> 등 모든 지표가 제국주의의 최후, 파산을 예고하고 있다. 미제의 군사적 패권은 무너진 지 오래며 명분, 역량과 작전 측면에서 압도적 우위는 이미 반제진영에 넘어갔다.>고 강조했다.

더해 <민중들이 각성한 만큼 행동에 나선만큼 역사는 전진해왔다. 민중과 함께하는 데 살길이 있다. 25%관세 내자, 기꺼이 감수하겠다, <한미동맹> 필요없다는 근저에 주인으로 살겠다, 민족의 자존을 지키자는 결의와 단결하고 연대하면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참가자들은 <주한미군철거가>를 불렀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