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기자회견·집회 〈날강도미국배격! 대베네수엘라침략전쟁중단! 점령군미군철거!〉 미대사관앞 반제반파쇼정당연설회

〈날강도미국배격! 대베네수엘라침략전쟁중단! 점령군미군철거!〉 미대사관앞 반제반파쇼정당연설회

29일 민중민주당(민중당)·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반미투쟁본부는 미대사관앞에서 <날강도미국배격! 대베네수엘라침략전쟁중단! 점령군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날강도 미국을 배격한다!>, <대베네수엘라 침략전쟁 중단하라!>, <점령군 미군 철거하라!>, <Viva Maduro!(마두로승리)>, <Viva Venezuela!(베네수엘라승리)>, <Victoria Siempre!(승리의 그날까지, 언제나)>를 힘차게 외쳤다.

시작에 앞서 자주와 평화를 위해 제국주의에 맞서 투쟁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념한 뒤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사회를 맡은 민중민주당충남도당사무처장은 <<한국>과 베네수엘라민중을 비롯해 우리의 공동의 적은 바로 제국주의미국이다. 미국은 <한국>에게 3500억달러에 더해 6000억달러, 총9500억달러를 약탈하는 동시에 베네수엘라를 침략해 마두로민중정권을 전복하고 석유자원을 강탈하려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서아시아전에 이어 베네수엘라·라틴아메리카전이 터진다면 다음은 3차세계대전의 주전장인 <한국>·동아시아가 될 것이다. 베네수엘라가 곧 <한국>이며 <한국>이 바로 베네수엘라다.>라고 전했다.

이적반미투쟁본부공동상임대표는 <우리는 조선전쟁과 같이 베네수엘라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연대해나갈 것이다. 그런데 이재명대통령의 활동이 사뭇 절망스럽다. 최근 제57차<한>미안보협의회의를 개최했는데 그 내용이 기가 찬다. 미국은 최근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외치고 있는데 이는 <한>미일3각동맹을 골자로 해서 대만전에 뛰어들겠다는 더러운 야욕이다. 그런데 이재명정부는 이번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일본과의 3자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대만전에 뛰어들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짚었다.

이어 <이재명도 미국과의 관계에서 끌려다니면 결국 윤석열처럼 미국에 의해서 무모한 행위를 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재명대통령은 적어도 베네수엘라와 같은 제3자의 나라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적어도 민족과 호흡을 같이하는 대통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제57차<한>미동맹안보협의회의공동성명은 참으로 유감스럽고 이는 되돌릴수 없이 나라의 미래를 전쟁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우리는 경고한다. 이재명정권이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우리는 반미전선만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반이재명전선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제국주의는 전세계 전쟁의 원흉이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침략이 본격화되는 배경에도 3차세계대전을 확대시키려는 제국주의의 의도가 있다. 이른바 <동맹국>이라는 친미국가를 상대로는 날강도짓을 하고 있으며, 반제민중정권에 대해서는 군사적 위협을 가하는 미국은 제국주의수괴다.>라고 규탄했다.

이어 <지금 라틴아메리카는 반제세력과 제국주의세력의 최대격전지다. 미국이 카리브해에서 <마약밀매선>으로 모략해 폭격·학살한 베네수엘라의 어민·민간인은 무려 80명이 넘는다. 미국은 베네수엘라민중정권을 겨냥해 해상작전·공중작전에 이어 지상작전을 예고하고 있고, 트럼프는 CIA의 비밀작전을 승인했다. 또 최근 콜롬비아를 <마약밀매퇴치국>명단에서 퇴출시켰고 콜롬비아친미극우들은 사회단체지도자 약170명을 테러로 학살했다. 멕시코에서는 마약밀매조직소탕전을 위해 미군·정보요원을 투입하겠다면서 한편으로 <색깔혁명>을 조작해 멕시코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계속해서 <그럼에도 라틴아메리카민중은 제국주의의 <뒷마당>이 되길 거부하며 완강하게 저항하고 있다. 16일 에콰도르에서는 노보아친미파쇼정권이 시도한 갈라파고스군도의 미군기지건설과 신자유주의·파쇼 정치로의 회귀에 맞서 전국파업 등을 성사했고 결국 국민투표로 관련 안건을 부결시켰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남미의 트럼프> 말레이가 미제침략군대와 결탁해 카리브해와 아르헨티나영내에서 대베네수엘라침략연습을 공공연히 벌이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진보정당은 미국의 위협을 강력히 규탄하며 베네수엘라민중정권과의 굳건한 연대를 표명했고, 노조는 전국파업과 시위를 진행 중이다. <제2의 카리브해의 위기>에 놓여있는 베네수엘라에서는 850만민병대가 조직됐으며 마두로정권과 조국을 지키기 위해 결사항전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장민프닉스정치경제학연구소상임연구위원은 <최대군사대국 미국이 또다시 남미의 조그만 나라 베네수엘라를 침공하겠다고 마치 강대국과 전면전을 하듯이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과 상륙해병대를 배치하고 있다. 트럼프가 갑자기 전쟁을 하겠다고 대규모군사력을 동원하는 것은 히틀러에게서도 보듯이 국내문제의 위기에 처하면 그 불만을 바깥으로 돌리려는 파시스트, 제국주의의 모습이다. 이런 미국의 비열한 행위는 이것만이 아니며 미국의 역사가 바로 자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약소국을 침략하는 역사였다.>고 일갈했다.

이어 <미국에 침략에 당면한 베네수엘라와 베네수엘라민중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스페인내전에서 파시스트에 대항했던 국제여단의 저항정신과 친미극우파시스트권에 저항했던 중남미의 체게바라의 정신을 계승해야 할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지도부와 그 민중들이 힘을 합해 얼마든지 미국의 침략을 막아낼수 있지만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수괴 미국의 파멸을 더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 우리 민중들과 노동자, 청년학생들 모두 미국의 베네수엘라침략에 저항하는 한길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난해 5월31일 박근혜파쇼<정권>시절 조작된 <코리아연대사건>으로 법정구속된 지 1년6개월만에 석방된 김병동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은 <이승만친미대리정권이 1948년 조작한 국가보안법은 미군을 보호하고 미군철거투쟁을 탄압하기 위한 희대의 파쇼악법으로, 민중들의 자주화투쟁을 말살하고 정적들을 제거하는 파쇼보장법이다. 지금도 전주의 하연호대표, 이정훈대표 등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돼 탄압을 계속 받고 있다. 이는 현 정권이 허수아비나 윤석열처럼 민족과 민중에게 전멸적인 운명을 초래할 전쟁을 불러오는 제국주의미국에 예속돼있기 때문이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조선을 침략할 미일<한>의 해상·공중 무력의 <한국>전·동아시아전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총리 다카이치는 대만유사시는 <존립위기사태>라며 <자위권행사>를 망발하며 중국을 극도로 자극시키고 있다. 이들은 조선, 중국, 러시아까지 전쟁지경으로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반제의 기치아래 단결하고 투쟁해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킬 것이며, <한국>민중들은 그 성과를 계속 전진시켜 한사람처럼 떨쳐 일어나서 베네수엘라민중과 함께 제국주의 미군을 쓸어버릴 것이다. 국가보안법 끝장내는 반제민중항쟁으로 날강도, 침략자 미제국주의를 끝장내고 친미매국노들을 쓸어버려 자주와 세계평화, 자주와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참가자들은 성명 <미국은 제국주의침략전쟁책동을 즉각 중단하라!>를 낭독한 뒤 <반미반전가>를 불렀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당·단체공동성명]
미국은 제국주의침략전쟁책동을 즉각 중단하라!

<한국>전·동아시아전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 해상 및 공중무력을 동원한 대조선침략연습이 극렬히 실시됐다. 11~14일 동해상에서 미핵추진항공모함 <조지워싱턴>을 비롯한 각종 전투함과 대잠헬기, 해상초계기 등이 동원된 미<한>합동해상연습이 진행됐다. 앞서 3~6일 동해상에서 해군1함대의 2차해상기동연습, 9~11일 남해와 동해에서 첫 함대급 해상기동연습이 있었다. 17~21일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2025호국훈련>이 벌어져, 포항에서의 대규모 합동상륙연습과 남한강일대에서의 미<한>합동도하연습 사실이 공개됐다. 해군은 8일부터 한달간 미국 괌근해에서 미<한>합동대잠전연습인 <사일런트샤크>에 참가하고 있다.

전쟁도발의 중심에 미국이 있다. 미공군은 <슈퍼비행대대>의 2단계시범운영에 돌입한다면서 F-16전투기와 병력을 군산기지에서 오산기지로 증강배치해 총62대 F-16전투기를 집결시켰다. 이는 조선만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까지 위협하는 호전만행이다. 한편 미해병대는 최근 미일연합전략요충지인 일본 요나구니섬에 전방무장 및 급유지점(FARP)을 설치했으며 일본은 이지역에 대공전자전부대증강과 중거리지대공미사일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총리 다카이치가 대만유사시는 <존립위기사태>라며 <자위권행사>를 망발하고 일방위상이 대만과 근접한 요나구니섬 등을 시찰하며 중국을 자극하는 배후에도 미국이 있다.

제국주의미국은 <한국>에게 날강도, 베네수엘라에게 침략자다. 미국은 <한국>에게 3500억달러에 더해 6000억달러, 총9500억달러를 약탈하는 동시에 베네수엘라침략으로 마두로민중정권을 전복해 석유자원을 강탈하려 하고 있다. 미국내 정치·경제적 위기를 타국에 대한 침략과 약탈로 모면하려는 트럼프정권의 행태는 제국주의미국의 본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우크라이나전·서아시아전이 심화되는 와중에 베네수엘라·라틴아메리카전이 터진다면 3차세계대전의 주전장인 <한국>·동아시아는 다음차례가 될 수밖에 없다. 윤석열파쇼권력당시 <한국>전·동아시아전도발이 극심했고 이재명정권이 집권한 현재 전쟁위기가 고조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반제의 기치아래 단결하고 투쟁해야 한다. 세계곳곳에서 반제세력과 제국주의세력이 격돌하고 있다. 최전선인 라틴아메리카 못지 않은 곳이 바로 동아시아고 <한국>이다. 침략군 미군이 베네수엘라민중을 위협하는 이순간, 점령군 미군은 <한국>민중을 위협하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한국>이고 <한국>이 베네수엘라다. 제국주의미국이야말로 공동의 적이다. 전세계 반제자주세력, 반전평화세력, 애국민주세력은 자국의 민중을 보위하고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반제전선을 강화해야 한다. 각성하고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우리민중은 반제민중항쟁으로 날강도, 침략자 미제국주의를 끝장내고 친미매국노들을 쓸어버리며 자주와 평화,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5년 11월2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민중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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