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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날강도이자 침략자인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

[공동성명]
날강도이자 침략자인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

제국주의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약탈과 침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미국은 <마약과의 전쟁>거짓명분조차 내던진채 유조선불법나포와 원유강탈해적질을 벌이고 있다. 이번달 10일 <스키퍼>호와 20일 <센추리스>호를 피랍했고, <벨라1>호를 추적하고 있다. 16일에는 베네수엘라에 드나드는 모든 제재대상 유조선에 대한 전면적, 완전한 봉쇄를 명령했고, 23일기준 무려 400만배럴의 베네수엘라석유를 강탈했다. 한편 22일 미군은 카리브해전역에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특수작전항공기 최소10대이상을 이동시켰다. 특수부대들은 고위험침투·정밀사살·생포관련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미공군준장은 특수부대가 <행동하기 위해> 사전배치됐다고 언급했다.

일군국주의가 재무장화로 동아시아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23일 일총리 다카이치는 핵추진잠수함도입질문에 대해 <억지력·대처력향상을 위해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검토할 것>이라고 망발했다. 이미 선제타격을 주창하며 미사일부대를 신설·확대하고 무기수출제한을 완화해 필리핀에 방공미사일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은 <비핵3원칙>에 대한 사실상의 폐기를 통해 핵침략무기보유흉계를 노골화하고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책동들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도입과 밀접히 연관돼 감행된다는 점이다. 미국은 주<한>미군범위를 중국까지 확대하고 조선·중국을 겨냥한 핵잠<한국>보유를 추진하면서 일군국주의무리들에게 재무장화의 명분을 쥐어주고 있다. 군국주의일본은 대만<유사시> 자위대투입망언으로 전쟁위기를 격화시키며 군사대국화로 발돋움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

제국주의미국의 식민지<한국>에 대한 날강도책동으로 인해 <한국>은 경제적으로도 매우 위태롭다. 현재 원달러환율은 약1470원선이며 일본의 금리인상에 따른 엔캐리트레이드청산위기까지 더해져 2008년금융위기가 재현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1997년IMF경제위기당시와 2008년위기 전해인 2007년 엔캐리트레이드청산이 있었고, 그결과 <한국>경제가 파산직전에 놓였던 과거사례는 현<한국>경제의 위기상황 보여준다. 경제위기의 최대요인은 <한국>의 3500억달러대미투자결정이다. 10년간 연상한200억달러대미투자에 뒤따를 <산업공동화>는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더욱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재명정부는 우리민중의 피땀어린 1500억달러를 미제국주의의 침략적 해군무력 정상화를 위해 투입하겠다고 한다.

날강도이자 침략자인 제국주의를 타도하자! 미국은 베네수엘라반제민중정권을 시작으로 쿠바·니카라과 등 라틴아메리카반제국가들을 전복하고 재식민지화하기 위한 <신먼로주의>를 주창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원유강탈의 배경에는 원유수입국인 중국에 대한 제재·압박도 반영돼있다. 군국주의일본이 <대동아공영권>실현에 발악하는 것도 제국주의미국이 배후에 있기에 가능하다. 스페인내전의 패배와 2차세계대전발발은 1선이 무너지면 세계대전이 터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의 1선이 바로 베네수엘라다. 20세기 파쇼침략세력에 맞선 투쟁구호 <노 빠사란(No pasarán)>, <절대 통과하지 못한다!>는 21세기 오늘에도 세계인류를 반제국주의투쟁에로 추동한다. 제국주의를 끝장내야 활로가 열린다. 세계인류는 반제반미 항전과 투쟁에 총궐기해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자주화와 진정한 평화를 반드시 쟁취할 것이다.

2025년 12월2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민중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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