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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마두로 석방하라! 제국주의 타도하자!

[공동성명]
마두로 석방하라! 제국주의 타도하자!

제국주의미국이 베네수엘라·라틴아메리카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 3일 대베네수엘라침략과 마두로대통령부부를 불법체포하면서 이빨을 드러낸 트럼프정부가 9일 유조선을 또 불법나포하며 해적질을 벌였다. 12월부터 1월중순까지 총5척의 유조선을 납치해 약500만배럴의 원유를 노략했다. 베네수엘라원유의 80%이상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불법나포된 유조선들이 쿠바를 거쳐 중국으로 향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해적질이 베네수엘라만이 아니라 쿠바·중국을 겨냥해 벌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마두로 다음으로 카베요내무장관을 체포하겠다고 위협하고 베네수엘라원유는 모두 미국의 것이라고 내뱉더니 급기야 11일 소셜미디어에 <베네수엘라임시대통령>, <2026년 1월 재임>문구가 쓰인 자신의 가상프로필을 게시하면서 추악한 지배주의적 흉계를 노골화했다.

트럼프가 쿠바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 미쳐날뛰고 있다. 11일 트럼프는 <쿠바로 향하는 석유나 자금은 이제 절대 없을 것>이라며 쿠바계 루비오미국무장관이 <차기쿠바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미친소리를 <좋은 생각>이라고 두둔했다. 8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한인터뷰에서 쿠바를 겨냥해 <직접 들어가 초토화시키는 것 외에는 그들에게 더이상 압력을 가할 방법이 없다>라며 흉악무도한 침략본색을 드러냈다. 미국의 쿠바에 대한 고립압살·내부붕괴배후조종은 계속 있어왔다. 가장 최근에는 2021년 미국조종하에 반정부시위가 벌어졌는데, 쿠바당국은 이를 완전히 제압했다. 첨예한 라틴아메리카정세는 베네수엘라가 무너지면 다음은 쿠바며, 그다음은 중미와 남미로의 전쟁확대라는 것을 보여준다. 세계진보적인류가 90년전 스페인내전에서의 구호인 <노 빠사란!(통과할 수 없다!)>을 오늘에 다시 외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전세계적으로 전쟁위기가 격화되고 있다. 트럼프는 서반구전체를 지배하겠다는 <신먼로주의>를 내세우며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갖겠다고 난리다. 덴마크를 위협하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은 중국·러시아의 위협을 운운하며, 그린란드가 미국의 51번째주가 될수 있게 나토가 나서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한편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위기로 인해 작년12월부터 격화된 이란반정부시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이번달 8일부터 친미·친이라스엘테러리스트들이 이란경찰·민간인들을 무차별사격하며 폭동을 부추기고 있다. 이란당국의 미국·이스라엘에 대한 엄중경고가 이어지는 현재, 트럼프는 이란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망발하고 있다. 동아시아정세도 첨예하다. 최근 다카이치일본총리는 이재명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북완전비핵화>와 대조선인권모략극인 <일본인납치>를 또 꺼내들며 역내위기를 자극했다.

11일 베네수엘라반제민중정권의 변함없는 리더인 마두로는 <우리는 건재하다. 우리는 투사들이다.>라고 선언했다. 베네수엘라민중들은 미제국주의를 단호히 거부·규탄하고 <베네수엘라는 항복하지 않는다>구호를 외치며 마두로석방촉구대규모반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바이스카넬쿠바대통령은 <쿠바는 66년동안 미국의 공격을 받아왔>다며 조국방위를 위한 결사항전을 결의하고 있다. 멕시코는 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쿠바에 석유를 공급하며 국제주의적 단결을 강화하고 있다. 반제전선의 핵심국가들도 베네수엘라와 라틴아메리카를 군사·정치적으로 엄호하며 제국주의국가내에서의 반미반제시위에선 성조기가 불타고 있다. 침략과 약탈이 계속될수록 제국주의의 파멸속도는 앞당겨진다. 정의와 대세는 반제전선에 있다. 우리민중은 반제반미투쟁으로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1월1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민중민주당(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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