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주의는 마지막단계의 자본주의다. 레닌은 <제국주의,자본주의의최고단계>라고 규정했다.
제국주의는 독점이 국가의 경제와 정치를 지배하며 그본질적특성은 침략과 약탈이다. 침략과 약탈은 제국주의의 존재방식·생존수단·근본속성이다.
제국주의단계의 특징은 독점지배에 의한 자유경쟁의 교체다. 독점전자본주의단계에서 지배적인 자유경쟁은 소수대규모기업체들의 생산의 집중, 대규모생산으로 집적을 촉진한다. 집중·집적은 그 발전의 일정단계에서 독점을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독점지배는 자본주의적경쟁을 없애지못하고, 자유경쟁은 더 격렬하고 파괴적으로 행해진다. 은행업에서도 자본의 집적·집중이 이뤄지면서 독점이 형성된다. 은행자본과 산업자본이 유착해 금융자본을 이룬다. 소수의 금융자본가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통해 자본주의나라의 경제·정치를 지배한다.
경제에서의 독점은 정치에서 반동으로의 전환이다. 장악된 국가기구는 금융자본에 종속되며 금융자본의 고율이윤을 위해 경제에 간섭한다.
자본주의가 제국주의단계에서는 자본주의생산발전의 전반적침체와 기술발전의 정체, 금리생활자와 금리생활국가의 존재, 생산시설의 불완전조업과 만성적대중실업,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군국주의강화와 경제군사화등으로 기생적으로 존재하는것이 특징이다.
제국주의는 자기발전의 역사적행정에서 그침략성·약탈성이 강화된 현대제국주의로 발전한다.
현대제국주의는 2차세계대전후에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대독점지배강화와 더불어 피지배국가들의 급속한 역량성장, 제국주의나라간 관계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자본주의나라에서 정치경제적위기심화라는 사회역사적조건에서 종전의 제국주의와는 다른, 변모된 오늘의 제국주의다.
현대제국주의는 국가독점자본주의에 기초하고 신식민주의에 의거하고있으며 미제를 우두머리로 종속적으로 재편성되고 급속히 쇠퇴몰락하면서 최후발악하고있는데 그특징이 있다.
내부적으로 현대제국주의는 국가독점자본주의에 의거한다. 대독점들이 국가기구에 의거하지않고서는 지배를 유지할수 없게 된 처지로 인해 국가독점자본주의의 강화로 나타난다. 제국주의의 정치경제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대독점체들은 국가권력을 장악하고 파쇼화한다.
외부적으로 현대제국주의는 신식민주의에 의거한다. 신식민주의는 침략과 약탈, 지배에서 구식민주의와 본질상 같지만 더욱 교활한 방식으로 식민지를 통치하고 기만한다.
현대제국주의는 2차세계대전후 제국주의가 미제국주의를 우두머리로 종속적동맹관계의 체계를 형성하며 등장했다. 현대제국주의체계안에서는 미제가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결탁의 중심으로서, 다른 제국주의나라들을 통제하고 지휘하며 다른 제국주의나라들은 미제에 복종하는 종속적인 상태에 놓여있다.
현대제국주의는 멸망을 앞두고 최후발악하고있는 제국주의다. 이는 현대제국주의의 역사적지위를 규정하는 특징이다. 현대제국주의멸망의 기본요인은 세계반제혁명투쟁, 민족해방투쟁의 앙양, 매개나라의 혁명역량장성과 제국주의나라내부위기다. 역사적으로 구조화된 제국주의모순은 제국주의국가와 사회주의국가간, 제국주의국가와 민족해방국가간, 제국주의국가와 식민지민중간, 제국주의국내독점자본과 민중간, 제국주의국내독점자본과 국내비독점자본간, 제국주의국가와 제국주의국가간, 제국주의호전세력과 제국주의비호전세력간의 모순이다.
제국주의는 내부모순뿐아니라 부정의에 저항하는 세계적규모로 단결하고있는 반제세력에 의해 반드시 타도된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약탈이라는 본성으로 계급적지배와 민족적억압을 결합시켜 전례없이 거세찬 저항과 투쟁에 직면하게 된다. 1·2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가 일으킨 전쟁이었지만 전후 세계최초의 사회주의국가가 탄생했고 세계적범위에서 혁명의 대고조기를 맞이했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은 제국주의가 타도되는 결정적계기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