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마두로석방! 제국주의타도! 미군철거!〉 미대사관앞 반제반파쇼정당연설회

〈마두로석방! 제국주의타도! 미군철거!〉 미대사관앞 반제반파쇼정당연설회

1월31일 반미투쟁본부·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마두로석방! 제국주의타도! 미군철거!> 반제반파쇼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미국은 <신먼로주의>를 내세워 서반구를 미국의 <마당>으로 만들려 날뛰고 있다. 최근 트럼프는 <한국>에 관세를 25%까지 인상하겠다고 위협하며 <한국>을 <현금인출기>라 지껄이는 등 날강도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더해 군사비증액과 미군작전범위확대를 강요하며 <한국>을 미제국주의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미제국주의에 맞선 저항의 불길이 세계곳곳에서 거세게 타오르는 만큼 우리는 반미반제투쟁에 더욱 떨쳐나서 미군철거, 제국주의타도의 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반제투사 민중지도자 마두로를 석방하라!>, <침략자 약탈자 제국주의 타도하자!>, <세계대전 전쟁책동 제국주의 타도하자!>, <제국주의점령군 미군 철거하라!>, <FREE MADURO!>, <¡MADURO LIBRE!>, <¡No pasarán!(통과할수 없다!)>, <Victoria Siempre! Venceremos!(승리의 그날까지, 언제나, 우리는 승리하리라!)>를 힘차게 외쳤다.

지창영미군철수투쟁본부공동대표는 <우리가 타도제국주의를 부르짖는 이유는 간단하다. 제국주의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100년전에도 그랬다. 선대 투사들은 타도제국주의를 명확한 기치로 내걸고 일본제국주의와 싸웠다. 100년이 지난 오늘 제국주의와의 싸움은 그 범위가 세계적 차원으로 넓어졌고 싸움의 상대는 미국이 됐다.>며 <크고 작은 소요사태에서 내란까지, 그리고 전쟁에 이르기까지 미제국주의의 손길이 미치는 곳에는 평화가 깃들 여지가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미제국주의가 세상을 마음대로 지배하는 시대는 지나고 있다. 반제자주세력이 미국을 견제하면서 불가피할 경우 힘으로 맞설 준비를 마쳤다. 미국의 실체를 알게 된 민중들이 세계도처에서 단결된 힘으로 반제반미를 외치고 있다. 선대 투사들이 100년전에 들었던 타도제국주의의 기치를 들고 힘차게 싸워야 할 때다. 지구상에서 제국주의를 완전히 타도하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열어젖힐 때까지 미군철수투쟁본부도 동지들과 연대해 힘차게 싸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장민정치경제학연구소프닉스상임연구위원은 <트럼프는 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를 이란주변에 배치하면서 이란을 침략하겠다고 한다. 안에서 반정부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이 이란정부에 의해 체포·사형을 당한다면 그들을 구하기 위해 이란을 침략하겠다는 트럼프가 이제 이란에 평화가 찾아오자 이란에게 핵무기를 포기하라고 핵을 핑계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트럼프가 지난 이란폭격에 대해서 뭐라고 했나. <미드나잇해머>작전으로 이란의 핵시설이 완전히 폐기됐다고 했는데 이제 와서 또 이란에게 핵무기를 포기하라고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계속해서 <트럼프는 중남미, 중동에서뿐아니라 <한국>에서도 핵전쟁 같은 무시무시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중동과 중남미,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트럼프를 규탄하고 관세협상을 우리에게 강요해서 우리의 경제를 다시 국가부도사태로 몰아가려는 미국의 제국주의정책에 대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같이 결의하자>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서로 물고 뜯기 바쁜 제국주의세력이 우크라이나전, 서아시아전을 비롯해 향후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 그러니, <한국>전·대만전은 꿈도 못꿀 처지라는 것을 스스로 선언한 것이 <신먼로주의>이며, <국가안보전략(NSS)2025>에 이은 2026년 <국가방위전략>이다. 서반구를 요새화해 중국·러시아의 경제·군사적 영향력을 차단하고 미사일방어막 <골든돔>을 씌워 미국본토를 보호하겠다는 전략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점차 손을 떼고 아메리카에서의 패권만 갖겠다는 패배적 선언과 다름없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재차 25% 관세인상 위협에 더해 <현금인출기>망언까지 내뱉었다. 말뿐인 대미투자, 실제는 날강도적 조공강요인 매국협상의 이행을 강압하며 하루빨리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우선주의, 힘을 통한 평화>기조의 국방전략에 의해 <한국>에 방위비증액, 주<한>미군작전범위확대, 대중국전초기지화를 강요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 미국은 <한국>에 날강도이자 점령군일뿐, <한미동맹>은 이제 어디에도 내밀수 없는 찢어버려야 할 명함이다. 당장 날강도미국과의 협상을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성명 <약탈과 침략을 일삼는 강도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를 낭독한 뒤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공동성명]
약탈과 침략을 일삼는 강도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

미제국주의의 약탈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상대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망발했다. <무역합의입법화>지연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이는 작년 11월에 양국이 맺은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와 완전히 무관한 일방적인 합의파기다. 나아가 트럼프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국>을 비롯한 고관세지불국가들을 <현금인출기>라고 비하하며 <펜을 살짝 굴리기만 해도 수십억달러가 더 미국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고 악랄하게 지껄였다. 제국주의미국이 <한국>을 철저한 식민지로 여긴다는 것은 작년 7월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한다>, <3500억달러대미투자>망언을 연상한200억달러·10년간2000억달러와 <마스가>사업 1500억달러 대미투자로 실재화한 것을 통해 확인된다.

제국주의적 약탈은 해적질로도 드러난다. 미제국주의는 작년 12월부터 카리브해와 대서양에서 베네수엘라원유적재유조선 총7척을 불법나포했다. 미국은 실체가 없는 <태양의 카르텔>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고, 베네수엘라반제민중정권 마두로대통령을 그 수장으로 모략한뒤, 베네수엘라를 테러지원국으로 매도하면서 유조선나포를 <합법>으로 가장하고 있지만, 이는 미법원이 마두로기소장에서 <태양의 카르텔>을 삭제함으로써 새빨간거짓임을 실토했다. 진의도는 유조선불법나포로 빼앗은 1000만배럴상당의 원유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제국주의는 이란내에서의 <색깔혁명>을 배후조종하고 친미테러리스트들의 살인과 방화를 이란당국에 뒤집어씌우며 이란인근에 <링컨>항모전단을 전개하면서 또 석유를 노리고 있다.

트럼프는 <신먼로주의>를 내세우며 침략과 약탈을 더욱 본격화하고 있다. 작년 12월 <국가방위전략(NSS)2025>를 잇는 미국방부의 <국가방위전략(NDS)2026>에는 라틴아메리카·<서반구>를 미국의 <마당>으로 만들겠다는 지배주의야욕이 담겨있다. 이 전략에 따라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의 중심축인 베네수엘라를 폭격, 마두로부부를 납치하면서 베네수엘라원유가 미국의 것이라고 망발하고 이어서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미국에 병합하겠다고 주창하고 있다. 트럼프가 그린란드에 무력사용을 안하겠다지만,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미국은 <서반구>에 집중하겠다며 <한국>에게 군사비 GDP5%로 인상을 강요하고 주<한>미군의 작전범위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을 철저히 미제국주의의 전초기지로 전락시키기 위해 날뛰고 있다.

제국주의는 패퇴몰락하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침략·마두로부부불법체포에 격분한 베네수엘라민중들은 마두로석방을 촉구하고 대규모반미시위를 매일같이 전개하며 결사항전을 결의하고 있다. 이란에 대한 고립압살책동과 <색깔혁명>배후조종은 완전히 파탄났다. 미국내에서는 이민단속국의 자국민에 대한 2건의 살해사건으로 인해 내전수준의 반정부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세계각국에서는 미제국주의의 침략과 약탈에 격분하며 성조기를 불태우고 있다. 반제진영은 제국주의의 3차세계대전본격화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최후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제국주의타도를 위한 반제반미투쟁은 정의며 대세다. 우리민중은 반미반제민중항쟁에 총궐기해 미군을 철거하고 제국주의를 타도하며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1월3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민중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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