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정당연설회 〈마두로석방! 볼리바르혁명지지! 제국주의타도!〉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 정당연설회 

〈마두로석방! 볼리바르혁명지지! 제국주의타도!〉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 정당연설회 

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마두로석방! 볼리바르혁명지지! 제국주의타도!>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호 <반제투사 민중지도자 마두로를 석방하라!>,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혁명 지지한다!>, <침략전쟁의 주범 미제국주의 타도하자!>, <반제투쟁국제연대 제국주의 타도하자!>, <FREE MADURO!>, <No pasarán!>, <Victoria Siempre! (Venceremos!)>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정초부터 시작된 미국발전쟁은 전세계를 3차세계대전의 폭풍 속에 놓이게 했다. 제국주의의 비극은 두달전인 1월3일 베네수엘라를 침공해 마두로대통령과 플로레스영부인을 납치했고, 불법감금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원유를 갈취하고 민간선박을 타격해 144명 이상이 사망했다. 쿠바에 대한 고립 압살 책동은 또 다른 살인 행위다. UN인권이사회는 <일방적인 제재는 현대판 포위전술과 같다. 무고한 민간인의 생존권을 박탈하며 그 치명률은 물리적인 전쟁에 못지않다>고 밝힌바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 <서반구에서 베네수엘라에 이어 쿠바를 전쟁터로 만든 것도 모자라, 동반구에서 이란전을 일으킨 미국은 그야말로 최악의 전쟁국, 집단학살가해국이다.침략전쟁의 화근이며 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파괴하는 원흉 제국주의미국을 타도해야한다. 우리는 반제민중국 베네수엘라와 볼리바르혁명을 지지하며, 마두로대통령과 플로레스영부인의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 반제투쟁국제연대로 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민중이 주인 되는 새로운 세상을 우리의 손으로 앞당겨 실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당대표는 <베네수엘라마두로대통령의 불법감금이 두달째 이어지고 있다. 반제민중정권의 지도자 마두로대통령이 <태양의카르텔>범죄조직을 이끌었다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로 카리브해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마두로대통령부부를 불법체포·납치했다. 그러나 기소내용에서는 완전히 삭제해 미국 스스로 마두로와 베네수엘라가 마약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벌이는 침략행위는 명분이 없다는것을 보여줬다. 마두로대통령체포와 감금, 미국에서 재판을 벌이는 것 자체가 불법이며 국제법과 유엔헌장을 위반하는 행위다. 전세계반제민중들은 베네수엘라의 민중정권과 볼리바르혁명을 지지하며 마두로대통령과 플로레스영부인의 석방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서반구요새화를 위해 베네수엘라다음 쿠바에 대한 석유봉쇄조치를 비롯해 경제 상업 금융봉쇄조치를 확대하며 경제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원유의 쿠바공급을 중단하고 쿠바와 석유거래를 하는 다른나라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자 블록불가담 국가들은 국제법질서와 다자주의체제의 근본원칙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전세계 반제민중들도 쿠바에 대한 미국의 침략책동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국과 트럼프의 정치경제적위기를 모면하기위해 벌이는 트럼프의 미친짓은 끝이 없다. 제국주의미국의 베네수엘라의 석유강탈은 서아시아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와 압박, 봉쇄로 이어져 급기야 이란을 침공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다른나라민중의 목숨을 제물로 삼는 제국주의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베네수엘라·쿠바·이란의 반제정권들과 민중들이 어느때보다도 최전선에서 전쟁도 불사하며 제국주의의 지배와 약탈을 거부하며 결사항전하고 있다. 민중민주당도 반제전선으로 뭉친 전세계민중들과 함께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자주와 평화를 앞당기기위해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참가자들은 성명 <반제투사마두로석방! 제국주의미국 타도!>를 낭독한 뒤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다음은 성명전문이다.


[공동성명]
반제투사마두로석방! 제국주의미국 타도!

미제국주의의 추악한 실체가 하루가 멀다하고 드러나고 있다. 트럼프정부는 1월3일 베네수엘라반제민중정권수반 마두로대통령과 플로레스영부인을 납치, 불법체포하면서 라틴아메리카와 세계를 상대로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했다. 1.3사건후에도 미제국주의는 카리브해에서 폭력적인 <서든스피어>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원유수송선을 불법나포하고 원유를 갈취했으며 민간선박들을 공격해 민간인을 살해했다. 무엇보다 대쿠바고립압살책동을 강화하면서 쿠바반제정권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2월25일에는 쿠바출신미국인·테러리스트 10여명이 고속정으로 쿠바에 침투하려다가 쿠바내무부에 적발됐다. 쿠바당국은 <1959년이후 미국발테러·침략행위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어왔다>며 미국의 침략행위를 규탄했다.

제국주의미국과 시오니즘이스라엘이 급기야 이란을 폭격하고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와 이란군지휘부를 사살하며 이란전면전을 심각하게 도발하고 있다. 2월28일 이스라엘은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주요도시들을 공습했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이날 새벽2시30분경 미군대가 이란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떠들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각각 <장대한 분노>, <포효하는 사자>라는 거창한 작전명을 붙인 대이란침략은 있지도 않은 <이란위협>을 가정, <선제타격>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국제법을 난폭하게 유린한 최악의 침략만행이다. 침략 받은 이란은 <최대보복>을 결의하며 팔레스타인이스라엘점령지·이스라엘주요도시와 카타르·바레인·아랍에미리트·요르단 등 미군기지들에 미사일·드론을 발사했고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하며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다.

미제국주의는 베네수엘라침략에 이어 이란침략을 감행하며 제국주의약탈책동의 절정을 드러냈다. 작년 12월 <신먼로주의>를 내세우고 12월중순부터 베네수엘라원유수송선을 불법나포하며 본격적으로 해적질을 해댄 미국은 1.3사건으로 마두로부부를 인질로 잡은뒤 베네수엘라당국을 압박하면서 공공연히 석유강탈을 시도하고 있다. 서아시아(중동)의 주요원유수입국 이란에 대한 제재와 압박, 봉쇄도 이란의 원유를 차지하기 위한 악랄한 흉책이다. 1.3사건전 베네수엘라원유는 쿠바로 유입됐고 80%이상 중국으로 수출됐으며, 이란원유의 대부분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미제침략세력이 베네수엘라와 이란만이 아니라 쿠바와 중국의 반제정권들까지 겨냥해 침략과 봉쇄를 벌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국주의침략세력에 의해 마두로불법감금이 2달째 이어지고, 이란전이 발발한 현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제국주의가 있는 한 침략과 전쟁, 지배와 약탈은 계속되며 갈수록 심화된다는 점이다. 베네수엘라전선이 무너지면 다음은 쿠바고 그 다음은 중미·남미로 확전된다. 이란전은 필연적으로 전면적인 서아(아시아)전을 불러오며 이 전쟁불길은 대만전·<한국>전의 동아전과 동구(유럽)전으로 확대된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은 3차세계대전본격화를 위해 반제진영의 주도세력인 이란을 공격했고, 이에 이란과 <저항의축>은 반미·반시오니즘항전을 결의하고 있다. 마두로대통령은 1월5일 법원에 출두해 <나는 무죄며 품위있는 사람이고 조국의 대통령이다>라고 선언했고, 라틴아메리카민중들은 미국의 <마당화>를 필사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제국주의는 특등전범세력이며 정의와 존엄은 오직 반제진영에게 있다. 반제전선에 굳게 뭉친 세계민중들은 가열한 반제투쟁으로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3월3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민중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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