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리덤실드>미<한>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됐다. 19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연습에는 1만8000병력이 참여하며 야외기동훈련은 총22회 실시된다. 작년보다 26회 축소된 것이 아니라 분산된 것이다. 즉 작년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올해 상반기내내 대조선침략연습을 하겠다는 것이다. 미<한>외에 호주와 캐나다·프랑스·영국 등 주요나토회원국들이 참석해 다국적합동군사연습으로 감행된다. 도하훈련·공중훈련·해상훈련을 비롯해 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 등 다영역전훈련으로 전개되는데, 한마디로 나토식군사연습이다. 미육군부참모장 라네브는 4일 <한국과의 훈련은 대량살상무기에 대응하고 핵위협을 방지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한다>고 내뱉었다. 2024년 정리된 새작전계획에는 전영역을 동원한 선제공격·조선지휘부제거·조선점령·점령후<안정화>작전 등이 담겨있다. 미<한>합동군사연습은 대조선침략연습이자, 최악의 <한국>전도발책동이다.
2. 특등전범국가 제국주의미국의 침략군대와 벌이는 위험천만한 합동군사연습은 <한국>전을 넘어 동아(아시아)전을 불러온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새해 벽두부터 침략군대를 동원해 베네수엘라를 침략, 반제정권수반 마두로대통령을 납치, 불법체포했다. 작년부터 카리브해에서 <서든스피어>작전으로 유조선불법나포와 민간선박공격을 하면서 라틴아메리카재식민지화에 광분하고 있다. 급기야 2월28일 대이란폭격을 시작해 이란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폭사시키고 이란남부의 한 여자초등학교를 폭격해 10대안팎의 어린 여학생들을 대량학살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세전쟁>을 벌이고, 반제민중정권을 대상으로 정권전복을 위한 <색깔혁명>과 고립압살책동 등 하이브리드전을 감행하며 전세계를 혼란과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다. 첨예한 전쟁정세하에서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로 불면, 미군기지가 있는 <한국>은 무조건 제1타격대상으로 전락한다. 전쟁기계, 학살기계 미제국주의와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반민족대결망동의 결정체이자 동아전을 획책하는 최악의 범죄행위다.
3. <한국>의 운명은 폭풍앞의 촛불이다. 주<한>미사령관 브런슨은 <한국>을 <일본과 중국 사이 떠 있는 항공모함>이라고 지껄였다. 2025년 11월 방<한>한 미해군참모총장 커들은 <한국>이 보유할 핵추진잠수함이 <중국억제에 활용>된다고 망발했다. 급기야 지난달 18일 주<한>미군 F-16전투기 10여대가 오산기지에서 이륙, 서해로 출격하며 중국전투기와 대치하는 첨예한 상황이 발생했다. 한편 8일 주<한>미군의 패트리어트발사대·요격미사일, 기타공격용 미사일이 <외부>로 이전됐다. 주<한>미군은 대조선침략책동을 넘어 조선·중국을 겨냥해 <신속기동군>화 되고 나아가 이란전까지 개입하고 있다. 미군에 의해 이란·서아시아민중이 살육당하고, 전쟁폭풍이 언제든 동아시아에 불어닥칠 수 있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속에서 프리덤실드를 강행하는 것은 최악의 반인륜만행이자 자기 목에 올가미를 거는 가장 어리석은 망동이다. 자존을 지키고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허락된 유일한 외침은 <타도제국주의>다. 우리민중은 반미반제투쟁에 분연히 일어나 제국주의침략군 미군을 몰아내고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3월9일 서울광화문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