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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 277] 외세추동의 길에서 벗어나 민족자주의 길로 나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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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 277]

외세추동의 길에서 벗어나 민족자주의 길로 나아가야한다 

트럼프정부의 대이란제재로 인해 2일 오후1시를 기해 이란산 원유수입마저 완전히 중단되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남코리아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 

1. 경제의 명줄을 남에 의존하는 한 취약한 <유리경제>는 필연이다. 제조업, 운수 등 여러 산업분야에 영향력이 큰 원료연료수입에서 빚어지는 차질은 경제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사태가 악화돼온 이유는 말로만 민족자주원칙을 강조할뿐 제국주의미국의 대북제재압박은 물론 대이란, 대베네수엘라 제재압박에 부화뇌동하는 문재인정부의 2중성에 있다.  

2. 미국이 세계경찰국가라는 오만함을 걷어치우지 않는 한 세계평화는 요원하다. 트럼프정부가 말로는 해외미군철군과 아메리카퍼스트를 주창해도, 하노이회담결렬이후 코리아반도와 베네수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사위협과 심화돼가는 적대시정책은 미국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전세계를 힘의 논리에 따라 줄세우기하고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며 비동맹과 독립의 길을 선택한 나라들에게 군사적 대응을 하는 것이 제국주의미국의 본색이다. 

3. 4.27시대는 문정부가 온민족과 전세계앞에 천명한대로 외세의 눈치를 보지 말고 민족자주의 길로 나아가야 이번처럼 우리민중이 피해를 보는 기막힌 사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기던 <동맹>의 본질이 무엇인지 극명히 보여주는 이란산원유수입중단사태를 겪고서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과연 미래가 있겠는가. 우리의 살길은 첫째도 열째도 백째도 민족자주에 있다.  

2019년 5월7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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