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6.5수 〈강희남정신계승!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추모·결의대회

6.5수 〈강희남정신계승!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추모·결의대회

흰돌강희남기념사업회, 통일애국열사강희남범민련의장추모모임은 5일 <강희남정신계승자유한국당해체미군철거!>추모·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818623878523539/

행진: https://www.facebook.com/fililive/videos/334471470555592/

 

추모글

<강희남의장님의 말씀을 새기고 민중을 생각하며 내외반통일세력과의 투쟁을 더욱 힘차게!>

강희남의장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 어느새 10년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의장님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깊어만 갑니다. 해외에서 너무도 뜻밖에 접한 의장님의 비보에 급히 귀국했던 10년전이 어제일처럼 선연합니다. 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눈앞이 흐려집니다. 민족정기를 훼손하고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미제침략세력과 자유한국당·분단수구악폐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결정적인 투쟁을 벌여야 할 지금, 더욱 절절한 심정으로 의장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의장님은 반미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을 위해 한생을 다 바친 혁명가이자 정치가였습니다.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 잡을 주체가 없다. 제2 6월 민중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라는 의장님의 유언 따라 우리민중은 <이명박근혜>분단수구악폐세력을 끝장냈습니다. 허나 <이명박근혜>잔당들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뭉쳐 우리민족을 분열시키고 우리민중을 유린하는 악행들을 끊임없이 자행하고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의장님의 정신인 <민중주의>를 심장에 되새기며 계속투쟁, 계속전진해야 할 때라고 확신합니다.

지난해 조국통일의 새강령인 4.27판문점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됐습니다. 남의 대통령이 평양시민앞에서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을 공언하는 새시대, 남과북의 두 수뇌가 백두산에 올라 평화·번영·통일을 다짐하는 새역사가 펼쳐지고있습니다. 하여 제국주의양키들과 친미주구들은 그 어느때보다 집요하게 발악적으로 우리민족의 앞길을 가로막고있습니다. 하노이북미정상회담을 감히 일방적으로 결렬시킨 양키들은 대북적대시책동에 골몰하고있고 그 지령따라 움직이는 친미주구들은 더욱더 미쳐날뛰고있습니다. 한마디로 4.27시대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들과의 투쟁에 모든 것을 걸고 사활적으로 투쟁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으로 민족의 앞길이 밝혀진 지금, 우리는 의장님의 숭고한 뜻과 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서 발걸음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신 강희남의장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조국통일의 새시대를 맞이할 감격의 그날은 결코 멀지않았습니다. <고난당하는 민중을 생각할때 역사의 방관자로 살수 없다>고 하신 말씀처럼 우리는 운명개척의 담당자로서 온민중을 정의의 반미자주투쟁에 불러일으켜 반드시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을 앞당겨 실현할 것입니다.

2019년 6월5일 이국만리에서
통일애국열사강희남범민련의장추모모임대표 이상준

결의문

<강희남정신, 범민련정신으로 자주통일 앞당기자!>

 

자주통일과 민중민주를 위해 한생을 다바친 강희남범민련의장의 서거10주기를 맞이한다. 고인의 삶은 민족의 자주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삶이자 민중을 시대의 주인으로 세우기 위해 투쟁한 삶이었다. 민족과 민중의 전도를 가로막는 양키를 가장 증오하며 미군의 철거와 친미주구들의 청산을 위해 헌신분투했다. 전두환파쇼통치에 맞서 40여일간 목숨건 옥중단식을 벌였고 김일성주석서거시 방북조문투쟁으로 구속됐으며 맥아더동상철폐와 양키추방을 위해 굴함없이 투쟁했다. 강희남의장의 한생은 민족·민중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된 투쟁과 혁명의 연속이었다.

강희남의장은 2009년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 잡을 주체가 없다. 제2 6월 민중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는 유언을 남기고 의로운 한생을 마감했다. 우리민중은 4.19·5.18·6월민중항쟁을 계승한 촛불항쟁으로 반민중세력인 박근혜악폐<정부>를 퇴진시키고 박근혜와 이명박을 구속시키면서 강희남의장의 민중항쟁의 뜻을 실천하며 역사를 전진시켰다. 그러나 살인마 이명박이 보석으로 석방됐고 희대의 학살자 전두환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지금, 우리는 다시한번 강희남의장의 뜻과 정신을 심장에 되새기며 더욱 힘찬 투쟁을 결의한다.

평화·번영·통일의 강령인 4.27판문점선언이 발표되고 그 실천강령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체결되면서 온민족이 자주통일의 그날이 멀지않았음을 실감하고있다. 이 위대한 통일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앞길을 가로막는 내외반통일세력들만 없다면 벌써 우리민족은 조국통일의 숙원을 이미 이뤄냈을 것이다.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에 어리석게 맞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정치사마귀>들을 철저히 청산하지 않는 한 절대로 평화·번영·통일의 새시대가 열리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그 어느때보다도 사생결단의 강희남정신으로 우리민중이 총분기해 자유한국당악폐집단을 끝장내야 할 때다.

미국은 2차북미정상회담을 파탄내고 북침전쟁연습을 하며 코리아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 오고, 자유한국당은 미국의 대북적대시책동에 발맞춰 민족분열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문재인정부는 이른바 <중재자>의 탈을 쓰고 미국에 끌려다니며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을 태공하며 분단수구악폐세력의 준동을 방관하고있다. 결국 민족자주정신과 민족대단결정신으로 무장한 우리민족, 우리민중만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실현시킬 주인이다. 우리는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거시키고 특급악폐인 친미분단수구세력을 청산하기위한 투쟁에 온민중, 전민족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것을 확신한다. 우리는 강희남정신, 범민련정신으로 살고 싸우며 하루빨리 자주통일을 앞당길 것이다.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을 이땅에서 추방하자!

자유한국당 분단수구악폐세력 철저히 청산하자!

공동선언 부정하는 반통일악법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공동선언정신 따라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이룩하자!

강희남정신, 범민련정신으로 자주통일 앞당기자!

 

2019년 6월5일 서울 광화문

흰돌강희남기념사업회, 통일애국열사강희남범민련의장추모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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