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협상결렬트럼프규탄!북미공동선언이행!미군철거!> 반미투본10차반미대장정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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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미군을 즉각 철거하라!
트럼프정부가 또다시 북침전쟁연습재개를 예고했다. 미국은 6.12공동성명 이후로도 이름만 바꾼 전쟁연습을 강행해 이미 우리민족의 인내심을 시험한 바 있다. 모처럼 마련된 스톡홀름실무협상까지 무산시킨 미정부의 다음 행보가 규모만 축소된 비질런트에이스북침핵전쟁연습이라는 점은 참아왔던 분노를 폭발시키기에 충분하다. 권정근북외무성순회대사는 즉각 <대결선언>으로 규정하고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쟁의 화근 미군유지비를 인상해달라는 미정부의 억지주장도 때를 같이해 기승을 부리고있다. 트럼프정부는 지난해보다 5배 증가된 6조원규모 미군유지비인상을 강박해왔다. 예고없이 남코리아에 들이닥친 미방위비분담금협상대표 드하트는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윤상현을 만나 미군유지비에 미전략자산전개비용·미군순환배치·연합훈련비용이 포함돼야한다고 억지를 부렸다. 괌·하와이미군기지전략자산·전력에 드는 비용까지 내놓으라는 희대의 날강도논리다.
근거가 불분명한 미군유지비증액협박에 민중의 분노가 들끓자 트럼프정부는 주남미군을 감축·철군하겠다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흘리고있다. 되려 <남코리아는 우리를 모든곳에서 벗겨먹는 곳>·<주남미군에 1년에 600억달러쯤 내야 괜찮은 거래>라는 망언까지 덧붙였다. 상전미국의 막무가내에 벌써부터 수구어용나팔수들이 나서 <지소미아·방위비분담금건으로 워싱턴정가에서 남코리아의 전략적가치가 줄어들고있다>는 <미군철수설>을 유포하고있다. 황당무계한 미국의 요구를 들어주고 주남미군주둔을 이어가야 한 다는 사대매국노다운 발상이다.
주남미군주둔은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일뿐이다. <현재까지 어떠한 생화학실험도 하지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던 주남미군은 여전히 부산항8부두에서 생화학방어프로그램<센토>를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단 1g만으로 100만명을 살상할 수 있는 보툴리눔이 포함된 위험천만한 실험인데도 남정부는 어떤 실험을 하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민족, 우리민중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미남동맹의 허상은 이미 낱낱이 밝혀졌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상시적인 전쟁·생화학실험으로 우리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남미군은 철거만이 답이다. 트럼프정부가 못하겠다면 우리민중이 반트럼프반미항쟁의 힘으로 미군을 몰아내고 민족자주·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2019년 11월8일 부산 미영사관
범민련남측본부부산연합 풍산마이크로텍지회 노동사회과학연구소부산지회 반트럼프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트럼프반미반전특별위원회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