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45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월요선전전을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펜타곤앞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을 향해 반전평화를 촉구했다.
펜타곤앞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당신들의 이야기에 동의한다. 꼭 평화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인사를 남기고 갔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백악관앞시위를 진행했다.
원정단의 구호를 유심히 보던 한 외국인은 <내일 LA에서 남과 미의 방위비분담금협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매년 전쟁연습을 자행하는 등 코리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군에게 더이상 민중의 혈세를 주어서는 안된다>고 답변했다.
한편 미 LA에서 현지시간 17일부터 미남방위비분담금협상이 두달만에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