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제국주의침략전쟁반대! 호르무즈해협파병반대!>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054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지나가던 외국인들은 빗속에서 굴함없이 시위를 전개하는 원정단을 보며 엄지를 치켜들고 사진을 함께 찍고 가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미군철거를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코리아의 평화를 위함이다. 미국은 코리아를 보호하는것이 아니라 식민지와 다름없이 억압·착취·예속을 일삼고 있다. 매년 전쟁연습도 전개하며 전쟁위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지금 주남미군은 약 3만명이다.>라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3만명이나 되다니 정말 많다>며 <빗속에서도 시위를 진행하는것이 너무 대단하다>고 원정단의 시위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