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7월호 <광주40>이 6월 14일 발행됐다.
사설 <21세기혁명의 진원지>는 <북이 6.9보도를 통해 <대남사업>을 철저히 <대적사업>으로 전환하는 결정을 내리고 통신연락선을 완전차단했다. 2020 6월은 1953이래 가장 비상하고 심각하며 격동적인 달로 기록되게 됐다.>며 <북남간긴장고조의 본질이 북미간긴장고조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민족의 힘이 내외반평화반통일세력을 몰아내고 자주통일의 숙원을 풀어나갈 때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앞당겨나갈 것이다. 우리민중은 40년전 광주를 우리식코뮌으로 만든 역사적경험이 있다.>며 <우리노동자·민중은 1980광주에서와 1987전국에서 이뤄낸 노동자·민중의 항쟁정신을 오늘에 구현해 노동자·민중중심의 새세상을 머지않아 힘차게 열어젖힐것이다>고 전했다.
정세 <비평화적해법에 이은 평화적해법의 길>은 5.24보도에서 나온 <전략무력>은 각종핵과 그운반수단들만이 아니라 최첨단극초음속전술 형미사일도 포함되고 <고도의격동상태>란 총으로 비유하면 임의의 시각에 발사될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를 말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6.4 <대남사업총괄> 김여정제1부부장의 역사적인 담화가 발표됐고 6.5통일전선부대변인담화로 <적은역시적이란 결론>을 내리며 6.9 <대남사업을철저히대적사업으로전환>하는 방침을 내렸다. 남에서 날로 극심해지는 <탈북자쓰레기>를 비롯한 친미극우무리·민족반역무리의 준동도 격동의 정세를 단면으로 확인시켜준다.>고 분석했다.
당과투쟁 <광주민중항쟁정신 따라 미군을 철거시키고 미래통합당을 해체시키자>에서는 광주에서 진행된 투쟁을 담았다.
계속해서 <오늘의 박정희, 전두환인 박근혜를 끝장내기 위해 청와대를 향해 앞으로!>, <5.18민중항쟁정신으로 박근혜퇴진!>, <광주에 울려퍼진 <탄저균가지고미군떠나라!>>, <박근혜에 맞서 항쟁에 떨쳐나서자!>, <5월정신 계승하여 악폐청산!>, <맥스썬더북침핵전쟁연습 완전중지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전두환구속! 자유한국당해체!>, <<미군철거!> 반미투본광주투쟁>, <광주민중항쟁정신계승!미군철거!> 소식을 전했다.
정책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한 <광주코뮌>은 영원할것이다>에서는 <진보지방정책의 역사적뿌리, 파리코뮌>, <파리코뮌정책의 계승, 쎄큐히떼쏘시알>, <운명을 같이한 갑오농민전쟁과 갑오개혁>, <해방직후 북에서 펼쳐진 민주정책>, <제주도민의 높은 민주의식과 자치수준>, <전쟁시기에 취해진 다양한 자치정책>, <광주민중의 질서있는 자치활동과 귀중한 역사적경험>, <군사파쇼정권의 정략적인 호남차별정책>, <개혁정권의 <국가균형발전정책>>, <민중중심의 새로운 자치정책, 21세기혁명>순으로 설명했다.
정치와문화 <21세기혁명을 추동하는 새로운 투쟁의 <바리케이드>>에서는 MIF2020과 MIF광주40을 총화하며 영화GV를 소개했다.
시네마떼크에서는 <택시운전사>의 평론 <고립을 돌파하는 사람들>을 게재했다.
이달의 역사에서는 <1870.7.19 프랑스-프로이센전쟁>, <1953.7.27 정전협정체결>을 해설했다.
날줄과씨줄에서는 <지역거점 군>을 주제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체계를 설명했다.
플랫포옴 <21세기지방정권혁명>은 지방정권운영의 기본원칙을 자립·균형·공영이라고 규정했다.
<항쟁의기관차>7월호 <광주40>은 주요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 구입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