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미제국주의 아래에서 우리는 숨쉴수없다>, <미제국주의는 전세계 민중의 생명위협을 그만두라>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36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관심을 표하며 질문과 답변을 진행했다.
독일 출신이라는 한 외국인은 <코리아에서 미군이 철거되기를 바라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는 코리아의 진정한 평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코리아의 진정한 평화는 오직 미군이 철거되고 우리 민족이 통일이 돼야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의 통일을 바란다는 목소리에 동의한다. 나는 독일에서 왔다. 민족이 분단돼 있다는것은 정말 슬픈일이다. 힘내길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