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87일째 진행했다.
미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히로시마원자폭탄투하를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자들은 펜타곤앞을 지나가는 시민들을 향해 반전평화를 촉구했다.
한 시위자는 <오늘은 미제국주의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한지 75년이 됐지만 미제는 어떠한 사죄나 배상을 하지 않았다>고 규탄했다.
이어 <원폭투하로 최소 20만명을 고통에 빠트린 미제국주의는 현재에도 전세계 민중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미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끔찍한 역사는 반복될것>이라며 <우리는 미제국주의에 맞서 더욱 강력히 투쟁해야한다>고 목소리높였다.
계속해서 원정단은 백악관앞시위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