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197일째 진행했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미군철거>구호에 대해 질문했다.
한 외국인은 <미군철거를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이 남코리아에 주둔하며 남코리아민중들을 정치적으로 억압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문화적으로 예속해 실질적인 식민지로 이용하고 있기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당신의 입장에 동의한다>며 <미국은 전세계에 미군을 주둔시키며 수많은 식민지를 보유하고있다>고 말하며 원정단의 시위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