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07일째 진행했다.
백악관 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질문을 던졌다.
한 외국인은 <미군이 떠난 후에 코리아에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것이라 생각하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민족이 자주권을 되찾고 더 이상 전쟁의 위기가 없는 평화로운 사회가 세워질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민족은 언제나 평화와 통일을 바라왔다. 하지만 이를 70년이 넘는 세월동안 방해해온것이 바로 미제국주의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군철거를 주장할수밖에없다.>라고 덧붙였다.
설명을 들은 외국인은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다>라며 <당신들의 과업을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