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원정 〈모든 차별이 철폐되는 세상을 위해〉 9차미국평화원정 181일째 … 미국평화원정시위 총1209일째

〈모든 차별이 철폐되는 세상을 위해〉 9차미국평화원정 181일째 … 미국평화원정시위 총1209일째

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09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 앞에서는 57년전 마틴루터킹목사가 링컨기념관에서 연설한 날을 맞아 대규모시위가 진행됐다.

시위자들은 <우리에겐 꿈이 있다. 이 땅에서 모든 차별이 철폐되는 꿈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며 <공권력의 총은 우리의 목을 향하고 있다. 차별이 철폐되지 않는 한 제2의, 제3의 조지플로이드는 계속 생겨날수밖에없다.>고 목소리높였다.

한편 백악관 앞 시위자들은 원정단의 구호에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미국은 자국민 뿐 아니라 전세계 민중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라며 당신의 구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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