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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탄핵을 넘어 즉각퇴진, 전원구속이다!

[대변인실논평 57] 민심은 탄핵을 넘어 즉각퇴진, 전원구속이다!

박근혜<식물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압도적 찬성 234표로 가결됐다.

1. 탄핵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탄핵가결시 국회앞에서 울린 <박근혜구속!>구호에 민심이 담겨있다. 민심은 박근혜의 즉각퇴진과 박근혜를 비롯한 최순실·새누리당·재벌일당의 전원구속을 원한다. 국회탄핵의결로 박근혜의 직무가 정지된 것은 이 민심을 최소의 최소의 최소로 반영했을 뿐이다. 여야국회의원들은 민심을 호도하지말고 박근혜의 즉각퇴진과 그 일당들의 전원구속의 과제를 하루빨리 실현하라!

2. 박근혜의 직무는 정지됐어도 <박근혜의 세남자>는 건재하다.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은 박근혜에 의해 임명된, 국정농단과 민생파탄의 공범이다. 황교안이 권한을 대행하는 한 박근혜의 수렴청정은 계속된다. 박한철헌법재판소장도 비법적인 통합진보당강제해산의 주범이다. 박근혜·새누리당의 지지를 받아 내년 대선에 출마할 반기문의 지지율이 문재인수준으로 올라갔다. 무덤에 들어가면서 박근혜는 황교안·박한철·반기문에게 기대를 걸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

3. 탄핵을 반대한 새누리당을 절대 좌시할 수 없다. 새누리당이 여전히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사사건건 민심을 교란시키며 정국을 혼란시킬 것이다. 민심은 이미 새누리당의 즉각해체를 요구한 지 오래됐다. 전국의 모든 새누리당건물들이 격노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전에 새누리당은 스스로 간판을 내려라. 다른 당으로 이름을 바꿔 반기문을 중심으로 재건하겠다는 망상을 버리고 완전히 정계에서 사라져라.

민심은 박근혜의 즉각퇴진과 박근혜·최순실·새누리당·재벌일당의 전원구속을 명한다. 황교안·박한철은 즉각사퇴하고 반기문은 정계에 얼씬거리지마라. 박근혜·최순실의 당, 새누리당은 즉각 해체하라! 탄핵민심을 호도하고 즉각퇴진·전원구속이 하루빨리 이뤄지지않는다면 격분한 민심이 힘으로 그렇게 만들 것이다.

2016년 12월9일 서울 삼봉로
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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