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36일째 진행했다.
이날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들은 <미군철거> 구호에 동의를 표했다.
한 외국인은 <왜 미군철거를 주장하는가>하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이 우리 남코리아를 실질적으로 점령하고 있고 민중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또한 미군은 남코리아에서 수많은 범죄를 일으켜 우리민중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미군은 결코 우리민중들을 보호하고 있지 않으며 미국은 우리의 동맹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정말 끔찍하다>며 <당신의 구호에 동의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