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즉각철거!>, <미군유지비증액 트럼프정부규탄!>, <북침전쟁연습 트럼프정부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238일째 진행했다.
이날 주말을 맞아 많은 외국인들이 백악관앞을 찾았다.
백악관앞을 찾은 외국인과 원정단은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외국인은 명칭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의해 명칭이 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은 <일본에게 해방된지 오래됐는데 왜 아직도 라는 명칭이 사용되는가>하고 질문했다.
질문에 <일제가 떠난 자리에 미제가 들어와 외세를 추종하던 세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친일파가 친미파가 돼 지금 남코리아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