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 항쟁의기관차〉 파쇼탄압분쇄와 윤석열정부퇴진을 위한 반파쇼민중항쟁에 총궐기하자!

윤석열정부가 파쇼탄압에 광분하며 망나니칼춤을 추고있다. 정보원(국가정보원), 검찰, 경찰등 파쇼폭압기구들을 앞세우고 희대의 파쇼악법인 보안법(국가보안법)을 휘두르며 통일애국인사와 노동운동활동가들에 파쇼적공안탄압을 집중하고있다. 윤석열정부는 정부비판적인 진보정당, 노동조합, 농민단체, 시민단체에 대한 파쇼탄압에 골몰하더니 이제는 극우언론을 앞세워 종교계까지 탄압대상을 확대하고있다. 윤석열정부는 악랄하게도 개별사건들을 거짓으로 엮어 전국범위의 <간첩단>사건을 조작, 확대하며 애국적민주세력을 폭압하고 민심을 교란시키고있다. 이는 윤석열정부가 박정희, 전두환시절에 못지않은 파쇼정부라는것을 입증한다.

전면적인 파쇼탄압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말살하며 이땅을 폭압과 독재의 암흑천지로 전변시키고있다. 진실보도에 앞장서온 주요언론들에 대한 탄압은 현재 국세청, 감사원, 노동부, 외교부, 경찰등 윤석열정부에 충성하는 정부기관들이 총출동해 대대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정부비판적언론보도를 한다는 이유로 한방송사에 대한 재정지원을 완전히 끊는 시대착오적인 언론탄압도 서슴지않고있다. 한편 웹툰 <윤석열차>사건으로 대변되는 표현의 자유 유린은 언론의 자유 탄압과 함께 대표적인 반헌법적파쇼만행이다. 윤석열정부의 파쇼탄압은 야당탄압과 정적제거로도 적나라하게 감행되고있다. 제1야당과 그대표를 탄압하는 모습은 과거 군사파쇼통치때와 하등 다를바가 없다.

역대 파쇼정부와 같이 윤석열정부도 호전세력이자 부패세력이다. <대북선제타격>을 주창하던 윤석열은 정치·군사적위기때마다 반북호전망언을 쏟아내며 전쟁위기를 증폭시키고있다. 특히 최근 북무인기의 <한국>상공진입과 관련해 <확전각오>를 내뱉으며 <한반도>를 전대미문의 전쟁위기상황으로 몰아가고있다. 올해 줄줄이 예정돼있는 대규모<한미>합동북침핵전쟁연습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민중이 위험천만한 전쟁전야상황에 처해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한편 파쇼통치를 통해 윤석열정부가 숨기려는것은 윤석열무리의 부정부패다. 이는 통일애국인사와 야당대표가 매일같이 검찰에 기소되고 소환되는데 반해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의 주범 김건희는 조사조차 받지않는것을 통해 알수 있다.

파쇼탄압과 전쟁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은 윤석열정부의 퇴진뿐이다. 윤석열식 공안탄압으로 이미 이땅은 군사파쇼시절처럼 <창살없는감옥>으로 전락했다. 오늘 세계적으로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이 꼭두각시파쇼세력들을 앞세워 <대리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한반도>에 핵전쟁위기의 폭풍이 몰려오고있다. 이런 절체절명의 순간에 윤석열정부가 <전쟁불사>를 외치고있으니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상황인가. 지금은 모든 애국인사, 민주인사만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등 우리민중이 한사람처럼 떨쳐일어나 과감한 실천과 행동을 벌여야할때다. 역사적으로 박정희와 전두환, 박근혜의 파멸적말로가 보여주듯이, 파시즘의 끝은 파멸이고 죽음이다.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않는다. 우리민중은 파쇼탄압분쇄와 윤석열정부퇴진을 위한 반파쇼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이땅위에 참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새세상을 앞당길것이다.

2023년 1월28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파쇼탄압분쇄윤석열정부퇴진민중행동(반파쇼민중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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