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레지스탕스, 11차 미대사관진격투쟁

청년레지스탕스회원들이 10일 오후3시경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정문을 향해 진격하며 11번째 기습시위를 펼쳤습니다. 또 그 직후 인근 거리에서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회원들은 3일과 5일 일본 요코타기지와 오키나와 가데나공군기지에 집결한 MC-130J, MC-130H, CV-22B 오스프리 등 미군 특수전병력수송기 20여대와, 10일 제주강정해군기지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떠다니는 군사기지> 로널드레이건핵항공모함에 대해 또다시 재개된 사실상의 북침전쟁연습이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트럼프정부는 폼페오미국무장관의 4차방북을 전후해 한편으론 대화를 이야기하면서도 다른한편으론 대북제재와 전쟁연습을 벌여 동북아정세를 끊임없이 긴장시키는 책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인기성회원은 <미군이 코리아반도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나라의 자주도 민주도 통일도 없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10.4선언11주년기념행사가 끝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미국핵추진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함 등 또다시 한반도땅에 들어오려 한다. 전쟁과 평화처럼 제재와 대화도 양립할 수 없다!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라! 미군은 당장 이땅을 떠나라! 투쟁! 항쟁! 전진!>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전가람회원은<9.19평양선언에서 문재인대통령은 <한반도전지역에서 모든 위험을 없애기로 합의했다> 말했지만 양면책으로 일관해온 미국은 한편에선 폼페오국무장관의 방북과 2차북미정상회담개최를 언급하면서도 다른 한편에선 제주해군기지에 북침핵전쟁연습의 주요함이자 핵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호를 입항시킨다고 한다. 이것은 언제든 북·남, 북·미의 관계가 긴장된다면 전쟁연습을 재개하겠다는 암묵적 신호다.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이것은 곧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며 민족자주는 미군철거다. 미군은 당장 핵항공모함입항을 철회하고 6.12싱가프로선언이행에 나서야 한다. 우리 청년레지스탕스는 언제나 앞장서서 조국의 자주통일·민주주의 그길에서 끝까지 투쟁하겠다.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라! 북미평화협정 체결하고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라고 규탄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청년레지스탕스 한 회원이 오후3시30분경 미대사관인근인 인사동길에 수천장의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전단은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하라!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북미평화협정 체결하라!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는 구호와 뒷면에 <전쟁미치광이!>라는 글과 히틀러복장을 한 트럼프가 핵항공모함에 지시하는 그림이 그려져있습니다. 거리의 많은 사람이 전단을 주워 주의깊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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