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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234] 문재인정부는 〈비핵화워킹그룹〉 해체하고 친미분단수구악폐 청산하라!

[대변인실보도234]

문재인정부는 <비핵화워킹그룹> 해체하고 친미분단수구악폐 청산하라!

1.트럼프정부의 남정부에 대한 주권침해망동이 심각해지고있다. 미대통령 트럼프는 5.24조치해제에 대한 <승인>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최근 <북비핵화워킹그룹>를 설치하기로 해 내정간섭·주권침해를 구조적으로 감행하고있다. 한편 트럼프정부는 25일 대북제재를 또다시 감행했고 12월에는 비질런트에이스연습을 대체하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을 예고하며 북을 경제적, 군사적으로 심각하게 위협하고있다.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대북제재는 북핵폐기를 검증할 때까지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 망발하는가 하면, 트럼프는 <(북핵폐기하면)수백만명이 목숨을 잃거나 핵무기가 날아다닐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라며 협박을 일삼았다. 특히 미남합동군사연습은 싱가포르선언 후 트럼프정부가 유일하게 조건부로 중단했던 터라 이를 재개하는 것은 싱가포르선언의 파탄을 의미하며 선전포고나 다름없다. 트럼프정부는 선제핵타격연습·고립압살책동으로 북침을 추진하더니 요즘은 주권침해·내정간섭망동으로 <남침>까지 추진중이다. 트럼프정부는 정녕 북침·<남침> 가리지 않으며 우리민족 공동의 <적>이 되려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2. 한편 자유한국당이 트럼프정부의 망언망동에 편승해 더욱 발악적으로 친미사대매국책동을 해대고있다. <북비핵화워킹그룹>설치 합의발표가 나오자마자 자유한국당은 <한국의 대미공조이탈우려에 미국이 강력한 경고장을 꺼낸 것>이라며 <민족공조만으로 북한비핵화는 어렵다. 철저한 국제공조로 북한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망발했다. 이들이 말하는 국제공조는 외세공조며 친미사대망동이다. 자유한국당은 판문점선언국회비준을 악랄하게 방해하고 문재인대통령이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에 비준하자 <쿠데타정권>이라 황당한 망발을 했다. 최고악폐세력이자 제1청산대상인 자유한국당은 최근 양승태사법악폐청산과 5.18광주진상조사위출범까지 비열하게 막아서며 군부파쇼세력의 직계임을 스스로 폭로하고있다. 민심과 역사의 심판을 받은 자유한국당이 해체의 무덤에 더 가까이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는가.

3. 문재인정부는 트럼프정부의 주권침해망동 단호히 거부하고 분단수구악폐세력을 남김없이 청산해야 한다. 트럼프의 <승인>망언에 이어 미국무부일개차관이 방남해 청와대·정부청사를 쑤시며 돌아치고 주남미대사관이 남기업들에 전화해 대북제재망을 단속하는 등, 이같은 망동들은 남정부가 미국에 예속돼있다는 뼈아픈 증거다. 문정부는 상시적인 주권침해기구·민족분열체계인 <비핵화워킹그룹>설치를 지금 당장 거부하고 오직 민족공조로만 나가야 한다. 또 밖으로는 대미굴종·사대매국을 일삼고 안으로는 민중을 억압·착취하며 제배만 불려온 자유한국당은 제1악폐이자 특급청산대상이다. 문정부가 민주개혁·악폐청산을 끝내 외면하고 자주적인 민족공조에서 굴욕적인 외세공조로 역행한다면 <이명박근혜>정부와 같은 운명을 면치 못할 것이다.

내정간섭 주권침해 비핵화워킹그룹 해체하라!
외세굴종 음해모략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판문점선언·평양공동선언 부정하는 분단수구악폐 청산하라!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민족끼리 통일하자!

2018년 11월5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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