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의 이란침략
2026.2.28 제국주의미국과 시오니즘이스라엘이 각각 <장대한분노>·<포효하는사자>작전명으로 이란을 공격했다. 02시30분경 도널드트럼프미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메시지를 올려 <우리의목표는이란정권으로부터오는임박한위협을제거함으로써미국민을지키는것>·<우리는그들의미사일을파괴하고미사일산업을완전히궤멸시킬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베냐민네타냐후이스라엘총리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테헤란의 <살인적인테러정권>이 <전인류를위협할수있는> 핵무기로 무장해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작전이 이전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카츠이스라엘국방장관은 이스라엘전역에 특별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스라엘은 이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해 <선제적공격>이라고 궤변하며 공군역사상 최대규모의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이란수도 테헤란과 콤·케이만샤·이스파한·카라지·타브리즈등 주요도시들이 폭격됐다. 특히 아야톨라알리하메네이최고지도자의 거주지와 대통령궁인근 테헤란에 로케트7발이 떨어졌고 테헤란도심은 미사일공격으로 아파트여러채가 붕괴됐다. 이스라엘채널12는 이같은 공격이 이란지도부를 겨냥한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날 침략자들은 이란남부도시 미나브의 한여학교를 공격, 여학생등 170명 넘는 민간인을 살육해 이란민심을 격분시켰다.
이란은 이번 침략을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위반으로 규정하며 즉각 반격했다. 이란은 <진정한약속4>작전을 시작하면서 이스라엘영내와 이스라엘가자지구점령지·아랍에미리트·카타르·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등 서아(아시아)내 미군기지들과 이스라엘군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3.1 이란은 미국·이스라엘공습에 의한 하메네이의 죽음을 공식발표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역사상가장사악한인물중하나인하메네이가사망했다>·<하메네이는우리의정교한정보망과추적시스템을피하지못했다>며 <이란국민이조국을되찾을수있는가장큰기회>라고 언급, 침략과 최고지도자폭사가 이란반제정권전복을 노리고 한짓이라는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네타냐후는 <폭군하메네이의관저를파괴했다>·<이스라엘파괴를위해끊임없이노력해온인물>이라고 망발했다. 미제국주의와 이스라엘시오니즘이 증오하는 하메네이는 이란내에서만이 아니라 서아시아반제반시오니즘세력의 정신적지주이자 지도자다. 1989 이란최고지도자가 된 이후 37년간 서아의 최장집권자였던 하메네이는 초대정치지도자이자 아야톨라 루홀라호메이니의 최측근으로서 국방장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다. 1981~89 3·4대 대통령을 역임한뒤 1989 호메이니가 운명하자 2대최고지도자에 올랐다. 레바논 헤즈볼라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서아반제반시오니즘무장세력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하메네이는 이란최고국가안보회의사무총장 알리라리자니를 유고시 권한대행으로 지정해놨다. 운명직전 하메네이는 경호원들의 거처이동요청에 <9000만명이란인들이다른도시로옮길수있다면그때내가옮기겠다>, 대피소제공에는 <모든이란인들을위한지하대피소를제공하고지어줄수있다면그렇게하겠다>며 모두 거부하면서 <순교>를 택했다.
전권을 위임받은 라리자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오니스트범죄자들과파렴치한미국인들이그들의행동을후회하도록만들어주겠다>·<이란의용감한군인들과위대한국민이폭압적인국제악마들에게잊을수없는교훈을가르쳐줄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란국회의장 무함마드바게르갈리바프는 <트럼프와네타냐후는우리의레드라인을넘었다.그들은대가를치르게될것>이라며 <자비를구걸할정도로끔찍한일격을가할것>을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공습으로 사망한 모하마드파크푸르에 이어 아흐마드바히디를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이란군역사상가장잔혹한공세작전>·<점령지나미군기지에서사이렌소리가멈추지않도록하겠다>고 단언하면서 즉시 미군기지27곳, 이스라엘텔로프기지·방위군사령부·방산시설등을 타격하는 6차공격을 개시한뒤 3.1하루동안 7·8차공격도 단행했다. 이어 오만해에서 작전중인 <링컨>미항공모함에 탄도미사일4발을 발사해 타격한뒤 혁명수비대는 <육지와바다가침략테러리스트들의무덤이될것>이라고 단언했다. 더해 친이란무장세력들은 이라크내미군기지를 타격했다. 미국·이스라엘의 하메네이사살은 이란전을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으로 벌이겠다는 흉계의 반영이며 이를 기화로 서아전·동아전·동구(유럽)전을 차례로 일으키며 3차세계대전본격화·<신냉전>체제조작을 기어이 하겠다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신호탄이다.
새로운 침략논리와 이라크전
1991 소련·동구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세계는 <냉전>·양극체제에서 <탈냉전>·1극체제로 전변됐다. 미제국주의·나토는 <거대한체스판>전략에 따라 1995·99 2차례 유고슬라비아를 공습·침략하면서 6개로 해체시키고 러시아를 사실상 식민지로 전락시키면서 1극체제를 강화했다. 이후 2001.9.11 군사자작테러를 감행했다. 2005 공개된 동영상<루스체인지>는 9.11테러에 미정부가 깊이 개입했다는 합리적의혹을 제시했다. 앞서 미영화감독 마이클무어는 영화<화씨9.11>을 통해, 프랑스언론인 티에리메이상은 책<무시무시한사기극>을 통해 자작테러의혹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루스체인지는 미정부문건·언론보도·관련자인터뷰등을 통해 의혹을 상세하게 파헤치면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빌딩이 건물내부폭탄에 의한것이며 2대비행기가 전소로 인해 증발됐다는 미정부공식발표가 <과학적으로불가능하다>는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펜타곤충돌장면은 비행기추락·충돌흔적이 없고 잔해가 남아있지않은것을 의문으로 제기한다. 그러면서 9.11테러로 이득을 본 세력인 조지부시미대통령·국방부등강경우파·세계무역센터건물주·군수산업체·석유업체들에 주목했다. 특히 부시가 위기론을 내세워 국토안보부신설·<애국법>제정으로 미국민·외국민의 인권·재산침해를 <합법화>했으며 부시정부가 이라크전·아프간(아프가니스탄)전으로 석유이권을 장악했고 산군복합체를 회생시킨것을 강조했다. 루스체인지는 <9.11테러의범인은알카에다도,빈라덴도아니다.이제미국이그진실을밝혀야할때>라고 촉구했다.
부시는 <테러와의전쟁>을 새로운 침략논리로 내세우고 2002.1 이라크와 조선·이란을 <악의축>으로 악랄하게 모략했다. 9월 발표한 국가안보전략(NSS)은 2개의 핵심내용을 기본으로 했다. <선제적방어전쟁>과 <알카에다에대항하는테러와의전쟁>이다. 이전략의 의도는 <선제적군사행동> 즉, 전쟁을 <정당방위>행위로 탈바꿈하는것이다. 부시는 <방어적전쟁>·<자유를수호하는전쟁>을 내세웠는데 이궤변을 이후 역대미대통령들은 끊임없이 되풀이했고 현재 트럼프도 대이란침략의 거짓명분으로 삼고있다. 미국방부는 2005.3 국가방위전략(NDS)과 2006.2 국방검토전략보고서(QDR)를 통해 미국익에 대한 주된 위협이 <테러네트워크>라며 테러와의전쟁을 장기전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선제타격>개념은 미관점에서 공개적으로 적대적이지는않지만 전략적지역이라고 간주되는 나라들까지 포함됐다.
<대량살상무기해체>를 주창하면서 2003.3.20 이라크전을 시작했다. 40여일만인 5.1 후세인정권을 붕괴시키고 12.13 후세인을 체포했으며 2006.12.30 사형을 집행했다.
<대량살상무기>명분은 새빨간거짓말이었다. 2002.9 후세인은 유엔총회대독서한에서 <핵과생화학무기없다>를 공식발표했다. 2003.9 대량살상무기수색임무를 수행한 이라크서베이그룹은 공식적으로 대량살상무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국은 전쟁43일만에 종전을 선언했지만 오히려 전투는 더 격화되면서 엄청난 인명피해를 낳았다. 2005.8 미브루킹스연구소는 미군이 이라크를 점령한채 5만명의 저항세력을 사살했고 1만5000명을 수감했다고 밝혔다. 미민주당측은 2005.1 미군이 1년간 이라크저항세력을 매달1000~3000명 체포·사살했으나 같은기간 저항세력의 규모는 5000~2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폭로했다. 2003~05 여론조사에서 이라크인의 80~85%는 미군을 반대했다.
분열과 약탈, 악랄한 지배방식
미국은 제국주의의 교리인 <나눠서지배하라>에 따라 이라크내 종파갈등을 획책하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라크전<종식>선언후 기존의 수니파정부·군대를 해체해 친미대리정권을 조작하려고했고, 대규모병력을 파병해 이라크를 점령하면서 정치적지배와 경제적약탈이 용이한 구조를 만들려고했다. 이에 맞서 이라크민중들이 미군철거·미군점령반대투쟁에 분기했고 이슬람교양대종파인 수니파·시아파가 반미전선을 형성했다. 그러자 미제국주의는 시아파에게만 정부구성을 허용하고 수니파저항세력을 대대적으로 학살했다. 2004 파루자대학살이 대표적이다. 미국은 수니파가 정치적보이콧을 선언했음에도 선거를 강행하면서 수니파를 완전히 배제시켰고 종파별로 예산을 차등분배해 분쟁을 계속 부추겼다. 이라크전이후 4년간 공식적으로 이라크인200만명이 이라크를 떠났고 미국은 민간인학살과 수감자고문·학대를 공공연히 벌였다. 여기에 더해 수니파의 내부분열을 위해 일부를 매수했는데 그렇게 탄생한것이 <이라크이슬람국가(ISI)>다. <이라크이슬람국가>는 2011 제국주의배후조종하의 <색깔혁명>인 <아랍의봄>을 계기로 2013 시리아로 활동영역을 확대한뒤 <ISIS(이라크이슬람국가 ISIL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로 탈바꿈했다.
미국의 이라크침공이유는 석유패권약화를 용납할수 없어서였다. 1979 이라크대통령이 된 사담후세인은 친미팔레비왕조가 붕괴된 이란을 1980 침공하고 미국의 이란견제·압박에 부역하면서 친미로 행세하다가 1990.8.2 쿠웨이트전에서 미국이 걸프전을 일으키며 이라크를 굴복시키자 내부적으로는 독재를 강화하는 한편 친미에서 반미로 돌아섰다. 특히 석유거래화폐를 달러에서 유로로 전환하면서 미국의 석유패권에 도전했다. 이같은 후세인의 결정은 아랍전체에 영향을 미칠수 있었고 석유달러패권이 무너지는것은 미국에게 치명적이었다.
아프가니스탄전과 미국의 굴욕적철군
2001 미국은 9.11테러 <배후>로 오사마빈라덴과 <알카에다>를 지목, 10월 아프간전을 일으켰다. 아프간집권세력 탈레반과 알카에다간 9.11테러협력증거는 없었고 탈레반정권은 전쟁직전까지 미국과의 협상노력을 했다. 미FBI(연방수사국)의 빈라덴수배전단에는 1998 대사관폭탄테러등은 명시됐으나 정작 9.11테러에 대해서는 직접적증거부족으로 한동안 범죄목록에 포함되지않았고 <심증>·<정황증거>가 주를 이뤘다. 탈레반은 빈라덴인도조건으로 구체적물증제시를 요구했으나 부시는 <테러범과그조력자를구분하지않겠다>며 무조건적항복을 요구했다. 탈레반은 2001.10 <폭격을멈추고증거를제시하면빈라덴을이슬람권제3국으로인도해재판받게하겠다>고 제안했음에도 미국은 완전 거부했다. 미국의 원목적은 탈레반정권을 붕괴해 서아패권을 장악하는것이었다. 미국은 20년간 아프간전을 치르면서 분쟁과 학살을 되풀이했다. 전쟁기간 아프간정부군은 6만6000명, 탈레반은 최소5만명이 사망했고 민간인·군인포함 최소20만~25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탈레반대변인 수하힐샤힌은 <아프간국민수십만명이미점령군에살해당했고미폭격기·드론공습에맞아죽었다>고 폭로했다.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는 2001.10 <집단방위원칙>을 담은 나토조약5조를 억지로 적용시키며 아프간을 침공했다. 미국은 탈레반정권축출후 미CIA(국가정보국)의 주구 하미드카르자이를 대통령에 앉히며 대리정권을 세운뒤 마약경제를 장악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집계에 따르면 연간아편생산량은 2001 180t에서 전후 1년만에 무려 3000t으로 폭증했고 2018에는 9000t에 이르렀다. 아프간민중을 경제적, 성적으로 착취해온 범죄집단 <북부동맹>을 공직에 앉힌뒤 에너지사업을 장악했고 아프간인근 구소련국가에 13개미군기지를 건설하면서 러시아를 압박했다.
한편 버락오바마미대통령은 2008 아프간전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지만 오히려 전투병력을 3만명이나 아프간에 증원하면서 더욱 참혹한 전쟁을 불러왔다. 특히 오바마정부말기부터 아프간·이라크·시리아등을 겨냥해 <대테러전>일환의 드론폭격이 더욱 본격화되면서 오폭으로 인해 수천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미국방부비밀문건의 민간인사망자1300여건조사에 따르면 미정부의 <정밀폭격>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일례로 2021.8 아프간 카불에서 무기수송트럭을 폭격했다고 했지만 실제 무기는 없고 10여명의 탑승자만 있었다.
트럼프1기정부에 와서야 트럼프는 탈레반을 협상대상으로 인정하고 2021.5.1까지 미군완전철수를 담은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정권이양기가 최소1년은 갈것이라는 미국측예상을 뒤집고 8월 탈레반이 집권했다. 바이든<정부>초기에 아프간내미국인들은 도망치듯이 아프간을 빠져나왔다. 탈레반은 집권과 동시에 아편·헤로인등마약류를 강력히 단속했고 마약재배를 곡물재배로 전환했다. 그결과 2023.11기준 아편생산은 95% 급감했다.
미왓슨연구소가 <전쟁비용프로젝트>를 통해 아프간전에 의한 전쟁비용을 집계한 결과 2021철군당시기준 2조2600억달러가 소요됐고 대부분은 산군복합체·군용역업체로 들어갔다. 연구소가 공개한 사망자수는 24만1000명으로 이중 미군은 2442명뿐이지만 이조차도 통계불포함사망자수가 훨씬 많다고 파악된다. 특히 미국인민간인사망자수는 미군보다 더 많은데 이들은 민간용역업체소속으로 보인다. 절대다수의 사망자는 아프간현지인이다.
3차세계대전을 심화시킨 팔레스타인전
제국주의호전세력이 2022.2 우크라이나전으로 시작한 3차세계대전은 2023.10 팔레스타인전·서아전으로 심화됐고 2024.10~11·12 <한국>전·동아전개시에 실패하자 2026.2 대이란폭격으로 3차세계대전본격화를 맹렬하게 획책하고있다.
2023.10.7 팔레스타인무장세력 하마스가 <알아크사홍수>작전을 시작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남부방향으로 로케트5000발을 발사했고 무장대원들을 침투해 초반 이스라엘군50여명과 다수민간인을 생포했다. 당일오전 네타냐후는 영상성명을 통해 교전을 <전쟁>으로 규정하며 가자지구전역을 공격했다.
하마스의 알아크사홍수작전은 시오니즘이스라엘의 민간인학살·사원난입·이스라엘정착촌확대·가자지구봉쇄등의 식민주의적침략·약탈에 맞선 응당한 항거였다. 2022.12 재집권한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정착촌확대와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차별적조치로 물리적충돌을 심화하면서 2023초부터 9.19까지 팔레스타인인 약230명을 학살했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은 2023.1부터 끊임없이 감행됐다. 2023.7.3 이스라엘군병력1000여명이 20년만에 최대규모작전을 개시한 결과 90여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죽거나 다쳤다. 2023.1 이스라엘국가안보장관 이타마르벤그비르는 이슬람성지인 성전산방문으로 아랍민심을 자극했고 4월 유월절을 앞두고 알아크사사원내부에서 이스라엘경찰과 무슬림간 유혈충돌이 발생했다. 팔레스타인전·서아전의 원흉은 이스라엘시오니즘이며 하마스의 알아크사홍수작전은 75년간의 이스라엘에 의한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결행이었다. 한편 바이든미정부는 중국의 <1대1로>를 파괴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1대1로에서 빼온뒤 IMEC(인도·중동·유럽경제회랑)을 조작했다. 초점은 아랍의 맹주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간 관계정상화였고 이는 트럼프1기때 <아브라함협정>을 통해서도 추진되던것이다. 바이든정부는 사우디에 민간핵프로그램운영지원까지 제안하면서 사우디를 견인하려했다.
같은수니파인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그외 아랍국가들에게 있어서 사우디·이스라엘관계정상화는 용납할수 없는일이었다. 러대통령 블라지미르푸틴은 바이든이 2024.11대선을 앞두고 치적쌓기용으로 벌인 사우디·이스라엘수교추진이 팔레스타인전을 촉발시켰다고 분석했다. 알아크사홍수작전은 수교논의자체를 파탄시켰다. 팔레스타인전·서아전의 도발자 미제침략세력은 <하마스악마화>에 매달리면서 전쟁이 발발하자 <제럴드포드>항모전단을 이스라엘인근 동지중해에 이동배치시키고 이어 <드와이트아이젠하워>항모전단을 동지중해로 이동시켰다.
미국·이스라엘에 의한 서아전확대·장기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전을 서아전지역으로 확대하고 장기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발했다. 특히 <전략적인내>를 견지하는 이란을 자극해 전면전으로 전화시키려고 광분했다. 이스라엘공군은 2024.4.1 시리아수도 다마스쿠스주재이란대사관단지내 영사관건물을 폭격했다. F35전투기가 골란고원상공에서 미사일6발을 발사한 결과 영사관건물이 완전 파괴됐고 이란혁명수비대고위간부를 포함해 최소16명이 사살됐다. 핵심표적은 레바논·시리아내<저항의축>을 총괄하는것으로 알려진, 혁명수비대소속국외작전담당부대 쿠드스군의 지도부였다. 이공격으로 모하마드레자자헤디준장, 모하마드하디하지라히미부관등이 사망했다. 이란은 영사관공격을 <주권침해>로 규정하고 4.13~14 <진정한약속1>작전을 개시, <샤헤드>136등폭발드론170여대와 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약150대를 혼합해 이스라엘본토를 직접 타격했다.
2024.7 레바논무장세력 헤즈볼라 최고군사고문 푸아드슈크르와 하마스최고지도자 이스마엘하니예가 각각 레바논 베이루트와 이란 테헤란에서 폭사됐다. 7.30 이스라엘공군은 베이루트남부외곽 다히예지역의 주거용아파트건물을 목표로 3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건물을 붕괴시켰다. 슈크르참살을 의도로 한 이공격에 의해 최소7명이 사망하고 80명이상 부상을 입었다. 다음날 마수드페제시키안의 이란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한 하니예는 이란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숙소에서 이스라엘에게 암살됐다. 하니예는 하마스내에서도 온건파에 해당하며 카타르를 거점으로 가자지구휴전·인질석방협상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혁명수비대는 7kg탄두발사체에 의해 사망한것으로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2024.12 하니예암살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미국은 이연쇄암살작전을 사전에 알거나 관여하지않았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이다. 사건이 있기직전 네타냐후는 7.22 미워싱턴DC에 도착해 24일 미의회합동회의연설을 한뒤 25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카멀라해리스부통령과 개별면담을 가졌으며 다음날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도널드트럼프당시전대통령과 면담했다. 그직후 연달아 사건이 터진 경위는 미국의 사전인지·관여부정이 거짓이라는것을 보여준다. 2024하반기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한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의 8월 러쿠르스크침략, 10~11월 무인기평양공격등대조선국지전도발, 12월 <한국>비상계엄·내전책동의 흐름이 있던 와중에 9월 이스라엘은 대레바논폭격으로 전쟁을 더욱 격화시켰다. 9.17 레바논전역·시리아일부지역에서 헤즈볼라대원들이 사용하던 무선호출기수천대가 동시에 폭발했다. 알려진것만 최소12명사망·2800명부상을 기록했고 특히 대원들의 얼굴과 손이 중상을 입으며 전투력에 엄청난 손상을 가져왔다. 다음날 폭발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던중 무전기연쇄폭발이 터지면서 최소25명이 사망하고 450명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 모사드는 헤즈볼라가 보안상 스마트폰사용을 금지하고 호출기(삐삐)를 대량구매할것을 미리 파악한뒤 헝가리소재유령회사를 설립해 호출기내부에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고성능폭약·원격기폭장치를 배터리팩등에 숨겨 제조하고 이를 헤즈볼라공급망을 통해 확산시키는방식으로 사건을 준비했다. 9.20 대규모테러사건에 대한 긴급회의차 베이루트지하에 모인 헤즈볼라최정예 라스완부대지휘관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대거 사망한뒤 9.27 헤즈볼라최고지도자 하산나스랄라가 공습으로 인해 피살됐다. 이스라엘은 F15I전투기편대를 출격해 벙커버스터를 포함한 약80t폭탄을 투하해 벙커를 완전히 파괴하며 나스랄라를 살해했다. 10.1 이스라엘은 레바논남부국경지역에서 지상공세를 시작했다. 헤즈볼라는 전력손상이 컸음에도 게릴라전을 하면서 대전차미사일과 매복전을 통해 이스라엘군을 타격했다. 이스라엘의 극악무도한 테러·암살·침략에 대항해 이란은 10.1 <진정한약속2>작전을 실시, <파테1>·<샤하브3>·<카이바르셰칸>등최신형탄도미사일을 포함해 약180~20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국영방송은 <발사한미사일의90%가목표물에명중했다>고 주장했다. 11.27 이스라엘·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했다. 이스라엘은 아사드시리아정권붕괴에 집중하기 위해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아사드정권은 미국·이스라엘·튀르키예를 배후로 한 반정부세력의 공격에 의해 12.8 무너졌다.
이스라엘의 서아전확대·장기화책동은 미국의 지원 없이 불가능하다. 브라운대학교왓슨연구소보고서와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개전후 2년동안 최소217억달러를 투입했다. 2023~24 약179억달러, 2024~25 약38억달러규모의 정기지원·패키지지원을 했다. 예멘·이란등 서아역내 이스라엘지원을 위한 미군작전비용까지 합산하면 총313억~338억달러로 추정된다. 공급된 실제무기체계로, <아이언돔>·<다윗스실링>등 미사일방어체계보충을 위해 약40억~67억달러가 할당됐다. 정밀유도폭탄·포탄·미사일과 군용장비·연료등도 지원됐다. 2025기준 이스라엘과 진행중인 대외군사판매규모는 총392억달러에 달하며 특히 2025.1 바이든정부말기·트럼프정부초기 약67억~80억달러규모 추가무기판매가 승인됐다. 이같은규모는 2차세계대전이후 특정국가에 대한 미국의 연간군사지원중 최대규모다.
아사드정권몰락으로 전술적승리
제국주의침략세력은 2024하반기 러시아의 <오레쉬니크>극초음속미사일발사와 조선의 전략적인내로 인한 대조선국지전도발파탄, <한국>민중의 영웅적항쟁으로 인한 12.4비상계엄해제·내전책동저지로 3차세계대전본격화에 실패하며 전략적으로 패배했다. 12.8 전술전장인 서아시아에서 <시아파벨트>의 부분인 아사드시리아반제정권을 붕괴시키며 전술적으로 승리했다.
시리아반군주축은 아부무함마드알졸라니가 수장인 무장조직 HTS(하야트타흐리르알샴)다. HTS는 IS와 같이 이라크알카에다(AQI)에서 파생됐고 2011 시리아내전초기 IS전신세력이 시리아에 지부를 세운것이 HTS의 뿌리인 <알누스라전선>이다. 2013~14 IS수장 알바그다디가 알누스라를 합병하려고하자 알누스라의 수장이던 알졸라니가 이를 거부하고 알카에다본부에 충성을 맹세하며 둘이 갈라진것으로 알려졌다.
2024.11.27 04시 이스라엘·레바논휴전이 발효되자 HTS는 반군통제지역 이들리브주에 군대를 집결, 07시50분경 시리아주요도시 알레포, 이들리브지방시리아정부통제구역을 공격했다. 초반에는 러시아·시리아정부군에 의해 반군이 격퇴됐으나 11.29 HTS등은 시리아정권을 상대로 대규모작전을 개시하며 공격을 본격화했다. 하루만에 알레포·그주변지역, 국제공항, 쿠웨이레스군비행장등을 점령했다. 11.30 이스라엘공군은 시리아에서 레바논으로의 무기유입통로로 확인되는 레바논국경근처 헤즈볼라군사시설을 공격, 휴전협정을 위반하면서 HTS를 방조했다. 반군은 미국의 전자전장비, 우크라이나고문으로부터 훈련받은 드론조종자, 외국용병등을 보유하고있었다. 12.7 시리아정부군사령부는 <다각적공세>를 발표했고 시리아아랍통신은 러시아·시리아가 해방지역에서의 테러방지작전으로 지난주 테러리스트2500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하루만에 반전됐다. 12.8 시리아총리 모하마드가지알잘랄리는 <지하드세력과접촉>했으며 아사드는 사임후 망명을 결정하면서 <평화적정권이양을위한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졸라니는 과도정부의 수장이 됐고 53년간의 아사드통치는 끝났다.
시리아는 여전히 전쟁중이다. 정권붕괴후 약1년간 시리아는 <피와부정의해>로 불릴만큼 심각한 혼란을 겪고있다. 2024.12.8~2025.12초까지 공식적으로 총1만1439명이 사망한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민간인은 8835명으로 어린이512명·여성676명이 포함됐다. 2024.12에만 2354명이 사망, 2025.3 아사드잔존세력과의 충돌등으로 2644명이 목숨을 잃었고 약100만명이상난민, 740만명이상국내실향민, 1650만명인도적지원필요로 집계되고있다.
2025까지 시리아는 HTS주도과도정부가 다마스쿠스·알레포·이들리브등 주요도시를 장악했고 SDF(시리아민주군)가 북동부지역을 장악한채 튀르키예지원반군·아랍부족과 계속 교전했다. 2025.12 시리아임시정부와 SDF간 군대통합을 추진하던중 알레포에서 전투가 벌어지기도했다. IS는 사막·외곽지역에 잔존하면서 무정부상태에서 세력재건을 시도하는 한편 교도소습격등으로 1500명이상이 탈옥했다. 아사드잔존세력은 다마스쿠스인근에서 게릴라전을 전개하고있다. 아사드정권붕괴를 틈타 군사·정치·경제적요충지인 골란고원과 남부완충지대를 차지한 이스라엘은 시리아내 군사인프라를 겨냥한 수백차례공습을 감행하고있다.
시리아정권붕괴준비와 끝나지않는 전쟁
시리아전은 제국주의·지배주의세력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2011부터 장기간에 걸쳐 벌어진 전쟁이다. 정부군측에 러·이란이 있었고 반군측에는 미국·튀르키예·이스라엘이 있었다. 미국·나토군으로부터 훈련을 받은 우크라이나군이 시리아반군에게 전술훈련을 시켰고 반군세력은 전쟁중에 우크라이나군의 전술인 <가미카제드론>을 사용했다. 정권이 전복되기전인 12.6 이란외무부는 우크라이나가 시리아무장세력에 대한 미국의 무기공급을 즉시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이같은 사실은 주유엔러대사 바실리네벤쟈와 HTS탈영병의 증언을 통해서도 똑같이 나왔다.
튀르키예는 시리아정권전복으로 시리아북부지역과 쿠르드족자치지역인 로자바에 대한 통제권을 빼앗기 위해 HTS를 훈련시켰고 곡사포·유탄발사기·이동식박격포포대·자주포등의 무기를 투입했다. 미국은 알카에다·IS·HTS를 <테러리스트>로 지정해놓고 암암리에 물질적지원을 하면서 서아패권이 흔들릴때마다 <반테러전>개입명분으로 삼거나 반미반시오니즘정권위협에 동원해왔다. 특시 아사드정권이 이슬람교에서도 시아파소수분파인 알라위파라는점을 들어 분파간갈등·분열도 끊임없이 획책해왔다. 아사드정권붕괴로 저항의축의 중요고리를 제거해 이란·레바논헤르볼라간 연계를 끊어놓으면서 저항의축·반제반시오니즘무장투쟁세력을 말살시키려는 의도였다.
2007 드러난 주시리아미대사관의 문서에는 시리아정부전복방법으로 수니파·시아파간 <종교적증오심>을 이용한다고 명시됐다. 미국은 작전명<팀버시커모어(플라타너스벌목)>아래 영국·프랑스와 함께 2011 튀르키예를 통해 시리아반군에 무기를 지급하며 시리아내전을 일으켰다. 당시미국수반 오바마의 승인이 있었으며 여기에 사우디·카타르·요르단·튀르키예도 자금을 댔다. 2012 작성된 미DIA(국방정보국)기밀보고서에는 시리아동부에 <살라피스트국가>가 세워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시리아정권을 고립시키려는 서방·걸프국가·튀르키예가 정확히 원하는바라는 내용이 있다. 전DIA국장 마이클플린은 이후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위보고서를 언급하면서 <이슬람극단주의자>의 세력화를 <방치>한것은 미국의 <고의적인결정>이었다고 밝혔다. 2014부터 CIA가 반군을 직접 지휘했고 미정부는 반군5000명양성계획을 세웠으며 2015 <IS격퇴>를 내세운 반군에게 월250~400달러를 지급했다. IS는 2024.12 정권교체기공백을 이용해 다마스쿠스인근·동부지역교도소를 습격, 핵심대원1500~2000명을 탈옥시켰고 시리아중부사막지대를 요새화해 정부군·SDF양측을 모두 공격하면서 과도정부의 경제재건을 훼방하는 동시에 민간인을 갈취하고있다.
서아쪽매체에 따르면 러시아·이란은 미국이 IS세력을 <전략적도구>로 재이용하고있다는 구체적정황을 제시하고있다. 대표적으로 요르단·이라크·시리아접경지에 위치한 알탄프미군기지인근 <루크반난민캠프>에서 미군이 IS를 수용하고 재무장시켜 친이란민병대·과도정부강경파를 견제하는 용도로 투입하고있다는 정보가 있다. 이같은 책동은 미국이 시리아에서 완전히 철수하지않기 위해 <IS위협>명분이 필요하고, 해서 IS준동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있다고 분석된다. 한편 HTS는 표면적으로 IS를 <이슬람의수치>라며 소탕작전을 벌이고있지만 실제로는 IS대원들이 과도정부군하부조직, 튀르키예지원민병대내부로 잠입하고있다는 정보도 있다. 2026초 시리아내에서 활동하는 IS대원은 약5000~7000명으로 추산된다. 2025 과도정부통제지역내에서 IS소행추정테러·매복공격은 월평균40건이상 기록됐다. 2026.1 시리아과도정부의 북동부진격과정에서의 혼란을 틈타 SDF가 관리하던 수용소에서 IS관련수용자들이 탈출해 시리아내부에 잠입했다는 소식도 나오고있다. 미국은 2026.2.11~12 알탄프기지에서 공식철수하면서 이기지를 시리아과도정부군에게 인도했고 SDF이 관리했던 IS핵심수감자5700여명을 이라크로 긴급이송했다. 이는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된 조건에서 향후 이라크내부의 막대한 분열·혼란을 초래할 위험요소로 분석됐다.
한편 시리아의 심각한 혼란상을 틈타 이스라엘은 역대로 집착해온 골란고원을 차지했다. 골란고원의 헤르몬산정상을 이스라엘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국가의눈>이라고 불렀는데 이곳을 차지하면 시리아군대이동을 속속들이 관찰할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수십억배럴의 석유가 매장돼있고 과수재배와 축산업에 유리하며 이스라엘의 중요식수원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은 2025.12.9 아사드정권붕괴다음날 시리아주요항구2곳을 타격했고 시리아전역에 걸쳐 군주요시설을 350여차례공습하면서 심각한 군사적위협을 가했다.
쿠르드족수난사
쿠르드족은 서아에서 독자적국가를 가지지못한 최대민족으로 약3500만~4000만명으로 추산된다. 튀르키예·이라크·이란·시리아에 걸쳐 <쿠르디스탄>으로 불리는 역사적영토에 주로 거주한다. 쿠르드족은 핏줄·언어·종교에서 무슬림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있으며 배신과 탄압의 역사, 저항의 역사를 가지고있다.
1920 세브르조약은 1차세계대전후 오스만제국이 해체된뒤 쿠르디스탄국가건설문제결정을 위한 국민투표실시를 규정하고있었다. 무스타파케말이 이끄는 튀르키예민족주의자들은 독립전쟁에 돌입, 튀르키예공화국을 세운뒤 세브르조약을 거부했고 1923 새조약인 로잔조약이 튀르키예(앙카라정부)와 1차세계대전연합국간 체결됐다. 로잔조약은 현대튀르기예영토를 확정한 조약이며 세브르조약은 오스만제국패전에 따른 불평등조약이었기에 파기돼야했지만 이로인해 쿠르드족독립국가건설약속은 배척됐다. 이후에도 쿠르드족은 쿠르디스탄4개국가역대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약속받았으나 이행되지않았고 이에 대한 저항은 잔혹한 탄압으로 이어져 쿠르드족학살·인명피해·거주지파괴등이 발생했다. 튀르키예는 쿠르드족을 <산악튀르키예인>으로 부르며 존재자체를 부정했고 쿠르드어사용·전통의상을 금지하며 폭력적인 동화정책을 감행했다. 이라크는 1988 후세인정권때 화학무기를 이용한 안팔학살로 쿠르드족5만~18만명을 죽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당시 후세인을 통한 이란견제의 목적으로 화학무기사용을 묵인했고 미DIA요원들은 화학무기공격효과를 직접분석하는등, 쿠르드족구역을 무기시연장으로 전락시켰다.
쿠르드족은 미국·서방에 대한 견해차이, 4개국과의 관계등에 의해 복잡한 정치지형과 사회적국면에 놓여있다. PKK(쿠르디스탄노동자당)는 맑스레닌주의에 영향을 받은 혁명적민족주의세력으로서 쿠르드족 전지역에 조직을 두고있으며 쿠르드족방위를 위한 무장투쟁을 전개해 온 대표적인 진보정당이다. 시리아북동부 로자바지역은 PKK의 시리아지부인 PYD(민주동맹당)가 주도해 만든 자치구역이다. PKK는 로자바방어를 위한 무장세력으로 YPG(인민방위대)를 조직하고 여성들의 조직인 YPJ(여성방위대)를 창설했다. 미국은 쿠르드족과 IS의 전투당시 로자바지역에 개입하며 쿠르드족을 <지원>했다. 이후 미국은 아랍계와 일부 쿠르드세력으로 구성된 SDF시리아민주군을 앞세워 로자바에 대한 통제권을 확대했다. 아사드정권붕괴이후 SDF는 점차 시리아정부군으로 통합되고있다.
이라크북부 바슈르지역 쿠르드자치정부를 주도하는 두세력으로 KDP(쿠르디스탄민주당)와 PUK(쿠르디스탄애국연합)가 있다. 전자는 바르자니가문이 이끄는 친미·친서방보수정당이며 튀르키예와도 우호적관계를 맺고있다. 후자는 탈라바니가문중심의 친미중도성향정당이다.
역사적으로 쿠르드족은 튀르키예동남부 바쿠르지역에서 무장투쟁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쿠르드족은 튀르키예에 전국적으로 거주하며 인구의 약20%를 차지하고있다. 튀르키예내 쿠르드족합법정당인 HDP(인민민주당)는 2015총선에서 13%이상 득표하며 레제프타이이프에르도안대통령의 단독과반을 저지했으나 이후 정권의 탄압으로 2021부터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심판이 진행중이다. HDP는 YSP(녹색좌파당)를 조직해 2023.5선거에 출마했고 2023.10이후 DEM(인민평등민주당)으로 계승되고있다.
이란서부 로시라트지역 쿠르드족은 미국과 이스라엘 모사드의 조종하에 최근 이란내 반정부시위를 계기로 CPFIK(이란쿠르디스탄정치세력연합)를 조직했다. 바르자니가문이 주도하는 PDKI(이란쿠르디스탄민주당)는 미국·이스라엘·튀르키예와 연계를 맺고있으며 PAK(쿠르디스탄자유당)와 코말라(이란쿠르디스탄노동자조직)는 각각 친이스라엘·친미성향의 조직이다. 이외에 하바트, PJAK(쿠르디스탄자유생명당)이 함께 하고있으며 PJAK은 PKK의 로시라트지부다. KPIK(이란쿠르디스탄코말라당)까지 합류하며 총6개의 이란내쿠르드족조직이 연합을 형성했다. CPFIK가 이란전개시를 앞둔 2.22 미국·이스라엘의 비호아래 설립되자 직후 이란은 CPFIK 지휘부거점을 타격하며 미국·이스라엘의 <제2전선>형성기도를 무력화했다.
PKK는 오랜시간 미국·서방·튀르키예의 탄압을 받아온 역사를 갖고있다. 1978 압둘라외잘란이 독립적인 쿠르디스탄건설을 목적으로 창설한 PKK는 쿠르드족의 분리독립국가건설·자치권확보를 위해 1984부터 튀르키예를 상대로 한 무장투쟁·게릴라전을 전개했다. 튀르키예는 쿠르드족의 독자적인 언어·문화사용을 탄압했고 이에 맞서 자치권을 쟁취하려고했다. 외잘란은 청년시절 PLO(팔레스타인해방기구)캠프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맑스레닌주의를 사상적뿌리로 하는 반제주의자·반시오니스트였다. 한편 1990년대 미·서방의 서아시아계획에서의 핵심은 튀르키예를 <안정화>하는것이었고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안보도 포함돼있었다. 이를 위한 나토의 계획은 튀르키예가 PKK근거지를 초토화해 그성원들을 학살하는것이었다. 1998 튀르키예는 시리아국경에 대규모병력을 집결시키고 <외잘란을내놓지않으면전쟁도불사하겠다>고 협박했다. 시리아는 외잘란에게 다마스쿠스를 떠날것을 권고했고 외잘란은 유럽으로 가서 정치활동을 할것을 결정했다. 미국은 외잘란이 머물던 러시아·이탈리아·그리스등을 압박했고 외잘란은 여러곳을 떠돌다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튀르키예특공대에게 생포됐다. 이과정에서 미CIA와 이스라엘 모사드가 깊숙이 개입했다. 외잘란은 투옥이후 <민주적연방론>을 통해 국가안의 <민주적자치공동체구성>을 내세웠다. 현재 27년째 독방수감중이다.
쿠르드족의 현재
아사드정권붕괴후 로자바지역에 대한 PKK·YPG의 권리는 대부분 박탈됐다. 2011 시리아내전이 터진뒤 아사드정권은 반군을 막기 위해 북부쿠르드지역에서 철수하면서 그공백을 쿠르드무장세력(PKK·YPG)이 채울수 있게 묵인했다. 쿠르드족이 반군과 싸우는 <방패>역할을 하면서 자치구역을 확보하는식의 암묵적합의가 사실상 이뤄졌다. 시리아과도정부는 2024.12 집권후 튀르키예에 부역하며 <SDF해체와완전한중앙통제>를 강요했다. 튀르키예는 자국이 지원해온 시리아국민군(SNA)을 시리아정부군내에 이식시켜 SDF을 압박하면서 그해체와 정부군으로의 통합을 강압했다. 튀르키예와 과도정부는 2025.12까지 SDF가 정부군에 완전통합돼야한다고 선포했고 2025.12~2026.1 시리아과도정부군은 알레포·라카·데이르에즈조르·하사카일부지역에서의 군사작전으로 SDF에 상당한 영토손실을 입혔다. 이에 SDF은 정부군산하 개별부대로 흡수되는 안을 수용했으며 2026.1 <포괄적통합합의>에 서명하면서 로자바자치권은 과도정부로 넘어갔다. SDF과 시리아과도정부사이 군사적대치가 심각했던 이유중 하나는 시리아국가전체유전·가스자원의 약70~80%가 시리아북동부에 집중돼있어서다. 시리아전체확인매장량은 약25억배럴수준이나 이중 대부분이 쿠르드자치구역이 있는 북동부에 매장돼있다. 시리아내전전엔 하루약38만~40만배럴을 생산해 국가재정의 25%를 담당했을정도다.
2024~25 튀르키예정부가 PKK을 회유한데에도 정치·경제적의도가 크다. 에르도안의 측근이자 연립정부의 핵심인 민족주의행동당대표 데블레트바흐첼리가 2024.10 의회에서 <외잘란이의회에나와PKK의완전한해체와무장투쟁종료를선언하면그에게<희망의권리(가석방가능성)>를부여할수있다>고 언급했다. 에르도안은 이를 지지했고 2024.10.23 외잘란의 조카 외메르외잘란이 면회를 진행, 외잘란은 <나는이갈등을무력에서정치적,법적토대로옮길힘이있다>며 협상의지를 드러냈다. 외잘란면회당일 앙카라항공우주산업시설에서 테러가 발생했고 이에 튀르키예정부가 시리아·이라크PKK거점470여곳을 정밀타격해 수백명대원을 사살했다. 에르도안이 회유책을 유지한 가운데 2025.2 외잘란은 옥중성명을 통해 PKK에 <무기를내려놓고조직을해산할것>을 지시했고 3.1 PKK는 일방적휴전을 선언한뒤 5월 12차당대회를 통해 무장투쟁종식과 조직해체를 발표, 7.9 26년만에 외잘란영상성명이 공개됐다. 성명에서 <나는무기의힘을믿지않는다.나는정치와사회평화의힘을믿는다.이런접근방식을따르길촉구한다.>고 발표했다. 7.11 이라크북부 술레이마니아등지에서 PKK대원들이 무장해제행사를 열었다. 에르도안은 2028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통합>을 홍보하며 인구20%를 구성하는 쿠르드족의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적행보를 보이고있다. 8.5 <민주주의,형제애,그리고국가통합위원회>를 결성하고 21차례 회의를 연뒤 2026.2.18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2.22 KCK(쿠르디스탄공동체연합)는 해당보고서에 대해 <근본적결함>이 있다며 <쿠르드문제를<테러리즘>이란이름으로은폐하고있다.완전한무장해제는쿠르드문제에대한해결책을수용할때만가능하다.무장해제는민주적통합을통해서만가능하다.>며 이과정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외잘란이 석방돼야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튀르키예는 경제적으로 시리아유전에 대한 실질적통제권을 차지하기 위한 의도가 있다. 국가재건의 자금줄이 될 쿠르드장악유전지대를 과도정부에게 쥐어주고 튀르키예내300만이상시리아난민을 시리아로 송환하면서 동시에 튀르키예건설기업의 재건사업참여기회를 엿보고있다. 더해 에르도안은 시리아산석유·가스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튀르키예를 유럽·서아를 잇는 에너지허브로 만들고 이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간접적으로라도 쥐면서 에너지패권을 장악하고 싶어한다. 이라크쿠르드자치지역의 모델과 같이 시리아도 튀르키예에 종속시킴으로써 정치적으로는 자치권을 일부 인정해주고 경제적으로 유전수익·유통망을 통제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1.30 시리아과도정부와 SDF사이 포괄적통합·휴전합의가 체결되기전 1월초 과도정부군이 알레포·하사카등 북동쿠르드지역에서 대규모공세를 시작하자 YPJ는 맞서 전투를 치뤘으며 알레포 셰이크마크수드지구등에서 방어전을 전개했다. 휴전합의가 있은후에도 YPJ는 <우리는무장을완전히해제하지않고여성권리를지키기위해군사적존재감을유지하겠다>고 선언하며 정치적투쟁을 이어가고있다. 2026.2초 보도에 따르면 약100명의 비시리아쿠르드족전투원이 시리아북동부를 떠나 이라크북부 칸딜산맥으로 이주했다. 1.30합의에 포함된, PKK의 비시리아인을 시리아영토에서 추방할것의 조항이 이행된것이다.
미제국주의는 대이란침략에 쿠르드족을 이용하고있다. 2026 2.22 친미·친서방쿠르드세력은 이란정권 전복을 쿠르드족자결권확보와 억지로 연결시키며 CPFIK를 조직했다. 미·이스라엘과 결탁한 이들은 앞서 2026.1 대이란색깔혁명에 동원돼 이란반제정권전복에 나서기도 했다. 미국은 이란의 험준한 지형과 미군개입시 높은 위험도를 고려해 쿠르드족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려고 한다. 역사가 증명하듯이 제국주의에 부역하는 한 쿠르드족의 자결권은 결코 실현될수 없다.
하마스와의 평화협정을 완전 위반하는 이스라엘
하마스·이스라엘간 체결된 평화협정을 이스라엘이 계속 위반하고있다. 2025.10.10 발효된 협정의 중요내용은 3단계인질·수감자교환, 가자지구재건기금조성, 영구적휴전이다. 평화협상이 진행되자 네타냐후내각내 극우세력들이 연정파기를 망발하면서 협정체결을 훼방했고 협정체결후에도 <완전한승리>를 내세우며 군사행동을 촉구했다. 하마스는 합의직후 가자지구에 억류됐던 생존포로20명을 며칠만에 모두 넘겼고 시신15구를 인계하며 협정을 이행했다. 반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인도적지원물자반입을 휴전협정에 명시된 하루600대트럭에 훨씬 못미치는 일부물자반입만 허용하면서 협정을 위반했다.
네타냐후는 휴전발표 약3주만인 10.28~29 가자지구를 공격해 46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00명이상을 살해하며 휴전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낳았다. 2025.10.20기준 팔레스타인인 약100명이 살해됐고 230명이 부상을 입으면서 협정은 발효직후부터 위반되고있었다. 이스라엘군은 10.19 하마스가 합의를 위반하고 하마스전투원2명이 이스라엘군2명을 살해했다며 <대규모적이고광범위한>공습을 감행했다. 하마스무장조직 알카삼여단은 어떠한 충돌도 알지못한다며 라파지역은 이스라엘이 통제하고있고 알카삼여단은 어떤 팔레스타인전투원과도 접촉한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10.29 이스라엘군은 휴전으로 복귀한다, 포위지역에서 30개이상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이목표물들은 <테러조직내지휘관급테러리스트>였다고 강변했다. 실상은 주거용건물들을 파괴해 3대에 걸친 가족구성원최소18명이 한꺼번에 희생되기도 했다.
네타냐후는 11월 들어서도 <하마스가휴전합의를준수하지않는다>, 지하터널재건과 무기밀반입을 시도했다면서 가자북부·라파지역등의 피난민수용소·민간인밀집지역을 대규모로 공습했다. 한편 협정논의가 집중되던 와중에 <대테러작전>명분으로 서안지구에 대한 군사활동을 강화하고 정착촌확장을 가속화하며 주요도시들을 군사적으로 점령, PA(팔레스타인자치정부)행정력을 무력화하며 병합절차에 돌입했다. 이과정에서 수백명의 팔레스타인인이 학살되고 수천명이 체포됐다.
이스라엘은 2023.10전쟁개시~2025.10협정체결전 팔레스타인인을 공식적으로 최소6만7000명이상 살육했다. 이중 2만1791명이 어린이였다. 이수치는 24개월간 매시간 아동1명을 살해한것과 같다. 실제사망자수는 최소20만명을 육박할것으로 추정된다. 가자보건부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휴전협정을 맺은뒤 2026.3.3까지 팔레스타인인을 총631명 학살했다. 동기간 약17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알자지라매체는 휴전발표후 2026.2중순까지 이스라엘이 공습·포격·총격등을 통해 협정을 1600회이상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휴전협정을 체결한 이유는 이스라엘군병력손실에 따른 타격이 컸기때문이다. 손실규모는 과거서아내에서의 전쟁들에 비교해 이례적으로 높다. 2026초 이스라엘국방부공식발표기준 2023.10~2026.2말 지상전에서 전사한 군인은 약925명이상이다. 누적부상자는 공식적으로 약6324명이지만, 실제로는 훨씬 많을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국방부재활국은 2025.12 약8만2400명군인·보안요원을 <부상자>로 분류해 관리하고있다. 장애판정을 받는 군인은 10만명에 달할것으로 전망한다. 더해 현장에서 직접부대를 지휘하는 장교·부사관급전사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2025말까지 전사군인중 1/4이상이 장교며 최정예특수부대대원들의 손실도 크다. 군면제를 받던 초정통파 하레디의 강제징집에 따른 내부폭동문제에 더해 2025하반기기준 미전략비축물량까지 위협받는 <공급위기>수준에 달하면서 요격미사일·유도폭탄·포탄등의 재고부족에 시달리고있다.
한편 하마스내에서 평화협정을 주도한 세력은 정치국을 중심으로 외교노선을 내세우던 <온건파>다. 하마스는 <이흐완>을 뿌리로 한다. 이흐완은 <무슬림형제단>의 아랍어명칭인 <알이흐완알무슬리민>에서 나온말로 <형제들>이라는 뜻이다. 이흐완은 1928 이집트 하산알반나가 창설한 현대이슬람주의의 모태이자 정치·사회복지·교육을 포괄하는 이슬람운동단체다. 1987 1차인티파다가 발발하자 가자지구에서 이흐완활동을 하던 셰이크아흐메드야신이 무력저항을 위해 이흐완의 정치·군사적분과로 하마스를 창설했다. 하마스는 창립헌장2조에 스스로를 <무슬림형제단의날개중하나>라며 이흐완의 팔레스타인지부임을 드러냈으나 이는 2017 발표된 새정책문서에서 삭제, <팔레스타인국가해방운동>으로 재정의됐다. 두조직은 수니파이슬람원리주의를 사상적뿌리로 한다.
이흐완은 창설초부터 현재까지 <점진적개혁(외교노선)>과 <급진적타도(무장투쟁노선)>를 각각 중시하는 파벌간 노선갈등·분화를 겪어왔다. 이2개노선은 하마스내에도 공존하고있다. 카타르에 거점을 둔 하마스정치국은 이집트·카타르의 중재를 통해 휴전협상을 이끌어내고 국제적지위를 얻으려고했다. 2024.7 이스라엘에 의해 폭사당한 하니예가 대표적이며 이세력이 2025.10 평화협정을 주도했다. 알카삼여단은 무장투쟁노선을 견지하고있다. 하니예 다음으로 최고지도자가 됐던 야히야신와르와 군사령관등 현장에서 전투를 지휘하던 세력이다. 이들에게 있어 협정은 전열정비용이며 궁극적으로는 무력으로 이스라엘을 몰아내야한다고 본다. 평화협정이후에도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의해 현재 온건파의 정치적입지는 매우 좁아진 상황이다. 이란·저항의축은 정치국의 외교력을 존중하면서도 실질적인 지원은 군사조직에 집중하고있다. 한편 이흐완은 이집트·카타르등에 걸쳐 존재하는 수니파이슬람주의세력이면서도 반시오니즘을 앞세워 시아파맹주인 이란과 전략적으로 협력하면서 하마스에 국제적보호막의 역할도 하고있다. 다른 수니파무장세력인 알카에다·IS경우 이흐완에서 완전히 이탈해 적대적관계며 아프간의 독특한 전통과 이슬람율법이 결합된 탈레반은 이흐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있다. 카타르의 탈레반정치사무소와 하마스정치국이 함께 위치해있는것으로 알려진다. 이흐완과 하마스는 민중지지를 받는 정당한 해방기구인 반면 IS는 제국주의세력이 서아분열을 위해 조종·방치한 세력으로 구분해서 보면서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IS를 동일시하는것은 저항의 정당성을 훼손하기 위한 시오니즘의 프로파간다라고 규탄하고있다. 하마스는 친미이슬람테러조직들과 스스로를 구분하기 위해 2017새정치강령을 발표하며 <우리의싸움은유대교가아닌시오니즘제국주의점령군과의싸움>이라고 규정했다.
평화협정체결후 가자지구재공습과 서안지구침탈에 대해 서아국가들은 <국제적사기극>·<인종청소의연장>으로 규정하며 격분했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인을요르단으로밀어내려는<대체조국>음모의실천이다.우리는이를선전포고로간주할것>, 이집트는 <평화를구걸하는척인질만챙기고,가자남부를다시지옥으로만들었다>, 사우디는 <시오니즘의확장주의적본색을드러낸것>, 중재국 카타르는 <이스라엘은협상을오직군사적재정비시간을벌기위한수단으로악용했다>, 이란은 <합의사항을이행하지않는것은지역안정·평화를근본적으로위협하는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에 대한 위협과 침략, 이란의 반격
2025.6.13 이스라엘은 <일어서는사자>작전으로 이란을 먼저 공격했다. 이란은 <진정한약속3>작전으로 즉각적인 반격을 가하며 6.18 이스라엘하늘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이스라엘 라파엘첨단방어시스템복합단지와 같은 군사시설만이 아니라 하이파바잔정유소등 핵심산업시설도 의도적으로 타격했다. 이란의 반격에 의해 이스라엘 민간인28명·군인1명이 사망하고 약3300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아이언돔>방어체계가 이란미사일앞에서 무용지물이라는것이 드러났다. 미국은 6.22 <미드나잇해머>작전으로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등핵시설을 타격했고, 이에 이란은 카타르내 알우데이드미공군기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12일전쟁>은 마무리됐다.
세계은행보고서에 따르면 12일전쟁후 이란내 외국인투자는 완전히 중단됐고 산업생산·서비스부문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란경제위기가 심화됐다. 여기에 더해 9월 미국은 이란핵협상등에서의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않는다는 이유로 <스냅백>을 적용해 10년만에 제재를 복원하면서 이란에 대한 고립압살을 심화했다. 이란관영 IRNA는 서방의 <최대압박>에 의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심화됐다고 비판했다. 12월말 리알화가치가 미화1달러당 약140만리알을 넘어서며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5초 70만리알에서 절반이나 가치가 떨어진것이다. 이로인해 발생한 이란내생존권투쟁은 CIA·모사드의 배후조종을 받는 테러리스트들의 개입으로 2026.1.8에 기해 폭동으로 전변됐다. 이란매체 테헤란타임스에 따르면 <무자헤딘에할크>·<쿠르드계분리주의조직>도 연계됐다. 파르스뉴스는 미국이 경제제재로 민심을 악화시킨뒤 소수민족의 불만을 선동해 내부붕괴를 유도하는 <하이브리드전>을 수행중이라고 보도했다. 1.8이후 발발한 반정부시위에는 이란왕조출신·친미극우 레자팔레비도 개입해있었다. 이같은 사실들은 시위의 본질이 이란반제반시온정권붕괴를 위한 색깔혁명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이란당국은 색깔혁명을 완전히 진압한뒤 1.21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3117명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이중 2427명은 군경·민간인이다.
트럼프미정부는 이란의 색깔혁명강경진압을 <인권유린>으로 모략하면서 이를 핑계로 대이란침략을 준비했다. 1월중순부터 전투기배치·항모타격단전개·침략적군사연습이 이란주변·서아내에서 이뤄졌다. 트럼프의 정치생명에 치명타를 가할 <엡스타인사건>의 구체적자료들을 모사드가 쥐고있고 네타냐후는 3월의회예산통과가 가로막히면 총리직이 박탈돼 3건의 부패사건으로 수감될 처지에 놓여있던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한 트럼프·네타냐후의 대이란전은 <내우>를 <외환>으로 모면하려는 침략세력의 상투적이며 악랄한 수법이다. 더해 프랑스<샤를드골>항모타격단이 지중해에 배치되고 영전투기들이 전쟁에 개입하는등, 3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제국주의호전세력·<글로벌리스트>의 모략과 도발이 작동하고있다.
이란의 이번 진정한약속4작전의 다른명칭은 <파테키바르(유대요새를정복하는승리)>며 2023.10 하마스의 알아크사홍수작전을 이번에 끝내겠다는 의미의 <홍수의마무리>로도 불린다. 2.28 시작된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침략에 맞서 이란은 하메네이죽음을 딛고 <링컨>항모타격과 호르무즈해협봉쇄, 서아시아미군기지들공습등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면서 항전하고있다.
3.5기준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의 방공미사일을 소모시키는 전술을 구사, 전략적으로 극초음속미사일사용을 미루면서 미국·이스라엘을 극도로 위협하고있다. 초반 단기전쟁을 말하고 베네수엘라모델을 기대했던 트럼프는 지금 5주이상을 말하면서 이란을 쉽게 꺾을수 없다는것을 실토했다. 미전역에서는 <이란에서손떼라>·<전쟁은필요없다>구호를 든 미국민들이 전쟁반대시위를 전개했다.
서아전이 터지면 대만전·<한국>전의 동아전이 터지며 여기에 더해 동구전이 발발하면 3차세계대전은 본격화된다. 그러면 방어적서아전은 공격적서아전으로 전화돼 시오니즘이스라엘을 궤멸시킬것이다. 본격적인 3차세계대전의 첨예한 정세속에서 전략적인내를 철회한 반제진영이 제국주의타도항전에 나서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반제진영에 의한 제국주의의 몰락과 세계자주화·항구적평화실현은 정의며 결코 거스를수 없는 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