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마두로석방! 볼리바르혁명지지! 제국주의타도!> 1차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같은시각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는 베네수엘라대통령 마두로와 영부인 플로레스의 재판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호 <반제투사 민중지도자 마두로를 석방하라!>, <반제투사 마두로와 플로레스를 석방하라!>, <볼리바르혁명을 강력히 지지한다!>, <침략자 약탈자 미제국주의 타도하자!>, <침략전쟁 학살만행 제국주의 타도하자!>, <반제평화국제연대 제국주의 타도하자!>, <제국주의침략군 미군 철거하라!>, <FREE MADURO! (프리 마두로!)>, <¡MADURO LIBRE! (마두로 리브레!)>, <¡No pasarán! (노 빠싸란!)>, <Victoria Siempre! (Venceremos!)>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오늘 마두로대통령과 플로레스영부인의 2번째 심리가 뉴욕에서 열린다. 미국법을 앞세워 베네수엘라대통령부부를 체포해가더니, 정작 미국사법당국은 미국법을 어기며 마두로와 플로레스가 정당하게 재판받을 권리마저 빼앗고 있다. 자신을 방어할 권리는 기본권에 해당하며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할 권리이다. 무엇보다 불법부당한 마두로와 플로레스에 대한 감금을 인정하고 당장 석방해야 한다. 반제투사 마두로와 플로레스가 석방될 때까지 동지적 의리를 다해 투쟁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당대표는 <미국 트럼프정부는 베네수엘라민중의 지도자 마두로대통령과 플로레스영부인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베네수엘라를 침략해서 마두로대통령부부를 납치하고 지금까지 감금하고있는 미국 트럼프정부의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국제법과 인권을 유린한 야만적이고 후안무치한 행태다. <베네수엘라는 마약범죄국가다>, <마두로대통령은 마약카르텔 우두머리>라는 것은 중상모략이고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약탈하는 것이 베네수엘라를 침략한 목적이라는 것은 이제 세상이 다 아는 얘기다. 전세계에서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략을 규탄하고 즉각 마두로대통령부부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행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도 마두로부부가 수감되어 있는 메트로폴리탄구치소 앞에서 반전평화운동단체들이 시위를 벌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마두로대통령의 재판이 있다. 온갖 불법을 자행하는 트럼프정부는 재판을 준비하는데서도 온갖 치졸한 방법으로 불법을 일삼고있다. 미국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이 베네수엘라정부 자금으로 변호사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승인했다가 몇시간만에 번복하여 차단하면서 마두로대통령의 변호사선임과 방어비결제를 고의로 방해하고 있는데 이것은 미국수정헌법6조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다는 것이 마두로대통령 변호인단의 입장이다. 또 트럼프정부가 마두로대통령의 자금줄을 차단함으로써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으며 이는 법적적법절차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 <트럼프는 베네수엘라를 침략하고 마두로대통령부부를 불법납치·감금하고 이란을 침공하며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폭사시키며 정권을 교체하겠다 떠들지만 베네수엘라도 이란도 미국트럼프의 뜻대로 되지않는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여전히 민중들의 힘은 꼬무나로 모아지며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들의 조국을 지키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반제투쟁의 길로 나설 것이라는 것을 트럼프는 무섭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베네수엘라민중정권의 지도자 마두로대통령과 저명한 여성활동가 플로레스영부인의 즉각석방을 촉구하며 베네수엘라볼리바르혁명을 지지하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전세계민중과 제국주의미국을 타도하는 날까지 힘차게 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민중민주당청년학생당원은 <오늘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대통령과 여성활동가 플로레스가 미국에 의해 납치감금된 지 83일째가 되는 날이다. 차베스사령관의 위훈인 베네수엘라의 민중정권을 계승한 마두로대통령이 미제국주의의 더러운 수갑에 묶여 구치소에 갇혀 있다. 미국은 새해벽두부터 한나라의 국가원수와 여성활동가를 불법납치하는 전대미문의 국가테러를 자행했다. 미국이 내세운 <마약카르텔> 모략은 이미 스스로 기소내용을 삭제함으로써 새빨간 거짓임이 천하에 드러났다. 미국이 들이댄 <태양의 카르텔> 조작극은 파탄났으며, 미국의 본심은 명확하다. 베네수엘라의 자주적 정권을 전복하고, 풍부한 석유자원을 강탈하려는 추악한 제국주의의 탐욕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정부는 이란과 서아시아를 넘어 또다시 쿠바와 중남미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려하고 있다. <이란 다음은 쿠바>라며 망발을 일삼는 미제국주의의 침략광기를 전세계가 똑똑히 목격했다. 이란전의 진실이 무엇인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익을 위해 이란최고지도자와 무고한 170여 명의 아이들을 폭살한 학살극이 아닌가. 미국내부에서조차 이전쟁이 <임박한 위협>이 없는 조작된 전쟁이었음이 폭로되고 있다. 진정 감옥에 가야할 자는 반제투사마두로가 아니라, 평화를 파괴하고 인류를 3차세계대전의 참화 속으로 몰아넣는 미제국주의세력이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는 중남미의 제1선이다. 베네수엘라와 쿠바가 무너지면 중남미전체가 미국의 <앞마당>으로 전락할 것이다. 스페인내전 당시 청년들이 들었던 <노 빠사란!>(No Pasaran!), <통과할 수 없다!> 구호가 현재에도 유효한 이유다. 오늘날 우리 청년들은 최후보루를 사수하는 심정으로 <타도제국주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제국주의에 맞서 새로운 대전환기를 열어젖히는 길에서 결사의 각오로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반제세력의 최후승리가 머지않았다.>고 힘줘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