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반구요새화전략>이 그나마 답이었다. 이미 1극패권의 자리에서 밀려난 처지를 직시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혹독한 결과가 돌아온다. 유라시아에서 아메리카로, 동반구에서 서반구로 중심을 이동하는것은 유일한 출로였다. 유라시아를 포위한다, <나토의태평양화>를 이룬다, 아시아태평양을 장악한다, 다 헛것이었다. 가능하지않은 꿈에 시간과 역량을 낭비하며 더 추락한후 얻은 피의 깨달음이다. <NSS2025>, <NDS2026>까지 만들어 만천하에 확인시켰다. 2026.1 마두로납치, 그린란드이슈화, 쿠바압박등 그길로 가는듯 보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2.28 이란을 침공했다. 협상중에 상대수뇌부를 제거했다. 최고지도자가 가족과 함께 순교했다. 초등학교까지 연속타격해 168명의 여학생들을 학살했다. 트럼프가 그토록 비난해왔던 이라크전·아프간전에서도 보지못했던 장면들이다. 가장 비겁하게, 악랄하게 전쟁을 시작한만큼 이란의 군대·민중의 항전의지는 하늘을 찌른다. 모즈타바가 이맘급후계자가 된만큼 이란만이 아니라 전체 시아파가 <일심단결>을 넘어 <혼연일체>가 됐다.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강화>를 이뤄놨다. 세상사람들은 묻는다, 이란전의 목표가 뭐냐.
트럼프세력이 최악의 정치경제위기를 극복하려고, 그 모든 이슈를 덮기 위해 시작한 전쟁도박이 부메랑이 돼 날아오고있다. 텍사스·조지아에 이어 마라라고에서까지 선거에 패배하고 지지율은 30%대로 곤두박질치고있다. 미국역사에서 이렇게 전쟁초기지지율이 바닥을 긴적이 없다. 트럼프의 사면초가는 여기서 끝나지않는다. 그간 그래도 <평화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히틀러못지않은 전쟁광으로 묘사된다. 자업자득, 인과응보다. <글로벌리스트>를 능가하는 <쇼비니스트>, 파쇼광으로 낙인되고있다. 역대최악이다.
<시온자본(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의 노림수는 이란전을 넘어 대만전에 가있다. 대만전은 곧 <한국>전이고, 이렇게 동아전이 터지면, 우크라이나전은 동구전으로 확장된다. 그러면 중미전도 동시에 벌어진다. 세계적범위의 4개전장을 만들고 반제주력국가들을 <신악의축>으로 매도해 <신냉전>체제를 구축하겠다는것이 저들의 기본전략이다. 트럼프를 비롯한 미쇼비니스트세력은 <반딥스>의 사도로 등장해 <친시온>의 주구로, <또다른딥스>로 전락하고있다. 동반구로 회귀한 결과, 참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