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파쇼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 케냐대사관앞 2~4차정당연설회

13일 민중민주당(민중당)·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는 케냐대사관앞에서 <이상훈대표등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즉각석방! 케냐 루토파쇼정권 규탄!> 2~4차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12일 이상훈민중민주당전대표를 포함한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이 케냐 나이로비에서 진행된 <아프리카-프랑스서밋> 반대 평화행진 참여중 최루탄을 앞세운 케냐군경에 의해 불법연행됐다. 

이에 오늘 오전8시경부터 민중민주당·세계반제플랫포옴·21세기체게바라가 케냐대사관 앞에서 케냐당국을 규탄하고 연행자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서울용산경찰서는 케냐대사관이 외교부에 항의하고 있다는 이유로 합법적인 정당연설회를 보장하지 않고 경고방송 등으로 강제해산을 예고하며 훼방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케냐대사관이 아침에 출근한 뒤에 계속 민중민주당의 정당연설회를 창문을 통해 지켜보고 있는 것을 봤다. 케냐의 루토정권이 잘못을 저질렀다. 케냐대사관도 잘 알고 있어야겠다.>며 <케냐군인·경찰들은 영장없이 시위자를 체포하고, 왜 잡아가는지, 왜 구금하는지 사유조차 밝히지 않았다. 미란다원칙 따위는 케냐에 존재하지 않았다. 위헌적이고 악랄한 탄압행위다. 뿐만아니라 케냐파쇼당국은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이라든가 인권헌장, 비엔나협약과 같은 국제법상 인정되는 신체의 자유, 평화적 집회권리를 비롯한 인권을 말살하는 최악의 만행을 저질렀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 <작년에 있었던 케냐의 대규모시위에서 케냐군인과 경찰들은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연행했으며 기어이 수십명의 시민들을 살해하는 짓까지 저질렀다.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21세기 저 멀리 케냐에서 마치 군사파쇼독재시기의 <한국>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케냐 루토파쇼당국은 불법폭력연행 사실을 명확하게 인정하고, 자국의 법과 국제법까지 어겨가면서 악랄한 만행을 저지른 행위에 대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 연행해 간 사람들을 당장 석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중민주당청년학생당원은 <케냐 나이로비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 대표단 동지들이 루토파쇼정권의 야수적인 탄압에 맞서 굴함없이 싸우고 있다. 12일 우리동지들을 무장차량과 최루탄으로 가로막고 멱살을 잡아 끈 저들의 만행은 전세계 반제자주세력을 향한 명백한 파쇼탄압이었다. 루토파쇼당국이 저지른 불법연행과 인권유린은 그 배후에 미제국주의와 프랑스제국주의 침략세력이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단언했다.

이어 <합법적인 행진을 진행하던중 케냐의 군대는 갑자기 시위대를 위협하고 실탄을 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멱살을 잡아갔다.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빼앗고 사진까지 삭제하면서 시위대를 불법 폭력연행해 갔다. 그들이 한 것은 플래카드를 들고 피켓을 손에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 것밖에 없다. 손에 어떠한 위협이 될만한 무기조차 들지 않았다.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를 막아 나선 것은 케냐의 군인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케냐파쇼정권에 의해 케냐 나이로비 어딘가에 불법구금되어 있다.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른 바가 없다. 합법적인 행진을 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케냐파쇼당국에 의해서 불법 폭력연행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성토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2024년 6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케냐에서의 IMF반대 대규모집회와 반신자유주의 집회를 살인적으로 탄압한 결과, 공개된 것만 130명이상 목숨을 잃었고 수백명이 죽거나 실종됐다. 특히 <아프리카-프랑스서밋>이 있기 수개월전부터 케냐의 진보세력에 대한 테러와 폭력, 불법연행, 고문 등을 악랄하게 행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만행은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 부커 오몰레 총서기에게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차세계대전이 본격화되는 오늘, 파쇼세력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주구라는 것이 모든 전장에서 확인된다. 케냐의 루토정권도 마찬가지다. 제국주의의 침략약탈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는 평화적이고 합법적으로 신고된 집회로 진행됐다. 그 집회를 최루탄을 쏘며 폭력적으로 연행한 루토정부를 규탄하며, 즉각 불법적으로 연행한 세계반제플랫포옴 대표단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케냐파쇼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케냐파쇼정권에 의해서 불법구금되어 있다. 민중민주당 당원들이 케냐파쇼당국의 나이로비에 불법구금되어 있다. 케냐대사관은 지금 당장 본국에 전달하라. 바로 그곳에 <대한민국> 국민이 민중민주당 당원들이 있다고, 케냐가 반인권과 국제법을 유린하는 행위를 무도하게 저지르는 국가라는 사실을 전세계가 아는 것이 너무 부끄럽다고 케냐당국 본국에 전달하라. 우리는 이상훈 민중민주당전대표를 비롯한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이 석방될 때까지 물러섬없이 투쟁할 것이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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