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 항쟁의기관차〉 베이징회담후 중미정상의 외교적행보

5.14~15 베이징회담이후 5.20 미언론은 시진핑중국가주석의 조선방문계획진행을 보도했다. 같은날 트럼프미대통령은 앞서 진행된 중러정상회담에 대해 좋은일이라 말하면서 라이칭더대만총통과 통화할것이라 말했다. 중미수교이래 미현직대통령이 대만현직총통과 직접 대화한 전례는 없다. 미언론의 방조보도에서는 〈중국과조선이일본의새로운군국주의에맞서더욱긴밀히협력할것〉이라면서 구체적일정은 나오지않았다. 대만과의 통화건에 대해 트럼프는 〈그(라이칭더)와얘기할것〉·〈나는누구와도얘기한다〉고 하면서 시진핑과 아주 좋은 회담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이징회담후 중국은 연쇄적으로 정상외교를 진행하고있다. 5.19~20 푸틴러대통령이 방중해 정상회담을 가졌고 5.23~25 샤리프파키스탄총리와의 정상회담, 부치치세르비아대통령이 방중했다. 5.20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와 이스라엘총리 네타냐후간 이란과의 합의추진방안을 논의하던중 네타냐후가 격양됐고 과정에서 상당한 의견차이를 보였다고 보도됐다. 보도에서는 트럼프가 네타냐후에게 양측의 서명을 받기 위한 중재국들의 의향서를 준비중이고 이문서는 공식적인 전쟁종식과 이란핵프로그램·호르무즈해협개방등의 핵심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30일협상기간〉을 시작하는것을 골자로 한다. 카타르·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이집트등 중재국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다. 카타르가 대표단을 테헤란에 보내 이란측과 최신초안에 대해 논의했고 같은날 파키스탄내무장관도 이란에 방문해 〈이란의14개항제안〉을 토대로 논의중이라고 이란외무부는 밝혔다. 이보도와 관련해 백악관과 이스라엘총리실은 논평을 거부했다. 중러는 더 밀착하고있다. 5.20 두정상이 채택한 〈중국과러시아의전면적전략협조의진일보한강화와선린우호협력의심화에관한공동성명〉에서 〈양국은미국과이스라엘이이란을군사타격한것이국제법과국제관계의기본준칙을위반했고,중동지역정세의안정을심각하게파괴했다고일치되게인식한다〉고 밝혔다. 또 아프가니스탄문제해결을 거론하며 상하이협력기구(SCO)등과 중·러·파키스탄·이란4개국매커니즘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역내문제에서 이란과의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앞서 베이징회담에서는 중미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수 없다는데 동의하면서 호르무즈해협의 개방을 촉구했다고 발표됐다. 이와는 별개로 일본과 관련해 중러정상은 〈현재일본은〈재군사화〉를가속하면서지역의평화·안정을심각하게위협하고있고,국제사회와지역국가들은이를고도로경계〉한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당국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달말(5월)내달초시진핑이방북할가능성이크다〉·〈지난번에왕이부장도갔다왔고,최근중국의경호팀과의전팀도평양을다녀왔다〉고 보도됐다. 방문목적으로는 일본의 재군사화에 대응하는것과 조중우호협조·상호원조조약체결65주년등이 거론됐다. 중국의 행보에 미국을 겨냥한 조중러전선의 공고화인지, 공개되지않은 베이징회담의 결론을 위한 초석인지 밝혀지기 위해선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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