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3 항쟁의기관차〉 미 패악질에 세계경제위축 압박

호르무즈해협봉쇄·사우디아라비아정유시설일시폐쇄등 미·이스라엘의 이란침공후과와 관련해 뉴욕타임스(NYT)는 브렌트유가격이 1일 장외거래에서 개장과 동시에 최대13%까지 상승해 배럴당82달러를 넘어섰다가 79달러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유가가 거의 10%급등하면서 중동분쟁확대로 인한 경제적위험성이 부각됐다,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교역차질이 길어질수록 소비자들은 휘발유뿐아니라 다양한 제품의 가격상승에 직면하게될 위험이 커지며 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있는 상황에서 더욱 악화될것, 이러한 상황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지지율이 급락한 트럼프대통령에게 국내정치적역풍을 불러올수 있다고 지적했다. 

3.6 국제유가가 하루에 12%이상 급등해 배럴당90달러를 넘어섰다. 원유수송경로가 경색되면서 산유국은 감산에 돌입하는 양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웨이트가 원유저장시설이 부족해지자 일부 유전의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라크도 1일150만배럴의 원유생산을 감축했다고 전했다. 알카비카타르에너지장관은 호르무즈해협봉쇄가 2~3주 지속될경우 유가가 배럴당150달러까지 올라 세계경제를 무너뜨릴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전쟁위험보험료는 최대12배까지 급등했다. 보험료는 해상물류시장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는 위험신호로 평가된다. 보험료상승은 운임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는 다시 에너지가격에 반영되는 구조다. 3.3 트럼프가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을 미해군이 호위하고, 국제개발금융공사(DFC)를 통해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업계는 미정부의 지원적용범위나 세부사항이 불투명하다며 신뢰하지못하고있다. 

이란침공은 트럼프의 정치적이익외에도 중에너지전략압박을 위한 시도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란은 중의 최대할인원유공급처이자 브릭스(BRICS)·상하이협력기구(SCO)의 핵심국가다. 중의 <1대1로>전략에서도 서아시아거점역할을 맡아온것으로 평가된다. 중은 이란뿐아니라 베네수엘라산원유의 최대수입국이다. 그러나 1월 미의 베네수엘라주권침해를 계기로 베네수엘라산수입에 차질을 빚고있다. 서아시아분쟁격화에 따른 에너지공급차질이 본격화될시 1차충격은 아시아에 집중된다. 중·인도·<한>·일등 주요원유수입국이 밀집돼서다. 반면 페스코프크렘린궁대변인은 이란전과 맞물려 러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실질적으로 증가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EU(유럽연합)·ECB(유럽중앙은행)등은 유럽내에서 달러중심세계금융시스템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자 대외유동성방어망확대·디지털결제망내재화·역내자본시장통합등을 활용한 유로화확대에 나섰다. 우크라이나전발발직후 서방진영의 대러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통신망축출·외화보유액전면동결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따랐다. 해당제재에 동참했던 유럽이 통화주권상실에 대한 두려움과 회의를 느끼고 미의 정치적결단이나 제재에 의해 경제혈맥이 완전히 끊길수 있는 리스크를 인식한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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