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반미투본은 미대사관앞에서 발표한 논평<윤석열친미호전정부는북침핵전쟁도발을중단하고즉각퇴진하라!>에서 <극히위험한북침전쟁연습인<호국훈련>이시작됐다.친미호전군부는17일부터28일까지<북핵·미사일등다양한위협>을상정한야외기동훈련을실시하며미군전력까지참가시켜북침핵전쟁도발에광란적으로나서고있다.>면서 최근 연일 감행된 전방지역에서의 포사격훈련은 1950<한국전>당시를 연상케 하는 침략적망동으로 이땅의 핵전쟁발발을 재촉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한미>는 10.31~11.4 F-35A·F-35B스텔스기등 전투기250여대가 동원된 대규모공중연합훈련을 예정하고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연합작전계획(Pre-ATO)을 적용해 북 표적탐지와 공중침투등의 시나리오를 연습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미전략사령부가 괌앤더슨기지에 B-1B전폭기4대를 배치한것에 대해 <끊임없는미국주도의연합훈련과침략무력의배치는그자체로전쟁의신호탄과다름없다>고 힐난했다.
이날 민중민주당·반미투본은 윤석열퇴진촛불집회가 열리기에 앞서 시청-숭례문일대에 <반미반윤석열항쟁으로!>·<윤석열민족반역정부퇴진!>·<윤석열친미호전정부퇴진!>등 가로막을 게시했다. 10.22 민중민주당은 서울 시청역7번출구인근에서 열린 <김건희특검·윤석열퇴진을위한전국집중촛불대행진>에 참여했다. 행진은 시청부터 삼각지역까지 진행됐으며 윤석열퇴진을 촉구하며 집회에 참석한 40여만명의 시민들은 <정치보복,민생파탄,평화파괴,친일매국윤석열은퇴진하라!>등이 적힌 손피시와 촛불을 들었다. 민중민주당은 <윤석열즉각퇴진!>글자피시와 <윤석열민족반역정부퇴진!>·<윤석열부정부패정부퇴진!>이미지피시를 들고 <윤석열친미호전정부퇴진!>·<윤석열부정부패정부퇴진!>가로막을 내세웠다. 투쟁은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속에서 힘있게 전개됐다.
10.22 민중민주당은 시청역7번출구인근에서 <윤석열친미호전정부퇴진!윤석열부정부패정부퇴진!북침핵전쟁책동미군철거!>트럭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학생당원은 윤석열의 집권5달은 민중들의 삶을 파탄내는 5개월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년당원은 취임시작부터 윤석열은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였으며 일본과 손잡고 전범기를 우리해역으로 들어오게 길을 열어줬다면서 <민족간에는전쟁을,민중에게는노동착취와파쇼억압을일삼는윤석열앞에열릴것은지옥문뿐>이라고 역설했다. 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민족을 배반하고 외세와 결탁해 이땅 우리민중의 생명을 위협하는 세력, 역사의 시계를 뒤로 돌려 또다시 파쇼정국을 조장해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세력, 부정부패한 이세력들을 당장에 청산하자고 힘차게 외쳤다. 계속해서 헌법이 보장한 민중주권을 되찾고 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정의로운 투쟁을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10.24 민중민주당은 주남세르비아대사관앞에서 〈세르비아내파쇼책동규탄!미-NATO제국주의전쟁책동반대!〉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최근 세르비아에서 신나치일당들이 한진보정당의 사무실창문을 파괴하고 외벽에 혐오문구로 도배하는 테러를 자행했으며 세르비아정부는 수사와 처벌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하고있다. 서울 세르비아대사관앞에서 민중민주당원들은 <세르비아네오나치책동규탄한다!>·<세르비아진보세력탄압반대한다!>·<미-NATO제국주의전쟁책동반대한다!>를 외치고 세르비아정부앞으로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성명<세르비아정부는합법정치활동을보장하고신나치무리의정치테러를강력히처벌하라>를 낭독한 뒤 <인터내셔널가>를 불렀다. 이어 미대사관앞에서도 정당연설회를 열고 구호를 외쳤다. 청년당원은 <미국의지원이없었더라면신나치세력은맥없이역사의뒤안길로사라졌을것이다.끔찍한민간인학살도세르비아진보세력에대한테러도,오늘날의우크라이나전도없었을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