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G7정상회의를 규탄하며 긴급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사회자는 <우크라이나의 친미주구인 젤렌스키가 참석한 이번 히로시마 G7회담은 아시아판나토결성을 획책하는 사실상 핵전쟁모의회담>이라며 <민중민주당은 아시아에 핵전쟁을 불러올 히로시마 G7회담을 단호히 반대하며 제국주의세력과 그주구들의 핵전쟁책동을 결연한 투쟁으로 분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원들은 구호 <핵전쟁모의 G7 반대한다!>, <핵참화 불러오는 아시아판나토 반대한다!>, <북침핵전쟁책동 중단하라!>, <친일친미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핵전쟁 화근 제국주의침략군 미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G7회의에서 미일남이 참가하여 대북핵전쟁모의를 하겠다고 설치고 있다>며 <지금껏 이들이 회담장에서 만나서 했던것이라고는 어떻게든 핵전쟁을 하려는 반북반중침략망동이다. 그런데 이회담에 우크라이전의 원흉인 젤렌스키까지 참여하겠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원주민들에게 러시아사용을 금지시키고 돈바스에서 8년간 신나치세력을 동원해 무려 1만4000명을 학살했다>며 <바이든과 기시다 그리고 윤석열과 젤렌스키가 만나는 이번 히로시마G7회담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아시아판나토결성을 획책하는 전쟁모의판이다.>라고 지적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나토동진확장금지조약을 맺고도 계속 러시아를 향해 나토를 확장하던 미국은 8년간 러시아계주민을 학살하고 젤렌스키신나치세력을 키우며 러시아를 향한 전쟁을 계속 하고 있었다>며 <이번 G7정상회담으로는 완전히 러시아를 파괴하겠다는 선전포고를, 공식화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 나라 민중들의 삶이 어떻게되든 상관없이 오로지 탐욕스런 이익만을 추구하는 금융독점자본에 의해 세계는 전대미문의 경제위기와 3차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휩쓸려가고 있다>며 <미정부의 주권침해·내정간섭은 세계민중들의 제1척결대상이 누구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패와 무능, 민족반역 사대매국으로 일관한 윤석열이다>라며 <미국, 일본과 핵전쟁모의를 벌이며 진짜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집권내내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며 미제침략세력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힐난했다.
또 <미제국주의 침략세력이 <미일남3각동맹>을 아시아판 나토로 만들고 윤석열을 동아시아의 젤런스키로 만들어 대만전·남코리아전을 책동하고 있다>며 <친일이 곧 국익이라는 친일매국민족반역자, 미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책동에 맹목적으로 따르는 윤석열을 더이상 두고볼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대표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벌어지는 G7회의에 젤런스키의 참석은 동유럽에서의 우크라이나전을 대만전과 남코리아전의 동아시아전쟁으로 확전하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확증하는 선전포고>라며 <일본총리 기시다가 얘기한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불허>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부정하고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중국을 도발하는 정치적 선제공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 세계정세는 누가 중국과 북을 도발하는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디>며 <정세는 긴박하며, 우리 민족민중의 운명의 시간도 매우 다급하게 돌아가고 있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침략전쟁기도를 코리아민중의 이름으로 규탄하며, 그 전쟁을 획책하며 분별없이 날뛰는 윤석열친미파쇼무리들을 타도해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당연설회는 <반미반전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