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부천역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당신문 民124호 <민생파탄 부패무능 검찰파쇼 윤석열타도!>를 배포했다.
선전전은 수구세력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부천시민들의 엄호속에서 기세있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당원들이 연설을 마칠 때 박수로 화답하고 함께 <타도하자!>를 외치는 등 윤석열타도투쟁에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민중민주당당원은 <대통령이 되지 말아야 할 자가 대통령이 되니 온나라가 시끄럽다. 부정과 비리사건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데도 대통령실은 <모른다>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뺌하고 틈만 나면 해외순방을 가서 외교적 망신을 당하고 전쟁으로 가기 위한 호전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저임금과 불안정한 일자리로 먹고 살기 어려운 우리 민중은 하루하루가 고통이고 지옥이다.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능력도 안되는 자들이 권력에 앉아 벌이는 무능한 정부, 이러한 문제들을 바로 잡고 사회를 바꾸자는 하는 민중민주세력을 국가를 전복하는 세력이라 칭하며 파쇼경찰과 시대착오적인 국가보안법을 앞세워 구속하고 대대적으로 탄압하는 파쇼독재권력이다.>라며 <민중을 외면하고 민중을 탄압한 역대 모든 권력자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고 그렇게 우리 민중은 위대한 항쟁으로 역사를 바꿔왔다. 모두의 눈과 귀를 가리고 속이며 계속 버티겠다는 윤석열을 우리민중은 반드시 끌어내릴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친미파쇼호전광 윤석열의 폭거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힘에 의한 평화를 운운하며 중단됐던 대북확성기방송을 재개하고 <힘에의한평화>를 지껄이며 북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다. 윤석열이 말하는 <힘에 의한 평화>는 곧 전쟁이고 <자유민주주의> 는 파쇼독재 그 자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증원에 반대해 동맹휴학에 나선 의대생들에게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며 동맹휴학을 불허한다고 망발했다. 윤석열이 대통령자리에 있는 한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될수 없다는 것을 우리 청년학생들은 알게 됐다.>며 <범죄행위들을 감추기 위해 파쇼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학생의 입을 틀어 막아버리는 파쇼독재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윤석열이 앞으로 3년 더 대통령이어도 괜찮겠는가. 하루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려야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윤석열식>이라는 말이 기사제목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를 보면 윤석열에대한 부정적 민심, 윤석열탄핵의 이유가 담겨있다. <윤석열식>이란 말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고, 행동이 뒤따르지 않고 말뿐인 표리부동한 태도, 근원적으로 민심에 역행하는 윤석열의 친미사대 친일매국 행보를 비판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가계소득이 1년째 사실상 제자리걸음이고,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하위20%가구의 명목근로소득은 7.5% 감소한 반면 상위20%가구소득은 8.3% 증가해 소득양극화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상위계층에 혜택이 돌아가는 감세에 열중하고 있어, 말로는 재정건전성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재정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민생파탄에도 윤석열·김건희의 부정부패비리에 대한 폭로가 끝도 없이 터져나오고 있다. 민중이 눈감아줄수 있는 한계를 이미 넘었으며 땜질처방으로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불가능한 망상임을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