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내란수괴윤석열체포내란배후미군철거>구호판을 넓게 펼치고 2127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내란배후 미군 철거하라!>, <반파쇼민중항쟁으로 윤석열파쇼독재 타도하자!>, <윤석열파쇼독재 타도하고 민중민주주의 실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역사적으로 1961 박정희의 쿠데타, 1980 전두환의 쿠데타를 조종했던 미국이 윤석열의 쿠데타까지 조종했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확한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1961년 CIA국장 덜레스는 BBC와의 회견에서 5.16군사쿠데타는 <가장 성공한 해외비밀공작>이라고 떠들었다. 1980년 8월 주<한>미군사령관 존위컴은 미언론과의 회견에서 <10월사태이후 미국이 <한국>공작에서 가장 성공한 일은 전두환정권이 수립된 것이다>라고 지껄였다.>고 폭로했다.
이어 <미국은 3월 한미연합훈련기간 방첩사의 <충성8000>계엄훈련을 용인했고 각종 <한>미 간 전쟁연습을 확대·강화하면서 윤석열수괴의 국지전도발을 방조·비호한 배후조종세력이다. 미국은 꼭두각시군대에 불과한 <한국>군을 끌어들여 나토식군사연습을 벌이고 지난해 <동북아판나토>조작에 이어 또다시 윤석열친미주구를 워싱턴으로 불러들여 <나토의태평양화>를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지전도발에서 나아가 <한국>전·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을 일으키겠다는 것. 이미 심화되고 있는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 제국주의미국의 의도다. 이런 미국의, 미제침략세력의 손발이 돼 동아시아전쟁책동의 부역자로서 윤석열수괴는 대북국지전도발, 대남자작극모의로 친미파쇼권력까지 강화하려고 했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국지전도발은 북의 <전략적인내>로 실패했고 1차 내란·쿠데타는 민중의 영웅적 투쟁으로 막아냈지만 내란·쿠데타의 배후 미제침략세력이 있고 내란·쿠데타의 수괴 윤석열이 있는한 국지전과 자작극, 2차쿠데타는 반드시 벌어질 것이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내란배후 미군 철거로 국지전과 자작극, 2차쿠데타를 분쇄하자. 윤석열파쇼독재체제를 우리손으로 끝장내고 민중민주의 새 세상으로 나아가자. 민중민주당이 민중과 함께 민중민주사회를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