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세계노동절 135주년을 맞아 남춘천역일대에서 열린 <2025년 세계노동절 강원지역노동자대회>에 참석해 당신문 民152호 <내란반란수괴 경제민생파탄 윤석열구속!>을 배포했다.
당원들은 대회에 참석해 내란세력청산 등 구호를 노동자들과 함께 외쳤다. 앞서 양회동열사2주기추모식이 진행됐다.
김남순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이 멀리있는 것이 아니고, 서울에서만 하는 것이 투쟁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발딛고 일하는 강원의 일터에서 실현하고, 지역내 민주노총 사업장의 투쟁이 나의 투쟁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싸우자>고 외쳤다.
조합원들은 <인터내셔널가>를 부르며 노동자대회를 마무리한뒤 남춘천역-우묵들사거리- KBS사거리-롯데마트- 온의사거리- 춘천시외버스터미널-남춘천역까지 2.5km가량 행진했다.
<노동존중 사회대개혁 쟁취하자!>, <노조법 2·3조 지금 당장 개정하라!>, <불법과 편법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등 구호의 현수막을 붙인 트럭행진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