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3 민중민주당(민중당)은 2차대표자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당위원장·국제위원회부위원장은 토론문<반제항쟁의기관차여,민중과함께최후승리를앞당기자!>를 통해 파쇼권력이나 매국권력이나 항쟁의 대상에서 매한가지다, 3차세계대전의 본격화가 임박한 현정세에서 <한국>이 베네수엘라고 베네수엘라가 <한국>이다, 민중민주의 한길을 걸어온 민중민주당에서 <한국>수도를 책임지는 지역조직으로서 현정세를 주체적으로 돌파하기 위한 전투적국제연대조직의 결성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노동자위원회대의원은 토론문<노동계급이선두에서전투적국제연대로제국주의타도하자!>를 통해 기간 우리당은 노동계급의 변혁적당, 근로민중의 대중적당으로서의 성격을 분명히 하며 사상이론적으로, 실천적으로 <한국>변혁을 위해 충실히 복무해왔다, 미제국주의의 베네수엘라침공이라는 <제2의카리브해위기>가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긴박한 현정세는 우리당에 더 높은 차원의 조직과 실천을 요구하고있다, 노동자위원회가 애국민중의 선도계급으로서, 반제전선의 주도세력으로서 반제투쟁의 앞길을 개척하겠다고 천명했다.
대표자회에서 <임박한세계대전과민중민주당의당면과업>이 채택발표됐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동유럽에서 서아시아(중동)를 거쳐 동아시아, 서태평양으로 불고있는 현정세를 짚으면서 미제국주의내의 모순은 내전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에서 날강도짓을 하고있는 트럼프미제국주의정부가 베네수엘라를 침략하려고한다, 조선은 미국과의 전술적협상재개라는 외교의 길이 아니라 러시아와의 전략적협력을 강화하는 군사의 길을 선택했(다), 우리민중에게 이재명정부는 매국이다, 미제국주의의 주구, 꼭두각시라는데에는 본질상 차이가 없다고 규정했다. 이어 급변하는 정세를 반영해 비상히 당대열을 정비하고 당과 민중과의 긴밀한 연계를 더욱 강화확대할것, 세계반제플랫포옴을 중심으로 국제연대를 강화발전시킬것, 우리민중을 보위하고 국제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방위여단을 조직하고 반제자주와 국제주의의 기치아래 계속 힘차게 투쟁해나아갈것을 결의했다.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일치가결로 한명희초대대표와 한준혜부산시당위원장이 각각 새 대표와 사무총장으로 추대·인준됐다.
11.23 민중민주당(민중당)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청년학생당원은 우리청년학생은 수난의 세월을 가슴깊이 통감하며 날강도점령군인 미국군을 반드시 몰아내야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지게 된다, 현시대는 우리청년학생들이 반제전선의 앞장에서 민중항쟁에 온민중을 불러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며 미제국주의에 결정적타격을 가하는데 선봉에 설것을 결심했다. 노동자위원회위원장은 항쟁속에서 태어나 전진해온 우리 민중민주당의 노동자위원회는 위험천만한 전쟁정세에 대해 공감하며 <21세기체게바라>결성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당의 주력부대로서 민중항쟁과 21세기혁명의 길에 일로매진할것을 표명했다. 광주시당당원은 제국주의미국의 침략이 베네수엘라에 집중되고 제국주의세력에 의해 3차세계대전을 가속화하는 지금, 우리스스로 반제전선의 성새가 돼 베네수엘라민중정권과 굳게 연대하고 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해 결연히 떨쳐나서 반제진영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야한다고 호소했다. 결의문<조국을보위하고반제전선을강화하자!>가 발표됐다.
한편 11.19 민중민주당·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세계반제플랫포옴이 공동주최로 영화<니콜라스>상영회와 까를로주<한>베네수엘라대사대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 주<한>쿠바·앙골라대사관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니콜라스>는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의 혁명활동을 담은 기록영화로써, 시리즈로 제작되고있다. 이날은 1편을 상영했다. 영화상영후 간담회에서 까를로는 미국의 베네수엘라제재·위협에 대한 진상을 밝히며 베네수엘라민중의 반미항전결의를 알렸다. 영화상영회·간담회 참석자들이 다함께 <Viva Venezuela!(베네수엘라승리!)>·<Viva Maduro!(마두로승리!)>·<Hasta la victoria Siempre!(승리의그날까지언제나!)>·<Venceremos!(우리는반드시승리한다!)>를 힘차게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12월에 영화<니콜라스>를 전국순회상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