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모순의 심화와 함께 19세기 사회주의사상과 사회주의혁명에 관한 이론이 등장했다. 이 사상과 이론은 자본주의가 먼저 발전한 유럽사회의 현실정치에 등장해 실질적으로 발전했다. 사회주의혁명에 관한 사상과 이론은 20세기 1차세계대전을 계기로 러시아제국을 붕괴시키고 인류역사상 첫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는데 성공했다. 제국주의모순의 심화속에 민족해방세력이 성장했다. 이세력은 반자본주의·반제국주의사상인 사회주의사상이론을 민족해방과업을 실현할수 있는 사상이론으로 수용했다. 2차세계대전을 계기로 민족해방세력이 세계적차원으로 확대되면서 사회주의사상이론의 영향하에 반제적인 자주독립국가를 수립했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 신생독립국가였고 정치경제적지반이 매우 빈약했다. 최초사회주의나라 소련도 모든 나라를 지원하는데는 객관적한계가 있었다. 역사의 주인이자 창조자인 민중의 자주적요구에 기초하는 매개나라혁명은 <수출>도, <수입>도 불가능하다. 소련이 다른나라 혁명에 개입할거라는 사고는 <냉전>체제를 획책하려한 제국주의세력이 창조해낸 거대한 기만이다. 제국주의는 <냉전>의 논리로 민족해방진영을 억압하고 통제하려고했다. 신생독립국가들은 제국주의의 포위·봉쇄속에 완전한 독립을 위한 힘겨운 투쟁을 벌여갔다. 조선은 신생독립국가들이 단결해 서로 지지하고 지원하면서 제국주의에 반대해 맞서나갈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련사회주의가 흐루시초프의 현대수정주의정책으로 <평화적이행>·<평화공존>노선을 취하면서 이는 더욱 중요한 문제로 됐다. 신생독립국가들을 중심으로 블록불가담운동이 발생, 발전했다. 조선은 1965 반둥회의10주년기념행사에 참석하며 뜻을 같이 했고 1975 정식 가맹했다. 조선은 정치적선언뿐아니라 군사적지원도 아끼지않았다. 2차세계대전직후 중국국내혁명전쟁에도 동북민주연군으로 군대를 파견하고 무기도 지원했다. 당시 조선도 언제 미제국주의의 침략을 당할지 모를 처지였지만 총기류10만정을 보냈고 강건·최광·박락권등 군핵심인사들을 파견했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은 1950.5 중국의 하이난도해방작전까지 참전하며 진정한 국제주의전사로서 역할을 했다. 조선은 1960년대 베트남전쟁에도 군대를 파견해 지원했다. 1973 서아시아(중동)전에는 시오니스트국가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이집트·시리아측에 공군병력을 지원했다. 1948이후 4차에 걸친 전쟁에서 이집트를 비롯한 아랍국가들은 이스라엘에 의한 패퇴가 불가피해 팔레스타인지역을 시오니스트들에게 내주지않을수 없었고 서아(아시아)지역에 전쟁과 분란의 씨앗, 악의 근원 이스라엘의 존립을 막지못했다. 1979 이란이슬람혁명이후 이라크가 이란을 침공했다. 미국은 반미국가인 이란을 공격하는 이라크를 지원했다. 조선은 이란에 미사일과 무기를 판매하고 군사고문단을 파견해 전술훈련과 무기운용을 도왔다. 1990년대 조선의 미사일·핵개발을 이란측이 참관한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은 세계정세에서 반제반미역량의 강화를 주시하면서 이에 협력해왔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90년대 김일성주석의 급서와 사회주의<형제국>들의 외면, 미국의 고립압살책동의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 반제원칙과 무력강화를 강조한 선군정치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