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3 항쟁의기관차〉 핵무장으로 파탄난 〈악의축〉모략

냉전종식후 미제국주의는 코리아반도와 서아(아시아)를 전쟁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간주하며 이에 적합한 전력을 건설하고 작전계획을 수립한다. 2001 부시정부가 출범하며 클린턴전임정부의 <2개전장동시승리전략>이 사실상 실패한 전략임을 보여주게 되는데 그결정적계기의 하나는 조선의 핵무장이고 또 다른하나는 <9.11자작테러>를 명분으로 한 서아시아침략전쟁이었다. 펄·울포위츠·럼스펠드·체니등이 서명한 신보수주의(네오콘)세력의 PNAC(새로운미국의세기를위한프로젝트)는 1998.1 클린턴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중동지역국가들의정권교체>장기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2000.9 보고서로 작성됐으며 2001 9.11자작테러이후 부시정부에 의해 실행됐다. 2개전장동시승리전략은 부시정부에서 <1·4·2·1전략>으로 구체화됐다. 1은 미본토방어를, 4는 유럽, 동북아, 동아도서(대만등), 중동·서아 4개지역에서 전진과 억제, 2는 2개주요전쟁의 신속한 승리, 마지막 1은 2개의 주요전쟁중 1곳에서의 결정적승리를 의미한다. 이전략에서 코리아반도는 미군이 전진배치되는 4개지역과 신속한 승리를 추구하는 2개전쟁지역중 하나이자 결정적승리를 추구하는 1개전쟁지역의 후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조선을 염두에 둔것이다. 9.11사건이후 2001.9.30 발표된 4개년국방전략재검토(QDR)보고서에 따르면 미군140만병력유지, 해외배치중심을 기존 유럽에서 태평양으로 이동, 2개전쟁동시승리를 이끄는 윈·윈(Win-Win)전략을 폐기하는 대신 한쪽에서는 압도적승리를 거두는 윈·플러스(Win-plus)전략으로 선회하겠다고 선포하며 미본토방위를 우선과제로 올렸다. 발표직후 2001.10.7 아프간(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다. 2007 클라크전나토사령관은 인터뷰를 통해 9.11직후 펜타곤(미국방부)에서 4성장군이 보여준 비밀문서에서의 <이라크·시리아·레바논·리비아·소말리아·수단·이란7개국을5년내정권교체하라>는 내용을 폭로했다. 이는 네오콘정책으로, 이라크전·아프간전이후 좌초된것으로 평가됐고 오바마정권이 들어섰을때는 폐기된 정책으로 인식됐다. 이라크전으로 후세인정권이 붕괴하면서 연쇄도미노효과를 기대했으나 이는 명백히 실패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2010 리비아의 카다피정권이 <색깔혁명>으로 붕괴되고 2024.12 시리아의 아사드정권도 붕괴됐다. 2026.2 트럼프정권이 일으킨 이란전은 아직 진행중이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폭사됐다. 2002.1 부시미대통령은 상하양원합동회의국정연설에서 대테러전략을 설명하며 <조선·이라크·이란과이들과연합한테러리스트들이<악의축>을이루고있다>고 규정했다. 서아·코리아반도를 2개의 주요전장으로 염두에 두고 편성된 미군체계는 2001 아프간전, 2003 이라크전을 종식시키지못하면서 그한계를 드러냈다. 동아에서는 <총포성없는전쟁>에 이어 <보이지않는전쟁>이 치러졌다. 동아전장과 서아전장은 둘이 아니다. <악의축>으로 지목된 3개국가중 이라크에서는 2006.12 후세인이 처형됐지만 조선과 이란은 강력한 반제무장투쟁전선을 구축해 대응함으로써 제국주의에 굳건히 맞서나갔다. 조선은 수소탄시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장착용핵탄두시험까지 진행, 핵무장력을 시위하며 2023 핵무력헌법화까지 완비했다. ICBM의 미본토공격능력까지 완비하고 소형화·경량화된 전술핵탄두와 극초음속미사일의 최첨단무장장비까지 개발하며 모든 형태의 전쟁에 대응할수 있는 무장체계를 확립하는데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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