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663] 나토는 〈한국〉병참화와 동아전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1. 주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대사대표단이 방<한>했다. 14일 조현외교장관과의 접견과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의 코리아반도정세 등에 대한 브리핑, 공식만찬, 방산업체현장방문 등이 주요 일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나토 32개회원국중 31개국대사가 포함돼있다. 유례 없는 대규모 방<한>의 배경은 9일 있었던 나토사무총장 뤼터의 연설을 통해 확인된다. 뤼터는 8일 미대통령 트럼프와 회동 직후 워싱턴DC 로널드레이건연구소에서 중국·이란·조선·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지원하고 있다며 <러시아·이란·중국·조선이 연루된 확장된 협력네트워크>라고 망발했다. 뤼터는 우크라이나전선과 서아시아전선이 별개가 아니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여기에 조선을 포함시키며 지정학적 대결구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나토의 <한국>방문은 <한국>을 침략전쟁에 끌어들이고 나아가 서아(아시아)전불길을 동아로 확대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호전책동이다.

2. 나토는 <한국>을 제국주의침략전쟁의 병참기지로 삼으려 하고 있다. 4월초 나토방산·혁신·군비담당차보는 <방산역량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가치있는 인도태평양파트너인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내뱉었다. 나토는 <한국>과 2024년 7월 <공용항공기인증상호인정>을 체결했고 <한국>은 2025년 3월 <나토과학기술기구>의 정식파트너가 됐다. 이는 <한국>군수기술을 나토표준과 결합시켜 유럽·아시아를 잇는 군수보급·수리핵심기지로 <한국>을 편입시키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이미 병참기지역할을 해왔다. 우크라이나전기간 155㎜포탄약55만발이상·K2전차·자주포 등의 살상무기들이 미국·폴란드경유<우회지원>방식으로 투입했다. 2023년 4월 공개된 미국방부기밀문건유출사건에서의 도청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우회지원은 미국의 지시하에 감행됐다. 나토는 이번 방<한>을 통해 그동안 비밀리에 감행된 비열한 병참수법을 범용화하려고 한다.

3. 3차세계대전사령부 나토에 절대 부역해선 안된다. 나토는 러시아와 확약한 나토동진금지를 파기하며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위협,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을 촉발시켰고, 2022~2024년 단계적으로 북대서양지역범위에서 벗어나 <나토의 태평양화>를 정치·군사적으로 완료하며 3차세계대전사령부로 탈바꿈했다. 이기간 파쇼호전광 윤석열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로서 나토의 <인도태평양파트너국>으로 편입한뒤 2024년 9월 <한국>전을 도발하며 제국주의의 3차세계대전책략에 맹동했다. 이란전·서아전이 전개되는 지금 나토는 다국적연합군 결성에 <한국>을 끌어들이며 동아전을 획책하고 있다. 이재명대통령은 9일 뤼터의 호전망언이 있던 그날 이스라엘학살만행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외교적 수사를 넘어 코리아반도에 침략의 마수를 뻗고 있는 제국주의호전세력과 단호히 절연하고 반대해야 한다. 자주를 지향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민중은 세계진보적 인류와 함께 반제공동투쟁으로 전쟁원흉 제국주의를 반드시 타도할 것이다.

2025년 4월13일 서울광화문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