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중국가주석은 2012집권직후 <중국몽>을 국가전략의 핵심기치로 내세웠다. 중국몽의 요체는 1840아편전쟁이후 반식민지로 전락해 모욕과 박해를 당했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것이다. 시진핑은 이를 위한 국가발전로드맵으로 2035까지 사회주의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21세기중엽까지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적인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을 제시했다. 시진핑은 중국몽을 완성해 세계최강국이 되겠다는 구상을 갖고있으며 대만을 통일해야만 그목표가 달성된다는 전략적인식아래 움직이고있다. 2022 중국공산당20차대회보고에서 시진핑은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당의 변함없는 역사적임무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밝혔다. 나아가 평화통일을 위해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을 견지하겠지만 무력사용을 포기하지않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수 있는 선택권을 갖겠다고 천명했다. 중국공산당은 당헌을 개정해 대만독립을 단호히 반대하고 억제한다는 문구를 추가했다. 2023 양회폐막식에서도 시진핑은 흔들림 없이 조국통일과정을 추진하겠다며 대만통일의지를 거듭 과시했다. 2026 신년사에서도 조국통일의 역사적대세는 막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만은 중국에게 <핵심이익중의핵심이익>이라고 밝혀왔으며 2026.3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이후에도 이를 확인했다. 장쩌민주석시기 2005.3 전인대10기3차회의에서 <반분열국가법>이 제정됐다. 1조에는 <영토완정을수호하기위해헌법에근거해본법을제정한다>고 명시했다. 8조에는 대만을 중국으로부터 분열시키려는 사실이 조성되거나 중대사변이 발생하거나 평화통일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을경우 비평화적방식및기타필요한조치로 영토완정을 수호할수 있다고 규정했다. 시진핑은 2021.7 중국공산당창당100주년기념연설에서 대만문제는 <중국공산당의역사적임무>이자 <모든중국인의공통된염원>이라고 천명했다. 반면 미제국주의에게 대만은 전혀 다른의미를 갖는다. 1950.8 코리아전당시 맥아더는 <대만은가라앉지않는항공모함으로서태평양에서미국의전진교두보가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미제국주의에게 1도련선상의 대만은 제국주의패권유지를 위한 핵심전초기지다. 나아가 <신냉전>을 관철하기 위한 동아전장을 획책하는 과정에서 현재 대만이 지렛대로 부상하고있다. 2010 중국의 명목GDP가 일본을 앞지르면서 미중G2체제가 국제적으로 공인화되는 조건에서 1990년대~2000년대초 서아(아시아)·조선2개전장위주의 인식이 대중봉쇄전략인 <아시아로의회귀>, 즉 재균형전략 <피벗투아시아>를 내놨다. 중국은 이를 <포위망>으로 규정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경제·군사적으로 <1대1로>를 모색하며 준비를 다그쳤다. 2022.8 펠로시미하원의장의 대만방문으로 군사적긴장이 고조됐으며 2024.1 친미·반중성향의 라이칭더당선은 대만전가능성을 더욱 촉진하고있다. 2025.12말 중국의 대만포위훈련이 진행됐다. 2026.1 중국당중앙군사위는 중앙군사위부주석 장유샤와 연합참모부참모장 류전리가 심각한 기율위반및불법행위혐의로 조사를 받아 낙마했다고 발표했다. 시진핑은 2026.3.7 14기전인대4차회의에서 <확고부동하게반부패투쟁을추진할것>을 강조했다. 그로부터 약1주일뒤인 3.14~15 중국은 대만을 겨냥한 위협적인 군사훈련을 재차 진행했다. 이는 2.28 미제국주의와 이스라엘시오니스트에 의해 이란전이 발발한 시점과 맞물린다. 중국은 미국의 개입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현정세를 면밀하게 주시하고있다. 중공산당중앙군사위가 대만전을 앞두고 내부대열정비에 니선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