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4 항쟁의기관차〉 〈살바도르〉 항전

1980년대초 니카라과혁명의 들불이 엘살바도르로 타번지고있다. 종군기자 보일은 특종을 노리며 엘살바도르로 향한다. 동료종군기자 캐시디와 함께 학살지와 내전현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그과정에서 친미파쇼군에 의해 무고한 민중들이 도륙당하고 쓰레기처럼 버려진 광경을 목격한다. 애인 마리아의 동생이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이유로 고문·학살당하고 뭇사람의 존경을 받는 로메로주교는 반파쇼투쟁을 하다가 암살을 당한다. 미국인평화봉사단소속수녀4명은 엘살바도르와 니카라과의 국경인근에서 성폭행을 당한뒤 처참하게 살해된다. 보일은 이과정에서 파쇼군에 대한 강한 분노를 느낀다. 마리아와 미국으로 향하던중 국경인근에서 마리아는 미국이민관들에게 강제로 끌려간다. 

미제국주의의 군사파쇼주구가 일으킨 참혹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그중 1981.12 엘모조테학살은 미특수부대<그린베레>로부터 전술·고문기술을 전수받은 파쇼군정예부대<아틀라카틀>대대가 엘살바도르동부 모리산주6개마을주민들을 몰살한 사건이다. 확인된 피학살자수만 978명, 이중 553명이 아이들이다. 우익민병대<죽음의조대>는 밤마다 민간인을 납치·고문·살해한뒤 시신을 길거리에 방치했다. 노조원·대학생·지식인·농민운동가등은 모두 살해대상이었으며, <세쥴라(신분증)>만 없어도 <공산주의자>로 몰려 고문·암살됐다. 1980~92 내전기간 최소7만5000명이 죽었는데 대부분 민간인이다. 현재 엘살바도르의 부켈레는 2022 <갱단과의전쟁>으로 인구1%가 넘는 8만5000명이상을 잡아 가뒀다. 1980년대 군사파쇼·내전의 참혹한 현실은  현재까지 이어지고있다.

예나 지금이나 제국주의야수는 고기덩어리를 입에 문채 피를 뚝뚝 흘리고있다. 1980년대 미제침략세력은 중미에서 <더러운전쟁>의 일환으로 <콘도르>작전을 벌였다. 썩은고기를 뜯어먹는 독수리 미국은 중미의 사냥개들을 앞세워 대리전과 군부쿠데타로 중미민중들을 살육하고 초국적농업자본이 중미땅을 유린할수 있게 활주로를 열어줬다. 지금은 미제의 <마당>을 거부하는 중미를 겨냥해 <마약과의전쟁>을 주창하며 2026.1.3 반제민중정권리더 마두로를 납치하는 패악을 부렸다. 쿠바를 고립압살하면서 동시에 또다른 반제국가인 콜롬비아의 영토를 침략, 폭격하며 27명이상의 빈곤농민들을 형체가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참혹하게 불태워죽였다. 인간생지옥을 만든 원흉이 누구인가. 중미민중들이 반제반미투쟁에 나서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제국주의침략이 있는곳에 반제국주의항전이 있다. 제국주의파쇼호전광 트럼프와 시오니즘학살기계 네타냐후의 침략에 이란지도부·민중은 강력한 반미반시온항전으로 맞서고있다. 이란은 지금 전쟁의 위기를 서아내미군기지철거와 친미부역자청산의 호기로 전환시키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제국주의침략자가 일으킨 이란전·서아전의 불길은 동아와 동구를 거쳐 중미로 번질것이다. 중미민중들은 미제의 더러운 뒷마당을 거부하고 압제와 폭력에 맞서 싸우며 피로써 자신들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3차세계대전의 시기, 세계반제전선에 단결한 인류는 스스로의 힘으로 진정한 해방과 항구적평화를 이룩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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