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4 항쟁의기관차〉 서아에서 동아, 동구, 중미로 향하는 3차세계대전의 불길

이란전은 불가피했다

2026.2.28 제국주의미국과 시오니즘이스라엘의 대이란폭격으로 이란전이 시작됐다. 미국은 <장대한분노>, 이스라엘은 <포효하는사자> 작전명으로 시작한 이공격에 대응해 이란은 즉각 <진정한약속4>작전을 발동했다. 진정한약속4는 그숫자에서 알수있듯이 2023.10 <알아크사홍수>작전이후 있었던 미국·이스라엘에 의한 일련의 대이란공격의 연장에서 진행된것이다. 2024.4 시리아 다마스쿠스주재이란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에 반격으로 <진정한약속1>이, 이스라엘이 하마스·헤즈볼라지도자들과 이란군핵심성원을 살해한것에 대한 보복으로 2024.10 <진정한약속2>가 실시된데 이어 2025.6 이스라엘의 대이란폭격으로 시작돼 미국의 이란내 포르도핵시설에 대한 타격으로 정리된 <12일전쟁>의 개전과 동시에 이란은 <진정한약속3>을 전개했다. 1·2·3·4의 작전들은 그 정도와 기간에서 갈수록 첨예화됐다. 이는 3차세계대전의 국면에서 <글로벌리스트>의 대리세력인 시오니스트들과 제국주의침략세력이 이란전을 장기적으로 준비해왔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우크라이나전종식, 다른나라전쟁개입불가를 공약해 당선된 도널드트럼프미대통령은 2025.11 <NSS(국가안보전략)2025>와 2026.1 <NDS(국방전략)2026>을 통해 <인도태평양전략>에서 <서반구중시전략>으로 전환했다. 서반구중시전략이자 <서반구요새화전략>이며 동시에 <동반구경시전략>이다. 동반구에서 점진적으로 퇴각하면서 중미(아메리카)·그린란드의 서반구에 집중하겠다는것이다. 현재 트럼프정부의 대이란침략은 서반구중시전략을 역행하는 행위로써 전략적실책으로 분석된다. 트럼프의 정치경제적위기는 <관세전쟁>에 따른 미국내물가상승, 2026.1 <미니애폴리스사건>과 중남미이민자들의 민심이반에, 결정적으로 <엡스타인사건>이 결합돼 심화되고있다. 

엡스타인사건의 제프리엡스타인은 이스라엘 모사드와 깊이 연계된자다. 엡스타인의 파트너 길레인맥스웰의 부친은 모사드고위요원이었으며 엡스타인섬은 모사드가 세계고위층인물들을 유인하기 위한 <허니트랩>이었다. 이곳에서 벌어진 야수적인 만행들에 대한 기록들을 모사드가 쥐고있고 엡스타인파일에 트럼프의 이름은 1000번이상 등장한다. 한편 이스라엘 베냐민네타냐후총리는 사기·배임(사건1000·사건2000)뇌물수수(사건4000)등 3건의 주요부패사건에 기소돼 7년째 재판을 받고있다. 총리직에서 물러나면 수감될 처지인 네타냐후는 극우당 오츠마예후디트와의 연정을 유지해야 연명할수 있다. 오츠마예후디트는 팔레스타인인말살과 <대이스라엘>건설을 망상하는 시오니스트소굴이다. 네타냐후는 최근 군면제대상인 초정통파유대교인에 대한 징집을 시도하다 역풍을 맞은데 더해 3월국회예산통과가 불투명해지며 위기가 심화되자 또다시 전쟁을 <출구전략>으로 삼았다. 

이란전은 2026.1 사실상 결정, 구체화됐다. 미국은 2003 이라크침공이후 서아(아시아)에 가장 많은 군사력을 집결시켰다. <에이브러햄링컨>항모타격단, <제럴드포드>항모타격단을 각각 아라비아해와 동지중해로 급파했고 2월초 F22전투기12대가 이스라엘남부 오브다공군기지에 배치됐다. 이는 이스라엘영내 미공격용무기가 공식배치된 첫사례로, 공동작전구역이 설정됐다는 의미다. 트럼프·네타냐후는 여러차례 비공개통화·특사파견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적대응수위를 합의했다. 모사드와 미CIA(중앙정보국)는 이란내핵시설위치·지휘부동선에 대한 초정밀정보를 실시간 통합관리하는 공동전담반을 운영했다. 이들은 알리하메네이최고지도자의 암살에 성공했다. 

이란전과 동시에 시작한 서아전

2.28 이란전과 함께 서아전도 시작됐다. 미국·이스라엘은 최대규모군사작전으로 테헤란과 콤·케이만샤·이스파한·카라지·타브리즈등 이란주요도시를 폭격하며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거주지와 대통령궁인근에 로케트7발을 발사했다. 도심은 미사일공격으로 아파트를 비롯한 민간시설이 붕괴됐다. 같은날 이란남부도시 미나브의 제이납(샤자레타이예베)여학교를 폭격해 여학생168명을 포함해 175명을 학살했다. 

이란은 이침략을 국제법·유엔헌장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정당한 자위권의 발동으로써 진정한약속4를 시작, 이스라엘의 본토와 가자지구점령지, UAE(아랍에미리트)·카타르·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등 이스라엘군기지와 서아내미군기지에 미사일과 드론을 집중 발사했다. 

3.1 이란은 하메네이의 죽음을 공식발표하며 40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2.28은 유대교에서 <샤바트자코르>라 불리는 특별한날로, 고대 유대인을 전멸시키려했던 아말렉을 <기억하고>·<지면에서지워버리라>는 신명기의 구절을 낭독하는날이다. 이스라엘강경파는 현대 이란을 아말렉에 투영하며 하메네이암살에 <현대의아말렉을처단했다>는 종교적서사를 담았다. 이슬람교에서는 이때가 <라마단>성월기간이다. 라마단은 <평화의달>로 이기간 전쟁이나 살생을 신성모독·범죄로 간주한다. 폭격과 암살은 무슬림에게 엄청난 충격과 분노를 자아냈고 이번 전쟁을 <성전>으로 인식시키는 기폭제가 됐다.

하메네이는 이란최고국가안보회의사무총장 알리라리자니를 유고시 권한대행으로 지정해놓은뒤 운명직전 거처이동과 대피소제공을 모두 거절하며 <순교>를 택했다. 비슷한때 IRGC(이란혁명수비대)사령관 모하마드파크푸르도 사살됐는데, 그도 사전에 아흐마드바히디를 내정해놓았다. 압바스아락치이란외무장관은 2026.3 <우리는이미수개월전부터모든시나리오를준비해왔다.나를포함한이정부의모든고위관료들은각자의집무실이곧자신의순교지가될수있음을알고있으며,그에대비해이미후임자선정과인수인계절차를마쳤다.>고 말했다. 이란은 12일전쟁후 미국·이스라엘의 침략에 대비해 <모자이크방어>전략을 수립, 실전화했다. 이전략은 탈중앙화된 비대칭전쟁교리로서 이란지도부가 제거되더라도 체제가 붕괴되지않고 저항을 지속할수 있게 하는 핵심동력이다. <머리가잘려도몸은움직인다>는것으로, 이란전역을 31개 독립적인 <모자이크조각(각주단위사령부)>으로 나눠서 중앙과의 연계가 단절돼도 각지역사령관이 독자적으로 전쟁을 수행할수 있게 했다. IRGC는 이미 각주마다 독립적인 사령부를 구축하고 자율권을 부여함으로써 사전에 하달된 <일반지침>에 따른 독자적인 매복·기습·게릴라전을 가능하게 했다. 이란의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 지리적요새화를 완성했고 드론·미사일등이 분산배치돼 미·이스라엘의 정밀타격효율을 떨어뜨렸다. 각지역사령부산하에는 민병대가 있는데 3월말현재 이란은 아직 이민병대를 동원하지않았다고 말했다. 이전략에 의해 미국의 <참수작전>은 분쇄됐고 고비용방어미사일들은 이란의 저가무기로 빠르게 소진되고있다. 그비용차는 종류에 따라 작게는 4배, 크게는 30배에 달한다.

3월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제이납여학교는 링컨항모타격단소속군함·잠수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미사일에 의한 타격, 인도양 미영군사기지 디에고가르시아에서 발사된 장거리미사일이 호르무즈해협을 가로질러 타격, 바레인·카타르·쿠웨이트등지에 위치한 미군기지들이 발사원점 혹은 지휘통제본부역할을 했다는등의 여러분석들이 나오고있다. 제이납여학교에 대한 폭격과 대량학살은 이란민심을 더욱 격분시키며 서아에서의 미군기지철거를 촉구하고있다. 특히 이폭격으로 미·이스라엘의 대이란침략명분은 완전히 상실했다. 서방이 공공연히 내세운 <여성인권>·<민주주의>의 허구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며 이란내뿐만아니라 서아와 전세계에 반미·반이스라엘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란의 반격

2026.3.9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하메네이가 새로운 최고지도자(라흐바르)로 선출됐다고 공표됐다. 3.12 모즈타바는 첫메시지로 <모든미군기지는폐쇄돼야한다.우리는계속해서미군을공격할것>이라고 했다. 모즈타바는 모든 이웃국가들과 단결하고 우호적관계를 유지할 준비가 돼있다,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에게서 배상을 받아낼것, 그들이 거부하면 그들의 자산을 몰수할것, 이것이 불가능하면 그에 상응하는 양을 파괴할것을 단언했다.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지렛대로 언급하면서 경제·군사적봉쇄를 유지할것을 명령했으며 적들의 취약성에 대해 연구가 됐으며 새로운 전선을 활성화할수 있다, 적들이 한번도 겪어보지못한 방식으로 그들을 고통스럽게 할것이라며 비대칭전쟁을 예고했다.

현재 모즈타바는 이맘급으로 추앙받고있다. 이맘은 예언자 무함마드의 혈통을 잇는 12명의 <무오류지도자>를 의미한다. 이지위에 오르는것은 교리적으로 불가능하나 1979 혁명을 이끈 루홀라호메이니가 혁명지도자로서 이맘급으로 추대됐다. 모즈타바는 선출된후 IRGC등에서 <이맘모즈타바>·<이맘의후계자>로 불리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이는 모즈타바의 명령이 강력한 법·종교적구속력을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란은 개전과 동시에 페르시아만국가내 미군기지와 주요거점들을 타격하고있다. 3.1보도에 따르면 IRGC는 바레인내 미해군5함대사령부를 향해 미사일·드론을 날려 파괴했다. 카타르내 탐지거리5000㎞의 미국산FP132레이더시스템도 파괴해 탄도미사일추적능력을 제거했다. 바레인 미해군사령부인근, 미고위군관계자가 자주 방문하는 그랜드에어호텔도 파괴시켰다. 이호텔은 CIA의 사무실로 쓰이고있었다. 쿠웨이트·요르단·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등 서아내14개미군기지를 타격했고 같은때 예멘 안사르알라(후티군)가 홍해에서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미함선을 공격했다. 이란은 미·이란중재국이었던 오만을 제외한 모든 페르시아만국가를 공격했고 호르무즈해협을 봉쇄했다. 중국매체 CCTV는 IRGC해군이 미사일로 미해군군수지원함을 완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적신월사는 미·이스라엘공습으로 이란내에서 201명이 사망했고 24개주가 타격받았으며 747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3.5 IRGC는 지난48시간동안 무인드론·미사일수백발을 사용한 물량공세를 퍼부어 60개전략목표물과 약500개이스라엘·미국시설을 공격했다. 목표물에는 UAE·카타르·바레인·쿠웨이트내 미군기지가 포함됐다. IRGC는 알우데이드미군기지내 전략레이더파괴모습을 담은 위성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앞서 UAE·요르단내 사드레이더시스템2곳도 공격했다. 이란해안에서 약650㎞ 떨어진 해상에서 알레이버크급미구축함도 파괴했다고 밝혔다. 

3.14 보도에서 IRGC 아볼파즐셰카르치준장은 링컨함을 무력화시키고 역사적패배를 안겨줘 후퇴하게 했고 역내 모든 미군기지를 파괴했다고 언급했다. IRGC는 3월초부터 링컨함에 대한 지속적인 미사일·드론공격을 주장해왔는데 이날 셰카르치가 직접 나서서 링컨함의 작전능력이 완전히 상실해 퇴각중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미국은)무너져가는군대는스스로를방어할능력조차없다.지역국가들은미국의허약한힘에의존해서는안된다.>고 강조했다. 미중부사령부는 공식부인했으나 러국영 타스통신은 링컨함의 부분적무력화를 보도했다. 

3.18 IRGC는 최근 공습으로 서아의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진정한약속4작전의 54번째공격에서 미군·이스라엘군기지를 향해 2단고체연료중거리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 예측불가능한 비행궤적으로 인해 <춤추는미사일>로 불리는 <세질>미사일은 다층방공망우회를 위해 설계됐다. 사거리2000㎞로 이란내부에서 이스라엘내 모든 목표물을 타격할수 있고 고체연료로 연료주입시간이 필요하지않아 위성탐지전에 발사가 가능한것으로 알려져있다. 공개된바에 따르면 2008 <세질1>, 2009 <세질2>이 개발돼 실전배치됐고 사거리4000㎞의 <세질3>은 개발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이란군대변인 모하마드아크라미니아는 이란군이 미·이스라엘을 상대로 이전에 사용하지않았던 무기를 배치하겠다며 더욱 공세적으로 나왔다.

이란의 대이스라엘공세도 강도높게 진행되고있다. 3.17 이스라엘이 이란 부셰르원전(원자력발전소)을 폭격하자 3.21 이란은 이스라엘주요핵연구센터가 있는 남부 디모나를 보복공격했다. <아이언돔>·<애로우3>방공망파괴를 위해 <카이바르셰칸>고성능탄도미사일·<파타>극초음속미사일·<샤헤드238>자폭드론수십기등을 동원한 복합파상공세를 펼쳐 핵시설주변부를 타격했다. 이스라엘당국은 부정하지만 약180~200명이 부상을 입은것으로 확인된다. 주변부타격은 이란이 이스라엘에게 <핵재앙>공포를 심어준 <대칭적보복>의 승리로 평가된다. 

이란은 3.15~16 인도양 디에고가르시아기지를 공습했다. 이란본토에서 4000㎞이상 떨어진 이기지타격을 위해 최첨단원거리비대칭무기체계를 동원했다고 알려졌다. <코람샤흐르4형>중거리탄도미사일의 사거리가 확장됐고 <파베>순항미사일을 저고도로 비행시켜 미군레이더망을 회피했으며 <샤헤드149>고고도장거리정찰·공격드론을 이용했다. 3.26현재 미국방부는 피해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란측주장과 여러정황들로 볼때 B2폭격기격납고·유류저장시설·활주로등이 파괴·손상됐을것으로 추정된다. 사거리4000㎞안에 유럽주요도시·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기지들이 모두 포함된다. 이는 나토가입국들의 적극적전쟁개입을 억제하는 힘으로 작용한다.

이란전수렁에 빠진 미국

3월말현재 미국·이스라엘방공시스템은 대부분 파괴됐다. 3월중순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애로우·<다윗스실링>요격미사일재고가 <임계치이하>로 떨어졌다고 미국에 통보했다. 미국은 전쟁초 96시간동안 수십억달러어치 패트리어트·사드요격시스템을 상실했다. 이란은 방공시스템의 눈인 레이더기지를 집중타격하며 시스템을 무력화시켰다. 요르단 무와파크살티공군기지, 카타르·바레인의 조기경보레이더·전술레이더와 이스라엘 네게브사막핵시설인근·주요공군기지방공레이더등이 이란의 미사일공격에 파괴·손상돼 무력화됐다. 미국산방공미사일시스템이 파괴되고 미사일재고가 바닥나자 <한국>·일본·유럽내미군기지들에서 해당무기들을 대부분 차출했다. 경북 성주 사드시스템중 발사대·요격미사일일부와 패트리어트포대일부가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서아로 긴급수송됐다. 주일미군에서는 오키나와 카데나기지등에 배치된 패트리어트·해군함정탑재용SM3미사일재고상당수가 서아방면에 재배치됐다. 대만해협과 동중국해에 전력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독일 람슈타인기지를 포함한 나토내미군기지 패트리어트포대들도 이스라엘·동지중해로 이동했다. 이포대들은 우크라이나<지원>·러시아견제목적으로 배치됐던 방공시스템이다. 

이란전비용추적사이트에 따르면 3.20현재 지출액은 255억달러를 넘어섰다. 첫6일간 113억달러, 그후 하루약10억달러씩 소모된것으로 파악된다. 이자료는 미국방부브리핑을 바탕으로 추정치를 내놓은것으로 실제비용은 더 높을수 있다. 국방우선순위연구소 제니퍼카바나연구원은 미국이 첫48시간동안 방공시스템에 100억달러이상 지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란의 저비용비대칭공격을 막기 위해 고가의 방어체계를 사용하고있다. 익명의 미관리2명은 인터셉트인터뷰에서 미납세자들은 전쟁 3주간 600억~1300억달러, 5주간 최대1750억달러, 8주간 약2500억달러의 비용부담을 지게 된다고 언급했다. 3.19 워싱턴포스트는 미국방부가 이란전지원을 위해 2000억달러이상예산을 백악관이 승인해줄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전쟁이 끝나더라도 배상문제가 뒤따를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래리존슨전CIA요원은 미국의 이란파괴·인명피해에 따른 수십억달러배상금을 지급해야할것이라며 <보상은미국이모든제재를해제하는형태로도이뤄질수있다>고 말했다. 전쟁첫날 6~12세소녀들이 무참히 학살당한 슬픔은 현재 부모·아내·딸까지 살육당한 모즈타바가 가장 잘 알고있다며 미국은 막대한 대가를 치르지않고서는 이상황을 벗어날수 없을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미공화당의 아성이던 텍사스·조지아·마라라고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하고 트럼프의 지지율이 36%로 떨어진 조건에서 원유가급등은 2026.11 미중간선거에서의 트럼프참패와 <레임덕>을 예고하고있다. 3.23 뉴욕타임스는 이란전으로 인해 미휘발유가격이 30%이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3월중순 루이지애나·오클라호마·텍사스 휘발유가격은 약1/3 올랐고 콜로라도는 35%, 뉴멕시코는 40% 인상됐다. 트럼프정부는 전략비축유방출·존스법한시적완화등의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있지만 유가와 시장공포를 잠재우지못하고있다. 3.20~24 유고브·입소스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의 약89%가 이란전이 유가를 인상시키고있다고 답했다. 입소스조사에 따르면 64%는 트럼프가 이란전의 목표·정당성을 <명확하게설명하지못했다>, 49%는 개인재정에 <부정적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답했으며 이란전수행지지율은 29%에 불과했다. 3.22 CBS조사에서는 대다수미국인들이 <전쟁을위해더높은기름값을감당할용의가없다>며 전쟁을 거부했다. 

스태그플레이션위기와 결코 승리할수 없는 전쟁

페트로달러체제가 흔들리며 미국내 스태그플레이션위기가 가중되고있다. 3월 지정학분석가 장슈에첸교수는 이란전에서 미국의 필연적패배를 주장하며 미경제시스템을 떠받치고있는 페트로달러의 AI(인공지능)투자로의 자금흐름이 차단돼 수조달러의 <AI거품>이 순식간에 붕괴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페트로달러체제와 군사력신화가 완전히 붕괴되면서 미패권적지위가 빠르게 몰락할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엔비디아·MS등 최첨단기술기업들은 걸프국가들의 페트로달러에 의존해왔다. 트럼프는 2기정부시작후 미AI산업을 걸프국가들과 단독으로 연결시켰다. 엔비디아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 H100칩1만8000개를 보냈고 오라클은 사우디에 1409억달러투자를 약속했다. UAE는 미국에 향후 10년간 1조4000억달러투자를 밝혔다. 걸프지역국부펀드들은 2025한해동안에만 660억달러를 AI에 투자하면서 거품을 형성·지탱했다. 3월초 이란은 의도적으로 UAE와 바레인에 위치한 아마존웹서비스시설3곳을 타격했다. 이란측은 이데이터센터들이 미·이스라엘의 AI기반모의전쟁·첩보분석을 지원한 군사자산이라고 주장했다. 사우디·UAE는 미안보우산이 흔들리자 미국채매입을 줄이고 자국내 방어용자산·<페트로위안>등 대안통화로 눈을 돌리고있다. 현재 유가가 배럴당100~120달러를 상회하고 호르무즈해협봉쇄로 공급망전체에 비용압박이 심화되고있는데 더해 미연준(Fed)은 인플레이션으로 금리인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AI산업투자급감은 거품붕괴를 예고하고있다. 무디스는 향후12개월내 미경기침체확률을 49%로 내다봤다. 3월1달간 세계채권시장에서는 2.5조달러가 증발하며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 

미군사망자수도 폭증하고있다. 3.27기준 미국방부·중앙사령부가 발표한 공식전사자수는 15명이다. 여기에는 민간기업용병과 CIA요원등의 숫자가 빠졌다. 이란과 독립적지정학분석가들은 미발표가 빙산의 일각이며 수백명의 사상자가 은폐돼있다고 주장한다. 이란은 미국인이 최소100명에서 500명이상 죽거나 다쳤다고 보고있다. 3월초 두바이내미정보거점·데이터센터타격만으로 100명이상 미국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현장의 화재규모·건물파괴정도를 볼때 미국의 <사상자0명>발표는 거짓이다. 이란의 디에고가르시아기지공습에 대해서도 미군은 <요격성공>을 발표했지만 장슈에첸등 분석가들은 격납고직격으로 인해 40~60명이 죽거나 다쳤을것으로 추정한다. 타격시점은 기지내 교대근무시간대였으며 격납고·정비시설규모를 고려할때 40~60명의 미군·군무원사상자가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미군이 공개한 <요격성공>영상이 과거훈련영상과 유사한 <거짓>이며 기지상공에서는 <열신호>가 관측됐다고 분석했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봉쇄에 대항해 미국은 하르그섬을 점령하겠다며 해군을 파견하고있다. 3월말현재 미해병대11해병원정대의 2500명이 서아로 급파됐다. 이들은 수륙양용장갑차·F35B전투기·공격헬기를 보유한 상륙전문부대다. 기타해군·추가상륙전력으로 2000~2300명이 일오키나와에서 출발해 추가로 합류하고있다. 미육군최정예공수부대 82공수사단3000여명도 <즉각대응군>으로서 서아내미군기지로 전개했다. 이들은 하르그섬점령시 공중투입을 통한 거점확보임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3.26현재 트럼프는 4.6까지 최후통첩을 내뱉은후 이병력들을 하르그섬방면으로 이동시키고있다. 

하르그섬은 이란본토에서 25~30㎞ 떨어져있다. 이란은 본토연안에의 수천기드론·단거리미사일로 대항한다는 방침이다. 하르그섬에 이란지상군병력을 증원하고있으며 섬주변에 대인·대함지뢰를 촘촘히 매설한것으로 알려진다. 3.25 모하마드갈리바프이란의회의장은 그들이 <레드라인>을 넘는 순간 <침략자를돕는역내국가들의모든핵심기반시설은무차별공격대상이될것>이라고 경고했다. IRGC는 이발언직후 본토해안에 파타극초음속미사일·샤헤드자폭드론부대를 전진배치했다. 

트럼프는 오락가락하고있다. 3.21 호르무즈해협봉쇄를 풀지않으면 이란내최대발전소·에너지기반시설을 완전 파괴하겠다며 48시간최후통첩을 날린뒤 3.22 갑자기 5일간의 유예기간을 뒀고 3.26 다시 10일유예로 연장하며 4.6을 최종시한으로 못박았다. 트럼프는 15개협상안을 제시했는데 핵심은 핵개발중단과 미사일·드론프로그램전면폐기, 반제반시온무장세력지원중단등이다. 이란은 침략·암살중단, 재발방지보장, 전쟁배상금지불, 전전선동시종전, 호르무즈해협주권인정의  5개안으로 맞대응했다. 트럼프는 <협상중>이라지만 이란측은 <직접대화한적없다>며 트럼프의 발언은 <폭등하는국제유가를진정시키고미대선을앞둔내부여론을호도하기위한교활한기만술>이라고 맹비난했다. IRGC대변인 라메잔샤리프는 <총구를겨누고하는대화는협상이아니라구걸>이라며 <우리의손가락은미사일발사버튼위에놓여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레바논침략과 새가스전개발, 초국적금융자본의 개입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전면적으로 공습하며 지상작전을 벌이고있다. 2.28 레바논반제반시온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참전하자 이스라엘은 <북부화살>작전하에 레바논전역을 초토화하기 시작했다. 3.26기준 레바논보건부에 따르면 3.2부터 현재까지 사망자수는 최소1094명이며 부상자는 3119명이상이다. 파괴된 잔해에 묻힌 사람들을 고려할때 실제사망자수는 훨씬 많을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제거>가 아닌 레바논전역을 파괴하고있다. 레바논 리타니강이남은 이스라엘지상군·공군의 집중타격으로 마을전체가 사라졌고 수도 베이루트와 헤즈볼라본부가 있는 다히예는 벙커버스터를 동원한 폭격이 이어지고있다. 동부방면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한 대규모공습으로 민간주거지가 초토화됐다. 리타니강교량3곳이 모두 파괴돼 남부·북부간 연결이 단절됐으며 약15만명주민이 고립된것으로 확인된다. 3.26현재 레바논전체인구의 약20%에 달하는 120만명이상이 피난민으로 전락했고 이스라엘은 <완충지대>확보를 이유로 레바논땅의 약14%에 강제대피령을 내렸다. 

침략만행의 배경에는 글로벌리스트·초국적금융자본이 개입된 가스전·운하개발, 중<1대1로>를 위협하고 제국주의중심의 물류망을 만들기 위한 IMEC(인도중동유럽경제회랑)조작의도가 있다. 호르무즈해협이 영구봉쇄될경우를 대비해 미·이스라엘은 레반트(동지중해)가스전 즉, 이스라엘북부와 레바논남부해상에 위치한 레비아탄·타마르·카리슈가스전의 가스를 유럽으로 직접 공급하기 위한 통로를 구축하고있다. 이가스전들은 이스라엘북부주요항구도시 하이파를 기준으로 부채꼴모양으로 펼쳐져있다. 하이파서북쪽80~90㎞에 위치한 카리슈는 레바논과의 해상경계선에 위치해 전략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다. 하이파서쪽125~130㎞에 있는 레비아탄은 이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큰 가스전중 하나다. 하이파서쪽80~90㎞에의 타마르는 이스라엘전력생산의 핵심연료공급원이다.

이가스전들은 헤즈볼라의 미사일사거리안에 있다. 이스라엘은 안정적가스채굴·수출을 위해 레바논남부, 리타니강이남을 점령하거나 헤즈볼라를 제거해 <안전지대>를 확보하려고한다. 여기에 더해 현재 티란해협~아카바만경로를 활용한 <벤구리온>운하프로젝트가 진행되고있다. 이운하는 수에즈운하를 통하지않고 홍해와 지중해를 잇는 이스라엘 주도의 새물류길이다. 벤구리온운하는 수에즈운하보다 더 깊고 넓게 설계돼 현존하는 세계최대규모선박들이 양방향통행을 할수 있게 계획돼있다. 경로는 이스라엘의 홍해방면에일라트항~아라바계곡~네게브사막~아슈켈론혹은가자인근지중해다. 이운하의 지중해쪽종착지는 가자지구와 매우 가까워서, 일부분석가들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완전장악음모가 이운하때문이라고 보고있다. 한편 이운하건설에는 이집트를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한 흉심도 깔려있다.

한편 트럼프1기때 체결된 아브라함협정으로 이스라엘과 UAE·바레인등이 수교를 맺었다. 바이든<정부>때인 2023 미국은 인도에서 시작해 서아를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IMEC을 추진하며 이스라엘과 사우디간 수교를 무리하게 추진했고 이는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2023.10.9 알아크사홍수작전을 시작한 중요계기가 됐다. IMEC의 사실상종착지는 하이파항이며 IMEC과 벤구리온운하는 매우 밀접하게 추진되고있다. 이프로젝트에 금융자본 블랙록·뱅가드가 주요주주로서 이스라엘을 서아에너지의 유럽통로, <안전한에너지터미널>로 삼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고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내부에 <노란선>으로 불리는 <완충지대>를 형성, 2026.1기준 가자영토의 약58%를 점령했다. 벤구리온운하가 가자지구북부를 관통하는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기때문에 현재 가자북부의 민간인을 강제이주하고 건물을 초토화하면서 운하건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려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3.25 IRGC는 진정한약속4작전80번째공격을 개시했다. 이번에는 헤즈볼라와 함께 이스라엘목표물에 공세를 가하며 레바논남부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군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스라엘영토와 쿠웨이트·요르단·바레인·이라크군기지들에 미사일·드론을 공격했다. 3.26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바브엘만데브해협에 새로운 전선을 열겠다고 언급했다. 아라비아반도와 예멘·아프리카뿔지역(지부티)사이 좁은 해협인 바브엘만데브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한다. 호르무즈해협은 이란의 사실상영해라면 바브엘만데브해협은 안사르알라가 통제한다. 이곳에 전선을 형성하는것은 미·이스라엘공급망을 양방향에서 차단하는것과 같다. 벤구리온운하프로젝트의 입구인 이스라엘 에일라트는 홍해북쪽에 위치해있어 남쪽인 바브엘만데브해협을 통제하면 운하구상은 파탄난다. 

전쟁장기화를 획책하는 이스라엘

3.17 조켄트미국립대테러센터국장은 <이란은우리국가에긴박한위협이아니었으며,이전쟁은이스라엘과그로비스트들의압력에의한것>이라고 폭로하며 사임했다. 3.18 국가정보국장 털시개버드는 2025.6 미국의 이란핵시설타격으로 <이란의핵능력은지난공격으로무력화됐다>며 켄트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켄트·개버드의 발언으로 이란전명분이 사실상 무너진 가운데 이스라엘은 3.17저녁 이란 부셰르원전인근 기상센터부지를 폭격했다. 3.24 부셰르원전2차공격을 감행했는데, 이때는 원자로에서 불과 200~300m 떨어진 경내에 발사체가 떨어졌다. 이에 대항해 이란은 3.21~22·24 이스라엘 디모나핵시설주변을 타격했다. 한편 이스라엘은 개버드의 발언이 끝나자마자 이란최대규모의 남파르스가스시설을 타격했다. 부셰르주 아살루예지상처리시설·남파르스가스전연계석유화학단지에 F35I전투기·장거리정밀유도미사일·자폭드론을 투하해 가스를 연료로 변환하는 병목지점을 정밀타격했다. 이로인해 이란전체가스생산량의 12~15%가 즉각 생산중단됐고 인프라가 파괴됐다. 이란은 몇시간뒤 카타르핵심LNG허브 라스라판에 보복공격을 가했다. 남파르스가스전공격에 대해 트럼프는 <몰랐다>·<네타냐후가화가나서독단으로저지른일>, 네타냐후는 <단독으로행동했다.트럼프가추가타격중단요청을했고우리는수용했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스라엘에서 이란남부 아살루예까지 왕복3000㎞이상이어서 가스전타격을 위해 출격한 F35I의 중간급유에 미중간급유기가 동원됐다. 이는 미중부사령부의 승인과 자산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편 나토가입국들이 이란전에 직·간접적으로 뛰어들고있다. 영국 키어스타머총리는 영본토의 군기지 페어포드와 디에고가르시아기지를 미군이 대이란미사일타격에 사용할수 있게 승인했고, 키프로스 아크로티리기지는 방어용에 한정해 허가했다. <드래곤>구축함을 동지중해로 급파하고 드론저지용미사일장착헬기2대를 키프로스에 전진배치했다. 프랑스는 북대서양연습중인 <샤를드골>항모를 지중해로 보냈다. 에마누엘마크홍프랑스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재개방>명목의 30개국참여연합군구성을 주도하고있다. 마르크뤼터나토사무총장은 미국의 대이란작전에 공식적으로 동의하면서 나토가 나토회원국과 <한국>·일본·호주등을 포함한 22개국의 <호르무즈해협자유항행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군사계획을 수립하고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전의 과정

2022.2 러시아는 나토동진금지·신나치청산·주민보호를 목적으로 특수군사작전을 시작, 우크라이나전이 본격화됐다. 2014.1 우크라이나신나치무리는 쿠데타로 친러정권을 전복한뒤 그해 5월 오데사학살을 일으켰고 8년간 돈바스내전을 통해 공식적으로 1만4000명, 비공식적으로 5만명이상의 러시아계민중들을 학살했다. 2차세계대전의 악명높은 파시스트 스테판반데라와 그조직 OUN(우크라이나국수주의자조직)에 뿌리를 둔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은 제국주의세력을 등에 업고 2014 내전을 방불케하는 쿠데타·<색깔혁명>에 성공했다. 8년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안보지원>명목으로 최소28억달러를 투입했고 대전차화기·항공및대공무기·감시및레이더체계·기동및수송장비·통신·의료·저격·화기등의 다양한 살상용무기들을 투입했다. 미국은 서부 야보리프훈련소등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나토표준전술로 교육하면서 침략전쟁을 준비시켰고 우크라이나정부는 나토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2022.1 블로디미르젤렌스키우크라이나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돈바스침략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맞서 러시아는 2022.2.24 특수군사작전을 단행했다. 우크라이나전의 모든 전선에서 러시아가 승리를 거두자 2024.8 미·나토의 적극적개입아래 우크라이나군은 러쿠르스크를 침략했다. 2024.6 조선은 러시아와 체결한 포괄적인전략적동반자관계에관한조약에 따라 합법적으로 쿠르스크작전에 군대를 투입하며 러시아의 방어와 쿠르스크해방에 기여했다. 

2025.1 트럼프정부2기가 시작된후 우크라이나종전을 위한 평화협상이 진행되고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군사지원예산을 동결하며 젤렌스키정부에게 <협상테이블에앉지않으면모든지원을끊겠다>고 압박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영구포기와 비무장지대설정을 골자로 한 <이스탄불2.0>의 부속합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5.5 들어 교황청과 오르반빅토르헝가리총리가 주도한 중재안이 부상하며 나토국가내부의 분열과 갈등이 발생했다. 독일·프랑스는 <현실적인영토포기를전제로한평화>를 지지했고 2025.6 벨기에 브뤼셀에서의 비공식외무장관회의에서 돈바스지역·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실효적지배를 묵인하는 대가로 나머지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영토와평화의교환>이 공식적으로 올라왔다. 2025.8 알래스카에서 러미정상회담이 있은뒤 미특사 스티브윗코프와 러측 키릴드미트리에프의 주도아래 <28개조평화안>이 작성됐다. 핵심내용은 크림반도·돈바스에 대한 러시아의 실효적지배·주권인정, 우크라이나헌법개정을 통한 나토가입영구포기·외국군주둔금지, 우크라이나상비군규모60만명이하로 제한이었다. 이내용은 러특수군사작전의 목적을 대부분 담은것이다. 젤렌스키는 2025.12말 마라라고회담에서 <협상안의90%동의>를 발표하며 굴복했다.

2026.1 세계경제포럼에서 트럼프·젤렌스키는 <15년기한평화로드맵>을 논의하며 미주도감시단파견, 우크라이나재건을 위한 자원개발권이 논의됐다. 러시아는 서방의 <평화유지군>파견시도를 단호히 거부하며 <오레슈니크>신형극초음속미사일전개훈련을 실시했다. 2월 UAE와 스위스에서 3자회담이 총3차례 열렸다. 러시아는 현재 수복한 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전체에서의 우크라이나군철수와 행정권이양을 요구하고있으나 협상은 결정적으로 진전되지못하고있다. 3.27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서아에 집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사태조기종결을 압박하면서 젤렌스키를 <돈바스포기없이는안보보장없다>는 기조로 대하고있다.

2022.2.24~2026.3말 러국방부의 일일보고서와 국방장관등고위관계자들의 성명을 종합한 우크라이나군공식사상자수는 약110만~120만명이상이다. 2022 11만8500명을 시작으로 2023 아르툐몹스크전투와 우크라이나하계대공세실패로 40만5400명이, 2024 아브데옙카함락과 돈바스전선붕괴가 가속화되며 59만5000명이, 2025~26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포크롭스크)함락과 2026춘계대공세단계에서 약15만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공식사상자수에는 폴란드·미국·영국국적의 외국인용병이 포함돼있다. 러시아는 젤렌스키가 훈련되지않은 신병들을 전선에 무리하게 투입하고있다고 비난했다.

나토의 끊임없는 대러군사위협

3차세계대전사령부 나토는 대러군사위협을 끊임없이 가하고있다. 2025.5 에스토니아 주도의 러국경인근에서의 <헤지혹25>민관군통합군사연습, 5~6월 북유럽4개국 주도의 러핵시설겨냥고성능전투기동원 <알틱챌린지25>대규모공중전연습, 6월 16개국·40여함정이 참여해 상륙·기뢰전수행을 위한 <발톱스25>해상연습, 6~7월 스코틀랜드인근·북해에서의 우크라이나해군역량강화를 위한 <씨브리즈25>합동해상작전, 8~9월 독일기갑부대를 리투아니아에 급파해 상시주둔전력과 합류시키는 <그랜드이글25>합동군사연습, 10월 나토<집단방위>조항을 발동해 리투아니아병력을 발트지역으로 즉각 증원하는 <썬더스톰>연습등을 맹렬하게 전개했다.

2026.1~3 미국·독일·이탈리아·스페인·튀르키예등13개국이 독일북부·폴란드·발트연안에서 <스테디패스트다크26>을, 3.9~19 미국·영국·프랑스·핀란드·스웨덴등14개국은 노르웨이북부·핀란드의 러접경에서 <콜드리스폰스26>을 실시했다. 3.25~4.1 미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폴란드·루마니아는 지중해·흑해·발트해등 러인근해역에서 <넵튠스트라이크26-1>해상연습을 감행했다.

2025.6 나토는 헤이그정상회의에서 국방비GDP5%증액을 결정하며 러주변에서의 군사활동을 <상시배치>수준으로 격상시켰다. 특히 다영역군사자산을 러인접국인 핀란드·루마니아등에 촘촘히 배치하고 다영역전연습을 벌이며 러시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있다.

대러선전포고격의 침략적발언도 계속되고있다. 2025.7 미유럽아프리카육군사령관 크리스토퍼도나휴는 독일 비스바덴에서 열린 <란드유로2025>컨퍼런스기조연설에서 나토군은 <전례없는기간내칼리닌그라드의방어체계를무너뜨리고점령하거나무력화할수있는계획과역량을이미갖추고있다>, 칼리닌그라드는 러역외영토로 발트해연안에 있고 폴란드·리투아니아등 나토회원국에 둘러싸여있다며 러시아를 심대하게 자극했다. 도나휴는 나토가 추진중인 <동부전선억제선>구상의 연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구상은 나토각회원국의 미사일발사대·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기반으로 통합해 <러시아의위협>에 즉각적, 동시다발적 타격을 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있다. 러시아는 칼리닌그라드에 대한 공격시도는 러영토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해 즉각적핵무기사용조건에 해당한다고 경고한뒤 칼리닌그라드내 <이스칸데르>정밀타격미사일배치를 강화했고 벨라루스와의 합동훈련빈도를 높였다. 나토의 고강도호전발언들은 계속 이어졌다. 10월 벤호지스전유럽미육군사령관은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의 러군사시설이 나토공군의 정밀타격자산에 의해 즉각 파괴될것이라고 망발했다. 쥬세페카보드라고네이탈리아해군제독은 2025.12.1 보도된 파이낸셜타임스인터뷰에서 <우리가계속해서수동적으로만대응한다면,러가우리를계속공격하고상처입히도록부추기는꼴이될것>이라며 <선제적타격도방어적조치로간주될수있다>·<더공격적으로,수동적대응대신선제적대응을하는것은우리가현재진지하게고민하고있는사안>이라고 말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나토사무총장을 비롯한 호전주의자들은 유럽국가들이 <전시사고방식>으로 전환해야한다, 국방비증액관련 <러와의장기적전면전을준비하기위한필수조치>등의 침략발언을 쏟아냈다.

나토는 러시아를 상대로 이길수 있는가

러는 나토의 동진과 군사적압박에 대응해 <전략적억제>·<연합방위능력과시>에 중점을 둔 대규모군사훈련을 전개하고있다. 2025.9 러·벨라루스 <자파드2025>전략적합동군사훈련이 벨라루스전역·러서부군관구·칼리닌그라드·발트해등에서 실시됐다. 훈련에는 핵사용승인·전개절차가 포함됐다. 10월 블라지미르푸틴러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핵억제력점검훈련이 실시됐다. 육상에서의 <야르스>대륙간탄도미사일이, 바렌츠해상의 전략핵잠수함<브랸스크>에서 <시네바>잠수함발미사일이, 공중에서 Tu95MS전략폭격기를 동원한 장거리순항미사일이 각각 발사돼 러의 타격능력을 과시했다. 2025.12 오레슈니크가 벨라루스동부지역에 실전배치됐으며 2026.1.9 우크라이나 르보프인근 인프라시설에 오레슈니크를 발사하며 실전타격연습을 전개했다. 나토가입국 폴란드의 국경인근을 타격하며 나토미사일체계의 허상을 보여줬다. 푸틴은 2026부터 오레슈니크대량생산체제돌입을 선언했다. 

2026.2 독일매체 디벨트와 함부르크연방군대학교 워게이밍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모의전쟁결과에 따르면 나토는 결코 러시아를 상대로 이길수 없다. 2026.10을 배경으로 설정된 모의전쟁은 구체적으로 러가 벨라루스·칼리닌그라드를 잇는 전략적요충지 수바우키회랑을 장악하고 리투아니아 마리얌폴레를 점령하는 반면 나토는 미국의 정치적불확실성으로 인해 5조집단방위조항의 발동이 지연되면서 즉각적인 군사대응을 하지못하고 그사이 러군은 점령지에 드론방어망·지뢰를 신속설치해 나토군의 반격을 막는다는 내용이다. 이시나리오는 2024초 독연방군기밀문서<동맹방어2025>내용과 유사하다. 이문서는 러가 2024부터 하이브리드공격을 시작해 2025여름 나토와 전면전을 벌인다는 가상시나리오를 담고있다. 이같은 내용은 러가 언제든 동구(유럽)전을 일으킬수 있으니 나토는 더 강력히 무장하고 전진배치해야한다는것을 깔고있다. 

에너지시설위협과 동구전도발

나토·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경제적타격을 가하기 위해 에너지시설을 계속 공격하고있다. 2022 우크라이나전개시이후 발생한 노드스트림폭파사건은 러·유럽핵심에너지동맹을 끊은 사건이다. 2025.11 독일수사당국은 당시 우크라이나군총사령관 발레리잘루즈니의 지휘하에 우크라이나특수부대원들이 작전을 수행했다고 결론지었다. 반면 퓰리처상수상기자 세이무어허쉬는 이사건이 미국 주도하에 노르웨이등이 공조한 국가테러라고 주장하고있다. 허쉬는 2021말부터 제이크설리번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 주도로 소집된 범정부적팀에서 이작전이 기획됐고 파나마시티미해군잠수함훈련센터소속 심해잠수부들이 투입됐으며 2022.6 <발톱스22>해상연습중에 파이프라인에 고성능C4폭약을 설치했다고 분석했다. 노르웨이가 작전장소·기술지원을 했다고 지목했다. 이작전은 직접적으로 러독간 연계를 끊고 독일을 종속시키기 위한 의도였다고 보고있다. 독일이 러천연가스에 의존하는한 우크라이나전에 소극적일것이라는 판단아래 파이프라인을 파괴함으로써 독·유럽전체의 에너지공급원을 미와 그우방국으로 강제전환하고 이를 통해 유럽을 미국의 안보·경제패권에 더욱 강력히 결속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본다. 허쉬는 이작전에 <친우크라이나세력의요트를이용한범행>시나리오가 거짓이라고 말한다. 미국은 작전보안을 위해 우크라이나측에 정보를 공유하지않았다고 주장한다. 이사건에 앞서 2022.2 조바이든미<대통령>은 <러시아가침공한다면노드스트림2는더이상존재하지않을것>이라며 노드스트림공격을 예고했다. 

우크라이나군은 2025하반기에도 헝가리·슬로바키아등으로 향하는 드루즈바송유관을 미사일·드론으로 타격하며 수시로 가동을 중단시켰다. 2026.3.23~26 우크라이나드론은 러최대석유수출항 프리모르스크와 우스티루가 터미널, 유럽최대규모 키리시정유소를 연달아 타격했다. 

2025.12말~2026.1.1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노브고로드주 발다이에 위치한 푸틴관저를 겨냥해 총91대의 드론을 발사했으나 방공망으로 모든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일련의 시도는 전선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고 전쟁범위를 러본토로 확장하기 위한 책동이다. 러시아는 본토타격이 거듭될수록 더욱 공세적으로 나올수밖에 없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주요도시에 드론500대를 포함한 대규모미사일을 동원해 공습했고 세르게이라브로브러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의테러적성격이확인됐으므로협상조건을재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전을 결코 끝내지않을것이다. 2025중반부터 본격적으로 NSATU(나토우크라이나안보지원·훈련)가 가동됐다. 유럽나토회원국들이 직접 우크라이나군의 훈련과 장비공급을 조율하기 위한 기구다. PURL(우크라이나우선요구목록)은 뤼터가 주도해 만들었으며 2026.2 람슈타인회의에서는 이체계를 통해 약380억달러규모의 2026지원예산이 책정됐다. <의지있는국가들의연합>은 프랑스·폴란드·북유럽·발트3국중심의 반러그룹이다. 이들은 독자적으로 고성능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계속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2026.1 프랑스·영국등은 <휴전>후 러의 재침을 막기 위한 <인계철선>역할로 <유럽다국적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있다. 이는 나토동진금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것으로, 동구전을 반드시 일으키겠다는 유럽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의지가 확인된다.

현재 러시아는 꾸준히 돈바스를 해방시키고있다. 2025하반기 돈바스전선의 핵심물류허브 크라스노아르메이스크를 집중공격해 12월 완전히 장악했다. 동시에 남쪽 쿠라호베·부흘레다르인근지역을 완전히 정리해 전선을 서쪽으로 밀어내고 도네츠크주의 약80%이상을 수복했다. 2026 1분기 <포트리스벨트>에 대한 본격적공세에 돌입했다.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최후저지선으로 불리는곳이다. 러시아는 2025한해동안 약5000㎢를 추가로 확보했고 2026.3 도네츠크주의 약90%를 장악했다. 러시아는 드론전력의 고도화와 오레슈니크등 신형미사일후방지원으로 공성전속도가 빨라지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병참마비로 전선이 빠르게 붕괴되고있다. 2026.3말 미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배정됐던 핵심방공자산을 이스라엘·서아로 긴급우회배치하고있다. 앞서 유럽나토기지내 전력들도 서아방면으로 집중됐다. 

동구전이 터지면 러시아는 과거소연방국가들을 러연방에 편입하고 카르파티아산맥동쪽과 발트연안의 국가들을 나토에서 탈퇴시켜 완충지대화할것이다. 러시아의 방어적팽창주의는 나토의 장기적위협에 시달려온 러시아가 국가자주권을 확고히 지키기 위한 필연적인 결론이다.

중미친미정권과의 군사적결탁심화

2026.3.7 트럼프정부는 <미주의방패>구상과 그실행기구인 <미주대카르텔연합>을 만들었다. 아르헨티나·엘살바도르·에콰도르·파라과이등18개국의 미대륙우익정권수반들이 마이애미에 결집해 출범한 미주대카르텔연합은 NSS2025·NDS2026의 서반구중시전략을 핵심으로 하며 서반구에 대한 중국등의 개입을 차단하고 미의 군사·경제적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것이다. 구체적으로 <카르텔>을 <외국테러조직(FTO)>으로 지정, <동맹국>내에 미미사일타격·특수부대투입등 <치명적군사력>사용을 불사하며 참여국간 실시간첩보공유·공동군사연습등으로 카르텔의 자금·물류를 차단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조직에 중미주요국들인 멕시코·브라질·콜롬비아는 배제됐다. 미국은 2025.8부터 본격적으로 <대마약전>을 내세우고 베네수엘라 니콜라스마두로대통령을 <마약카르텔수장>으로 악랄하게 모략하며 2026.1.3 대베네수엘라폭격·마두로부부납치를 감행했다. 이같은 불법·폭력행위가 <카르텔척결>명분하에 이뤄지고있다는 사실은 이기구가 중미국가들의 주권을 심대하게 침해하고 역내위기를 부추긴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극우정권간 군사적결탁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아르헨티나 하비에르밀레이대통령은 2024.4 미남부사령관 로라리처드슨과 함께 아르헨티나 최남단 우슈아이아에 통합해군기지건설을 발표하며 미군의 남극진출과 대서양·태평양을 연결하는 지정학적요충지에서의 영향력강화를 제도화했다. 같은달 아르헨티나는 나토의 글로벌파트너지위를 공식신청했다. 2026.3현재 미주대카르텔연합의 일환으로 자국영토를 미군작전·연습공간으로 개방하고있으며 4월 미특수부대합동연습<아틀란틱대거>가 예정돼있다. 미특수부대<그린베레>·해병대특수작전사령부등이 참여해 아르헨티나영내에서 미특수부대 작전수행능력과 양국군간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에콰도르 다니엘노보아대통령은 2024말 갈라파고스제도에 미군기지건설을 명령했다. 마약밀매·불법어업근절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동태평양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지배강화를 위한 조치다. 2009 라파엘코레아대통령은 만타미군기지를 철거하며 헌법5조에 <외국군사기지나군사적목적의외국시설설치불가>내용을 명시했다. 2026.11 관련조항삭제와 미군기지건설을 위한 국민투표에서 에콰도르국민들은 반대표를 행사하며 기지건설을 합법적으로 막았다. 그러자 노보아는 <카르텔의폭동>을 내세우며 국가비상사태와 국내무력충돌상태를 선포, <국가존립이위태로운상황에서미군사지원은필수>궤변으로 반대여론을 압박하고있다. 

미국의 카리브해군사작전<서든스피어>에 도미니카·푸에르토리코·가이아나·트리니다드토바고등이 적극적으로 부역하고있다. 도미니카는 2025.11 미군에게 산이시드로공군기지, 라스아메리카스국제공항의 임시사용권을 부여했다. 이곳은 베네수엘라영공진입·카리브해상타격을 위한 거점으로 이용된다. 미국령푸에르토리코에는 F35전투기·MQ9<리퍼>드론등이 배치됐다. 미국은 가이아나를 통해 베네수엘라동쪽국경감시·작전능력을 확보했다. 베네수엘라와 가장 인접한 트리니다드토바고는 <떠있는미항공모함>으로 불리며 미 주도의 해상차단작전·정보공유체계에 종속돼있다. 그외 엘살바도르·파라과이는 미군과 정보공유·군사결탁을 강화하고있다.

중미내에서의 군사작전과 비상사태

1.3 02시경 미국은 <확고한결의>작전으로 마두로와 영부인 실리아플로레스를 납치했다. 그과정에서 쿠바군인32명을 포함해 1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수도 카라카스와 마라카이의 공군본부, 티우나요새등 주요군사시설에 대한 정밀폭격으로 베네수엘라방공망·지휘체계를 무력화했고, 동시에 미육군<델타포스>가 마두로거처에 급습해 두사람을 납치했다. 미CIA는 수개월전부터 마두로동선을 파악하며 치밀한 정보전을 수행했다. 작전과정에서 푸에르토리코에 배치된 F35와 공중급유기들이 투입됐다. 마두로부부는 미국으로 압송돼 뉴욕소재구치소에 수감됐다. 

2025.9.1부터 전개중인 서든스피어작전에 2026.3현재 약20만병력과 대규모함대가 투입돼있다. 3.25기준 미군은 47회이상 <치명적타격>으로 48척선박을 공격했고 이과정에서 선원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군은 <지정테러조직>소속이라고 했으나 인권단체등은 무고한 어민·민간인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2025.12.10 트럼프의 <유류검역>명령후 2026.3까지 총10척의 유조선이 나포·억류됐다. 

중미내에서의 군사적충돌도 계속 발생했다. 2026.2.25 쿠바북부 빌라클라라인근해역에 미국연계무장단체가 급습했다. 쿠바당국은 교전끝에 이들을 제압했고 내무부는 현장에서 돌격소총·권총·화염병·방탄복·망원조준경·위장복등을 압수했다. 무장단체는 미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쿠바국적자들이다. 쿠바정부는 마이애미에서 기획한 <테러리스트침투>로 규정하고 서든스피어작전이 반정부무장테러의 배후라고 강조하며 주권침해에 단호히 대응할것을 선언했다.

2026.3.6 미남부사령부와 에콰도르군은 합동으로 에콰도르북부·콜롬비아접경 수쿰비오스주 아마존정글지역의 CDF(코만도스데라프론테라)거점을 폭격했다. 콜롬비아정부는 CDF성원들이 과거 FARC(콜롬비아무장혁명군)와 관련있거나 국가보호를 받지못한 농민들이라는데 주목하며 <총체적평화>정책의 협상대상중 하나로 지정해 2025부터 직접대화를 진행하면서 <자발적무장해제>·<코카인재배대체프로그램>을 통한 해결을 시도하고있었다. 한편 노보아정부는 폭격4일전 미남부사령관 프랜시스도노반과 비밀회담을 하고 이작전의 범위확대에 대해 최종합의했다. 에콰도르는 미남부사령부와 결탁해 수쿰비오스를 비롯한 북부국경지대에 미군지원을 받는 임시작전거점들을 다수 구축했다. 이곳에는 미군무인기통제자산·정밀타격시스템이 배치된것으로 확인된다. 노보아정부는 <국내무력충돌>대응을 내세워 국경수비대를 대폭증원했다. 미특수부대가 이들의 훈련과 작전지휘에 깊이 개입돼있다.

미·에콰도르의 침략만행에 대항해 콜롬비아 쿠스타보페트로대통령은 국경인근에서 27구의 불탄 시신을 발견했다고 폭로하며, 이번 폭격을 미군·에콰도르군의 국경침범·학살로 규정했다. 트럼프에게 직접 <에콰도르를앞세운대리전을멈춰라>고 항의전화를 한뒤 국경인근에 정규군특수부대를 전진배치했다. 에콰도르 최대원주민단체 <원주민연합(CONAIE)>은 이번 폭격을 <미제국주의에의한영토침탈이자농민에대한학살>로 규정했다. 키토·과야킬등 주요도시에서 학생·시민단체들이 <노보아는주권을팔아넘긴매국노>구호를 들고 대규모시위에 나서며 미군철거·대통령탄핵을 촉구하고있다. <에콰도르인권연맹>은 이작전과정에서 감행된 반인권행위에 대한 13쪽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하며 조사를 촉구했다. 이작전은 서든스피어작전범위를 해상에서 내륙으로 확대시키는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2025.10 아이티에서는 <갱단진압군>공식작전을 개시, 2025.3~2026.1 최소5519명이 사망했다. 2026.2.22 <할리스코>작전으로 멕시코군은 세계최대마약카르텔수장 엘멘초를 사살했다. 엘멘초의 죽음이후 <시날로아카르텔>의 대공세가 이어지며 주요도시가 전장을 방불케했다. 2026.3현재 베네수엘라·가이아나간 에세키보영토를 둘러싼 군사적대립이 최고조에 이르고있다. 가이아나가 미국과 군사협정을 맺고 해상연습을 실시하면서 이영토분쟁은 중미에서 가장 위험한 도화선으로 전변됐다. 엘살바도르는 비상사태를 49회나 연장해 9만명이상 체포했다.

1.3사건이후 단행된 개혁들

1.3사건후 베네수엘라는 일련의 개혁을 단행했다. 1.29 석유·가스법을 개정했다. 새법률40조는 국영석유회사PDVSA와 그자회사들이 체결할수 있는 계약유형을 명시하면서 PDVSA의 국가소유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운영계약을 확대했다. 1.29 발표된 석유법부분개정안분석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법안은 민간투자자의 석유사업참여확대내용을 담고있다. 새법안은 PDVSA에 대한 양도불가·이전불가성격을 재확인하며 헌법141조의 공공영역·국가소유권을 보존하고있다. 이전제하에 새법은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계약에 명시된 기업에게 더 큰 책임과 운영자율성을 부여하는 추가적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명시했다. 이같은 변화는 베네수엘라에너지산업에 대한 10년간의 강압적제재·투자철회·유동자산과자본재동결·국가자금조달문제등과 함께 베네수엘라석유대부분이 중질유·초중질유로서 상업화를 위한 추출·희석과정에 필요한 새기술과 막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양측면을 모두 반영하고있다. 한편 미국은 행정명령14373호를 통해 PDVSA가 원유를 판매해도 그대금이 베네수엘라정부·PDVSA로 직접 들어가는것을 차단하고있다. 모든 원유대금은 미재무부가 지정한 특수계좌에 입금돼야하며, 미재무장관의 승인 없이는 인출이 불가능하다. 

2.19 베네수엘라는 사면법을 제정했다. 사면법은 2002쿠데타이후 20년동안 벌어진 13건의 특정정치적사건들을 다루고있다. 이기간 일어난 반정부시위·테러·방화·<과림바스>폭동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범죄·위법행위를 중단했거나 중단할 예정인 사람에게만 엄격하게 적용할것을 명시하고 특히 9조에서는 제외대상을 명확히 규정했다. 인권침해·전쟁범죄·고의적살인·중상해·마약밀매·부패범죄·국가에대한무력침략조장·자금지원및가담·용병과공모한자는 사면에서 철저히 제외됐다. 사면법적용결과 약2주기간동안 베네수엘라법원은 9000건이상의 신청을 처리했고 5628건의 완전한 석방을 승인했다. 2.25 디오스다도카베요내무장관은 이번조치가 민주적화해를 위한 도구이지 면책도구가 아니다, 처벌 없이 행동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심각한문제>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사면법이 향후범죄에는 적용되지않는다고 단호히 밝혔다. 

대쿠바침략책동과 쿠바의 항전의지

트럼프는 쿠바정권전복을 끊임없이 위협하고있다. 2025.12 대쿠바해상봉쇄를 선언한뒤 1.10·11 <쿠바는수년간베네수엘라의석유와돈에기생해왔다>·<쿠바에가는기름과돈은이제0이다>등의 발언으로 압박했다. 1.29 쿠바를 <비정상적이고특별한위협>으로 규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쿠바석유공급국가들에게도 관세를 부과하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3.27·28 <다음은쿠바>라며 정권전복흉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서든스피어작전은 대베네수엘라봉쇄작전을 표방했지만 대쿠바고립압살의 일환으로도 감행됐다.

쿠바는 항전의지를 밝히며 준비태세를 강화하고있다. 2026 3.17 미겔디아스카넬대통령은 <어떠한외부침략자도철벽의저항에부딪힐것>이라고 선언했다. 쿠바외무부는 미침략가능성에 대비해 군부의 전투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공식인정했다. 

<모든인민의전쟁>으로 불리는 쿠바의 전략은 한마디로 전국토의 유격전기지화다. 미군의 압도적정밀타격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지하에 약2000㎞이상 군사전략터널망이 구축돼있다. 중화기·미사일발사대·전투기를 격납할수 있는 규모며 미정찰위성의 감시를 피해 병력을 이동할수 있다. 지하의료시설·탄약생산라인이 주요산악지대에 분산배치돼있고 미전자전에 대비해 구식무전기등을 이용한 통신복원력을 가지고있다. 한편 4만~5만정규군에 더해 100만명이상의 지역민병대(MTT)가 조직돼있다. 쿠바군은 미지상군이 상륙할경우 정면대결을 피하고 도시·정글게릴라전술로써 <벌떼전술>을 계획하고있다고 알려진다. 2026초부터 쿠바전역에서는 <바스티온>민관군합동훈련이 상시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쿠바혁명무력(국방)장관 알바로로페스는 10대때 피델카스트로가 이끈 게릴라군에 가담해 혁명에 뛰어들었고 앙골라내전·에티오피아내전등의 실전경험이 풍부한 핵심군지도자다. 1.3사건후 트럼프가 <쿠바도베네수엘라와같은대가를치르게할준비가돼있다>고 하자 1.25 로페스는 국가방위위원회주관 군사훈련장에서 <미군은쿠바땅은밟을수있지만,1명도살아서돌아가지는못할것>라고 엄중 경고했다.

글로벌리스트는 <쇼비니스트>를 앞세워 직접전·전면전으로 이란전·서아전을 벌이면서 그전쟁불길을 대만·동아, 동구, 중미로 확대시키기 위해 광분하고있다. 2차세계대전후 <냉전>과 같이 3차세계대전으로 <신냉전>을 완성해 전반적위기를 모면하겠다는 술책이다. 반제진영은 제국주의가 일으키는 3차세계대전의 위기를 세계자주화실현을 위한 결정적계기의 호기로 바꾸기 위한 뜻과 힘을 다 갖고있다.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와 평등을 실현하려는 진보적인류는 지금 반제전선에 굳게 단결해 투쟁하고있다. 제국주의타도와 세계자주화·항구적평화의 실현은 정의며 대세다. 반제진영은 반드시 승리한다.

- Advertisement -
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