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대위〈정당탄압규탄!친미악폐견찰청산!〉견찰청앞 공동기자회견

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민대위가 견찰청앞에서 <정당탄압규탄!친미악폐견찰청산!>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국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 열사들을 기리며 묵상한 뒤<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우리 민중민주당은 경찰을 친일친미친극우<견찰>, 반민주악폐 집단으로 규정한다. 이는 <견찰>의 행태가 믿기힘들 정도로 여전히 친일적이며 미국에대해 사대주의적이며 민족에대해 반역적인 명확한 근거에 의한것이다.>면서<경찰의 뿌리는 일본제국주의 식민지통치체제에서 시작해 고문경찰제도 헌병경찰제를 거치며 일제앞잡이 역할에 충실했던 친일역사에서 시작하며 이 친일성은 현재도 청산되지 못하고 있다. 미군정에 의해 친일악폐세력이 권력을 그대로 유지해온 때문에 경찰세력내 친일악폐청산의 과제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우리당의 미대사관 주변에서벌이는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중단 기자회견 정당연설회 1인시위등에대해 미신고집회로 간주하고 당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한 것은 경찰의 분명한 정당활동 탄압이다. 대대손손 친일친미견찰이라는 오명을 후대에게 물려줄게 아니라면 당장 악폐견찰이라는 오명과 민중탄압의 고리를 끊고 민중의 편에 설 것을 경고한다.>면서<투쟁없이 민족자주도 민주도 없으며 조국의 자주적통일 나아갈수없다. 우리는 친일친미극우무리와 견찰악폐세력 청산투쟁 미군철거 그날까지 민중과 함께 앞장에서 맞서 싸울것이며 민족자주 민중민주세상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다.>고 힐난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친미악폐견찰청산을 향한 온민중의 열망을 이어받아 그 악행들을 정의로운 투쟁으로 기세있게 맞받아쳐나간 우리 민중민주당이다. 하지만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뿌리부터 미제에 굴종하고 민중을 짓밟아온 악폐견찰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면서<이제는 우리 민중민주당 당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에 이르렀다. 우리 당대표에 대한 소환장 발부는 곧 민중민주당에 대한 정당탄압이나 다름없으며 노동자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향한 민심을 배반하는 반역적인 행태이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반역적이고 반민중적인 역사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노동자 민중의 마음을 대변하는 민중민주당에 대한 정당탄압을 일삼는 모습을 보니 총과 칼만 들지 않았을 뿐이지 민중을 짓밟는 견찰의 본질은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면서<민중의 지팡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경찰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금의 친미악폐견찰을 완전히 깨끗하게 청산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온민중이 친미악폐견찰청산 투쟁에 일떠서야 한다. 우리 민중민주당에 대한 정당탄압을 또다시 일삼는다면 우리는 더욱더 강력한 친미악폐견찰청산 투쟁으로 맞받아쳐나갈 준비가 충분히 됐다.>고 단언했다.

반일행동부대표는<아무리 정권이 바뀌더라도 본질적으로 우리사회의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면 민중에 대한 공권력의 탄압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지난기간 온 민중이 깨달았던 사실이자, 우리 소녀상 지킴이들이 지난 1년간 대견찰, 대극우 투쟁을 벌여오며 온몸으로 체감했던 진리이기도하다.>면서<법을 준수한 기자회견의 형태로 정당한 정당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외세에 반대하여 우리민족의 요구를 주장했다는 이유만으로 정당한 활동을 탄압한다면, 시대를 모르고 자행되는 견찰들의 만행은 역사속에 철저히 단죄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고 비판했다.

또< 소녀상에서도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친일극우무리와 한패가 되어 평화의 거리를 성폭력, 살해위협, 폭언, 폭행이 난무하는 민족반역행위로 훼손시키려 해온 친일견찰들의 모습과 이번 친미사대적인 소환장발부는 결코 둘이 아니다. 견찰의 진보정당에 대한 노골적인 탄압은 또한 외세가 들어온 식민의 땅에서 민중은 진정으로 그 사회의 주인이 될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우리 소녀상 지킴이들은 우리의 정의롭고 양심적인 반일투쟁을 갖은 수단으로 탄압하던 친일 견찰들이 다시한번 외세를 추종하며 우리민중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려는것을 결코 좌시할수 없다. 우리 민중의 투쟁을 탄압하는 반민중견찰과 투쟁하는데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의 열쇠가 있고, 악폐견찰의 주인으로 우리민족의 투쟁을 탄압하려는 외세에 맞서 투쟁하는데 우리의 진정한 해방이 있다는 생각으로 반견찰투쟁 반외세투쟁에 함께 나설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국실업유니온사무처장은<일제강점기와 군사독재시절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정권과는 무관하게 수많은 민중들을 무참하게 폭력을 행사하고 탄압하고 억압하는 일제의 앞잡이 역할을 했던건 바로 견찰이다. 친미정부와 친일친미악폐인 견찰놈들은 코로나라는 시국을 이용해 민중들을 구속하고 억압했다.>면서<민중들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보장해주던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주던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공권력을 아무런 대책없이 휘두르는 몽둥이가 마치 지난날 군부파쇼시대를 연상케 하고있다. 견찰놈들은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들에게 소환장을 보냈고 이번엔 당대표에 대한 소환장을 보내며 우리는 이들이 구태의연하다는걸 절감하게 되었고 확실히 청산해야할 존재로 또한번 각인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암흑한 시대에 진정으로 민중을 위해 투쟁하고 민중에 의거하여 투쟁의 한길로만 나아가는 우리당의 대표에게 출석하라 <소환장>을 보낸건 민중에 대한 기만이자 선전포고이다. 반민중적이고 반민주적인 <견찰>이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서있는것은 필연이며, 이 투쟁을 계기로 친일친미악폐세력들을 청산하는 도화선이 될것이다.>면서<아무리 정권의 개라고 해도 반민중적인 망언망동이 계속되어 선을 넘는다면 주인에게도 버려진다는걸 알아야한다. 신념과 의리만으로 살아온 동지들이 이자리에 모였고 우리는 한숨결 한마음으로 민중위해 살아왔으며 동지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 결의로 끝까지 부딪혀 싸워 승리할것이다.>고 결의를 밝혔다.

민중대책위원회대변인은<지나온 우리 역사를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은 미국에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외세에 사대하는 이들에 의해 가로막혔다는것을 보여준다. 매일 광화문에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미패권에 반대해나서며 전쟁연습에 반대해 나설정도로 한반도 평화문제를 가르는 아주 중대한 기로에 섰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라며<민중을 위하며 민중의 의한 민중민주당은 그간 기자회견을 비롯 시위를 전개해왔다. 이는 9인이하의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된 기자회견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기자회견이 문제가 될바가 없는데도 당대표에 소환장을 발부하며 탄압을 가하는것은 경찰의 친일친미 사대매국성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더불어<그간 코앞에서 벌어지는 극우좀비들의 폭력행위엔 눈을 감고 그 어느때보다도 현재 민족절멸의 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와중에 이같은 목소리조차 집시법을 들먹이며 틀어막겠다는 것이다. 이런 경찰의 행태는 그저 힘에 따라 움직이는 <무식한 깡패적 논리>가 아닐수 없다.>면서<<견찰>청과 종로서는 알아서 충견노릇을 하며 반민족적, 반민중적 악폐를 더욱 축적시키고 있다. 역사가 보여주듯, 경찰의 이러한 탄압망동은 결국 새사회를 염원하는 민중들의 투쟁을 더욱 촉발시킬뿐이다. 민족내부에 다시는 외세에 빌붙어 민족을 배신하는 무리가 생기지않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문<친미악폐<견찰>의 정당탄압은 민중항쟁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를 낭독후<반미반전가>를 제창했다.

[당·민대위기자회견문]
친미악폐<견찰>의 정당탄압은 민중항쟁의 도화선이 될 것이다

종로서가 남코리아에서 민중민주와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민중민주당의 이상훈대표를 소환하는 파쇼적 폭거를 자행했다. 종로서는12월17일부터 1월30일까지 진행된 합법적인 정당활동을 집시법위반이라 억지를 부리며 2월5일 당대표에게 출석요구서를 남발했다. 당시 민중민주당은 미국의 역대급 부정선거와 대북·대중침략책동을 알려내며 코리아반도핵전쟁위기의 명백한 책임은 미국에게 있으며 미군철거만이 자주통일·민주주의실현을 위한 전제임을 밝혔다. 이러한 민중민주당의 투쟁에 감히 족쇄를 채우려는 종로서·<견찰>청은 친미파쇼<견찰>의 추악한 정체를 노골적으로 드러낵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합법적 정당활동을 집시법위반이라는 종로서의 억지논리는 위헌적 망발이며 저열한 궤변이다. 우리가 한 장소에서 기자회견과 필리버스터를 할 때는 집시법위반이라 못하더니 미대사관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각지역시·도당과 부문위에서 기자회견과 필리버스터를 전개하자 집시법위반이라며 권력남용·정당탄압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다. 친미악폐<견찰>의 배후에는 미대사관이 있으며 <견찰>청과 종로서는 알아서 충견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우리는 그간 종로서와 <견찰>청의 반민족적, 반민중적 악폐를 수없이 목격했다. 입으로는 경찰악폐를 반성하고 개혁하겠다고 떠들어대지만 70여년간 축적된 악폐는 오히려 더욱 가중되고 있다.

종로서의 친미친일친극우본색은 이미 드러난지 오래다. 소녀상을 지키는 학생당원들에게 소환장을 남발하고 일장기를 앞세우는 친일극우세력에게는 한없이 호의를 베푼 무리가 다름아닌 종로서다. 이뿐인가. 합법적 정당연설을 한 당원들을 폭력적으로 연행·감금하고 당원을 향해 폭행·폭언한 극우무리들을 적극 비호하지 않았던가. 특히 미대사관을 위해서라면 평화시위를 하는 당원의 목을 조르고 바닥에 내팽개치며 여성당원에게는 성추행까지 빈번하게 감행하는 무리들이 바로 폭압<견찰>들이다. 민중민주세력에 대한 탄압이 악랄할수록 승진가도를 달리는 역대 종로서장들을 보며 진정한 경찰개혁이란 제도개혁만이 아니라 철저한 인적청산이 수반돼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준다.

민중민주당은 민중을 위해 민중에 의해 투쟁하는 정당이다. 우리당에 대한 탄압은 곧 민중에 대한 도전이며 민심을 역행하는 가장 어리석은 망동이다. 민중민주·자주통일의 한길만을 달려온 우리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탄압을 받으면 단련되며 강철처럼 강해진다. <견찰>청과 종로서는 민중민주당에 대한 정치탄압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정확히 계산될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우리민중과 함께 친미파쇼<견찰>과 그 배후조종자인 미제침략세력을 완전히 쓸어버리고 민중민주·자주통일의 참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3월 10일 <견찰>청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민중민주당(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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